정시.수시 모두 노리고싶은 고3학생입니다 자세하게적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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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진리자유/고려대 학생부 우수자,지역인재 둘다 입학사정관제 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 내신성적은 국영수과만 해서 1.8입니다.(이래서 전 고려대 지역인재는 강제포기입니다)
이번 3월 모의고사 언수외탐탐탐 표준점수 566점입니다.
지난 수능 언어 94 수리 61 외국어 94 물리1 화학1 지구과학1 1등급중상위권이였습니다
모의고사는 외국어의 경우 1학년때부터 1등급을 항상 받아왔고,
1학년 2학기 부반장.2학년 1학기,2학기 반장 1학년때 동아리(RCY)부단장이였으며 2학년때 학교 교칙 제정 위원회 2학년 대표로 있었습니다.
경시대회는 1학년때 교내영어단어경시대회 장려상, 교내영어경시대회 은상을 받았고
2학년때는 교내수학경시대회 은상,교내 언어경시대회 장려상을 받았습니다.(이번해 부터는 교내 경시대회만 인정한다는게 사실인가요?)
봉사활동은 따로 한건없으며 독서활동은 읽기싫은책들은 읽을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전혀 읽지않았습니다.
말그대로 내신으로 대학가기보다는 정시로 가는게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 해 왔고,최근까지 그래왔습니다.
그러나 대학에서 수시추가합격을 하겠다는소리를 듣고보니,한가지 길로만 가는것은 손해라고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유형을 찾아보던중 위의 두 입학사정관제를 찾았습니다.
이 두 유형에는 자기소개서가 필수라고 알고있는데, 오늘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니
입학사정관제에는 그저 붙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말하셨습니다.
사실 저같은 스펙은 널리고 널렸을것같은데, 자기소개서에 쓸 이야기는 많습니다.(역경을 많이겪었어요 ㅋㅋ)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자기소개서를 준비를 해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또한 이러한 입학사정관제를 노리는게 좋을까요 수능후 치는 논술고사를 노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정시공부에 올인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가장중요한 질문은 에듀팟입니다.
담임선생님이 여기에 자기소개서를 쓰라는데, 다른포털에서는 그다지 신경도안쓰는거같아보이네여 ㅋㅋ
만약 쓴다면 여기에써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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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러한 교내 활동을 스펙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있는것 같습니다.
스펙이라하면 이제 뭐 개인적인 연구 활동, 각종 경시대회, 토플과 텝스등의 공인 어학성적,
등등 다양한 교외 활동이겠지요. 입학사정관 제도는 교내외의 활동을 잘 참고하여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거고요
제 생각에는 학생은 학생부가 그나마 1등급대니 내신을 많이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을 하고
수능에 전념하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그러니까 논술을 보는 전형,즉 수시2차 일반전형을 노리되
수능공부에 중점을 둬라. 라고해석해도 되는건가요?ㅋㅋ
감사합니다
큰 기대는 하지마시고요, 기회를 한번더 갖는다 정도 마인드로
자소서 열심히써서 내보세요.
자소서는 직접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