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277148] · MS 2009 · 쪽지

2011-04-05 23:57:29
조회수 8,597

나의 파란만장한 연애담 (이태껏 사귄여자들 요약정리).txt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21874


 



















내가 시뱌 20대때는 수줍음 많은 순수총각이라 여자하고 말도 잘 안섞고 여자앞에선 말도 잘 못했는데


나중에 결혼이 급해지는 30대 들어서서


처음 만난 년 (어른통한 맞선)

김해 이쁜이 :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여자중 가장 이쁜년. 면상에 섹기가 좔좔 흐르는데 그냥 얼굴만 쳐다보면 자동발기. 존내 진심으로 좋아했는데
이때는 ㅅㅅ는 상상도 못하고 그냥 손만 잡고 댕겼슴. 결혼얘기 나오는데 집사라니.. 해외여행 1년에한번 무조건.. 한달에 피부맛사지40만원... (참고로 중소업체 경리) ..  그냥 헤어짐



두번째 만난년 (어른통한 맞선)

청송사는 오크 :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여자중 가장 좇같이 생긴 년. 면상만 보면 아시뱌 이거 혹시 ㅈㅈ 달린놈 아닐까 의구심이 듬. 존내 진심으로 싫어했는데 얘가 존내 착하고 순박함. 키스 몇번하고 먹진 못햇슴. 결혼얘기 나와서 집에 인사갓는데 대학 졸업사진 보고 충격받아서 헤어짐
(시뱌 얼굴이 유튱..)



세번째 만난년 (소개팅 사이트)

대구사는 호빗년. 키 존내 작음. 면상은 좀 귀여움.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렇게 개 밝히는 년은 첨봤슴.  좀 쇼킹한 년.  그냥 섹파라고 보면 됨.  선물 사주고 샹년이 먹고 떨어짐



네번째 살짝 만난년들 (결혼정보회사 듀x)

1. 대구사는 동갑네기 전직 모델출신 년. 일단 지동네로 태우러 오라고 함. 다짜고짜 첨만나는데 참치회 먹으러가자고 함. 내가 한소리 햇더니 개ㅈㄹ발광함. 태어나서 이렇게 미친년은 첨봄

2. 역시 대구사는 호텔매니저 년 .면상은 이쁘더라 만나서 내차 (스포티지) 보더니 안색이 안좋음.  지 이상형 기준은 판검사 의사로 나뉨.(전문대 나온 꼴통년이..) 나이 33처먹고 눈높이 레알 내가 넘볼 기준이 아니라 좌절 .

3. 구미사는 새마을 금고 년  . 면상은 보통인데 몸매는 좋음. 역시 사짜 직업과 외제차를 찾음. 두번만나서 선물사주고 개 호구짓만 하다 개까임


다섯번째 만난년 (어른통한 맞선)

대구사는 경리녀. 면상 좀 보통. 태어나서 이렇게 미칠듯한 된장년은 처음봤씀. 좀 착한거 같아서 잘 사귀고 떡치고 결혼할라 햇더니 쌍년이 본색드러냄

전설의 된장어록

옵하~ 결혼하면 재산은 내명의로~
옵하~ 어머님이 요리 못하셔서 걱정이다~  나한테 맛난거 못해주시잖아~
옵하~ 집은 꼭 사야된다~. 명의는 내명의로~ 혼수는 요즘 남자가 여자것도 해준다던데~
옵하~ 내친구는 남친이 신용카드 주면서 용돈대신 쓰라고 하던데~ 옵하는 뭐꼬~ (여기서 내가 니 친구가 김태희라도 되나 보지) 라고 함

그렇게 개 깨지고
내마음은 유영철~



http://gall.dcinside.com/car_new/1511406

http://gall.dcinside.com/car_new/1496862 

http://gall.dcinside.com/car_new/1495356

http://gall.dcinside.com/car_new/1489277



연애는 되도록 순수할때, 어릴때 해야하는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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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오스 · 318315 · 11/04/06 00:02

    헐 사진에 구라지 병1신아 혹은 브금 사랑의시를 기대했는데

  • 카르시안 · 291457 · 11/04/06 00:03

    하지만~ 없죠..


    란 bgm 을 기대했었는데...아니었쿠나

  • 갓구라빠 · 365430 · 11/04/06 00:03 · MS 2011

    남자쪽 말만 들어봐선 잘 모르겠지만, 다 사실이라면 진짜 저 나이대 여자들 저렇게 뻔뻔한가요? ;;

  • 세토카바 · 300817 · 11/04/06 00:03 · MS 2009

    헐 마지막 줄이 ㅜㅜ

  • J.. · 214641 · 11/04/06 00:04 · MS 2007

    진짜 결혼상대로 보면 정신이 썩은 사람들 너무 많은것 같아요;;

  • 테사다르 · 374005 · 11/04/06 00:05

    음.. 정말 저런가요? 주제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요즘 인터넷도 발달하고 해서

    사짜 직업 가지신분(분? 사람이 맞나?)들이 저런분들이랑 결혼할지는 의문

  • 다희남익두호 · 251898 · 11/04/06 00:12 · MS 2008

    캡쳐된 문자만 봤을 땐 남자가 심각하게 문제있는 줄 알았는데 이건 뭐 ㅡㅡㅋ

  • [^^*] nyx · 251858 · 11/04/06 00:13 · MS 2008

    착해도 못 생기면 년.. 이쁘고 성격 나빠도 년...
    이뻐도.. 그러면;; 놀긴 다 놀고 자긴 다른 사람인양 쏙 빠지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전부 다 년년년;;
    저 사람들이 본 저 남자도 썩.. 좋은 사람은 아니었을 거 같애요..

  • 살랑살랑 · 277148 · 11/04/06 00:19 · MS 2009

    저기 글써진 곳이 디씨라 ㅇㅇ 링크 해놓은거 다보시고 한번 판단해보셈

  • [^^*] nyx · 251858 · 11/04/06 00:20 · MS 2008

    그래도 표현이...;; 먹는다, 년...;;
    그리고 좀 문란한 여자랑 같이 문란한 짓 하고
    여자만 이상한 사람 만들고...;;
    디씨라서 표현만 오버했다기 보단...
    저 사람 자체가 그냥 오프라인에서도 막 입에 욕 붙고...
    이상한 표현 즐기는 사람일 듯....

  • *MYK · 311951 · 11/04/06 00:24

    편견일수도ㅋ

  • 살랑살랑 · 277148 · 11/04/06 00:27 · MS 2009

    저 남자도 조금 비정상인거 같다라고 생각하시는건 이해하겠는데

    저는 저기 나오는 여자들만큼 비정상이라고는 생각되진 않네요. 전혀.

    상대적으로 보면 남자를 정상인이라고 봐야 되는거 아닌지 ㅡㅡ


    그리고 윗부분에 써있잖아요 원래는 여자랑 말도 못하는 남자였는데 두번째 만난 여자 때문에 변한거 같은데

  • [^^*] nyx · 251858 · 11/04/06 00:32 · MS 2008

    아 아직 링크 글은 안 봤어요 ㅋㅋ 아까 댓글 디씨라~ 까지만 봤어요 ㅋㅋ
    요약만 봐서 그런지...
    2번여자 3번 여자는 정말 하나도 잘못한거 없어보이는데..
    그거 땜에 남자가 ... 어떻게 봐도 좋아보이지 않네요...
    자기보다 별로인 사람에게 막 대하고... 그만큼 딴데가서 당하는 거겠죠..
    (자기도 좀 별로인 직업은 무시하구..전문대 나온 여자도 신나게 무시해놓고..
    또 자기가 서울대 다니는 여자한테 무시당한건 억울하고...)

  • 살랑살랑 · 277148 · 11/04/06 00:39 · MS 2009

    그거야 이상형이 사짜직업인 분들이 자기 직업은 생각도 못하니까, 그렇게 깔보는 듯한 얘기를 한 거겠죠. 앞뒤 생각해보면 저 사람이 그런 직업을 무시하는게 아니란걸 알수 있으실텐데 ㅋ

    그리고 두번째 여자분은 인사드리러 집까지 갔대잖아요... 졸업사진 보고 충격먹고 헤어졌다는거 빼면, 남자가 누구한테 뭘 막 대했다는건지 ㅡㅡ;

    서울대 다니는 여자도 대놓고 남자한테 깔보는 말을 하니까 그런거죠 ㅡ,.ㅡ

    지금 저 남자 입장에서 쓴 글 밖에 없다는게 흠이지만 억측은 보기 좀 그렇네요.


    (저 윗 댓글 두번째여자가 아니고 세번째여자로 수정할게요..)

  • [^^*] nyx · 251858 · 11/04/06 00:43 · MS 2008

    집까지 가서... 사진보고.. 그니까 결국 못 생겼기 때문에
    착한 사람인데도 그냥.. 헤어진거죠. (뛰쳐나왔다..라; 인사하러가서;;)
    그리고 그걸 다른사람에게 말 할때도 년. 이란 표현을 하는 거구요.
    충분히 예의없는 사람인거구....
    착해도 못생기면 막 대하는 사람이니..
    저 사람이 착한 면이 있더라도....
    무능력하면 막대하는 여자들에게 걸릴 수도 있는거죠.
    나중에 나오는 여자들이랑 저 남자랑 최소한 동급이네요.
    그리고 문자...를 보니까 이상하고...;;; (참치회 사달란적 없다. 보니까요...;)
    그리고 2, 3번째 여자까지 이상한 사람 만드는 남자니...
    다 수상하달까;;;; 정상인도 이상한 여자 만드는데;;;
    자기 맘에 안 들면 다 비정상, 된장녀 만들 수 있죠 뭐. 하나씩 찝으면.

  • 살랑살랑 · 277148 · 11/04/06 00:54 · MS 2009

    아 중간에 뛰쳐나간건 아니네요 ㅡㅡ; 제가 잘못 읽었군요.

    여튼 글만 보자면 여자들이 남자한테 막 대했지 남자가 여자한테 막 대한 부분은 찾을 수 없습니다.

    남녀 사이에 남자든 여자든 외모 때문에 헤어질수도 있는거지 그게 문제인지는 모르겠고요.

    그냥 말투가 저러니까 저 남자도 여자한테 막대했을거다~ 라고 추측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저런 여자들한테 막했었으면 초장에 차였을 듯)


    아 그리고 본문에서 까먹고 적지 못 했는데 저 남자분 서른초반에 연봉 1억이랍니다.

  • [^^*] nyx · 251858 · 11/04/06 01:01 · MS 2008

    음.. 남자가 여자의 외모때문에 결혼까지 생각하다가 그냥 인연 끝내고
    저렇게 무시하는 글을 두고두고 써도 된다.. 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다못해.. 다른 여자들과 동급으로 낄 여자는 절대 아니죠.
    그런데도 저 여자까지 저기에 끼워넣고...
    3번 여자도 자기와 스킨쉽을 많이 한게 싫어서 즐기는 용으로만 쓴거죠...
    그것도 정상적으론 안 보이구요....
    연봉이 1억이라... 그래서 다른 사람 직업, 학교를 저렇게 깔보는 것인지..
    사람 갖고 놀아도 죄책감 없고 재고 따지고..
    자기가 재고 따져지는 건 싫구...
    그냥 저 여자분들 (전부는 말고 2, 3번;;)
    돈 좀 적게 벌어도 더 좋은 남자 만나실거란 생각 드네요...
    다른 여자들은 글만 봤을때는 나빠보여도
    2,3번까지 껴놓는 거 보니까 별거 아닌거 부풀렸다는 생각땜에 그래요
    저 글이 다라면 여자들이 이상한거죠.
    그런데 만난 여자들 100%가 저렇다고 느낀다면..
    그건 남자쪽의 잘못도 분명 있지 않을까요. 총 7명인데...
    그 중 2명은 정상적인데도 껴놓고 이상한 사람 만들어놨구;

  • 살랑살랑 · 277148 · 11/04/06 01:20 · MS 2009

    세번째 만난 여자는 여자가 선물 먹고 튀었다고 되있는데요??


    또 두번째 만난 여자가 저 중 한명으로 껴있다고 우리가 동급으로 취급할 필요는 없죠. 그러라고 쓴 글도 아니고요.

    외모만으로 저렇게 험담 늘어놓는 저 남자가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그냥 이태까지 만났던 여자들 내리 써놓은건데 그렇게 민감하실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자가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어서 저기 나온 여자들이 비싼 선물이나 신용카드 내놔라 집은 자기명의로, 해외여행은 1년에 한번 필수~ 라고 외쳐대는건지 궁금하군요ㅋ


    또 쓰는데, 저 남자가 여자 직업 출신학교 갖고 그냥 밑도끝도 없이 무시하시는걸로 보이시면 답이 없네요.

    윗글을 쓰기 전에 저 남자가 여자한테 먼저 무슨 일을 당했는지 생각해보심이. 제발;;

    제가 보기엔 이런 능력의 여자가 바라는게 너무 큰거 같다는 요지에서 쓴 글일 뿐, 여자직업이나 학교를 적나라하게 깐다거나 무시하는 부분은 없는거 같은데요?

  • [^^*] nyx · 251858 · 11/04/06 01:39 · MS 2008

    출신학교 가지고만 밑도없이 깐건 아니겠죠....
    다만 2번땜에 -_-.... 다 안좋게 보이는지도..
    (아니... 하다못해 2번은 각종 욕은 뺐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저도 다른 여자들이 정상적이란 생각은 안 들어요;
    다만 2번 여자를 저렇게 년년 거리는 사람이니... 뻔하다 싶어서요.
    그리고 다른 글 보니 서울대 출신 여자는 기분나쁘게 해도 꾹 참고 버티려했구.
    여자들이 남자 직업으로 뭐라 그러는거 열심히 욕하는 글 쓰면..
    보통은 그때 쓰는 글에서는 남의 직업을 욕하지 않지 않나. 싶어서요.
    (자기도 똑같이 재고 있었던 거니까요.)
    여자들이 못 되 먹었어도. 저 남자도...절대 좋은 사람으로 안 보여요..
    진짜 사랑하는 여자에게...
    나중에 고등학교 졸업사진 보고 너 생각보다 더 못생겼다고 갑자기 결혼 뒤집히는 일 당하면..
    그땐 자기도 자신을 다시 생각해보려나...
    (진짜 전 2번이 너무 충격적이라 ㅋㅋㅋㅋ)
    3번도... ㅅㅍ라는 표현만 아니었어도....
    자기도 그럼 ㅅㅍ로 살아간거 아닌가.. 3번 여자랑 만나는 동안엔;
    동급으로 안 썼다기엔...
    똑같이 년년 거리고 .... 그냥 다른 여자랑 같은 급으로 취급하는 거 같아서요...
    그냥 억울한일 당한거에 초점을 두기보단
    여자들 스펙 열심히 써놓는거 보니까 남자도 계산이 느린 사람 같지는 않아요.
    (굳이 전문대나온 꼴통... 뭐 이런게 필요했나;;;;
    그럼 전문대나온 꼴통 뭐가 좋다고 만났지...
    나중에 헤어졌다고 저렇게 휙~;;)

  • 살랑살랑 · 277148 · 11/04/06 01:58 · MS 2009

    쩝. 두번째여자는 원래부터 싫어했다고 써있긴한데 ㅋ

    제가 왜 계속 저 사람 대변일을 해주는건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여튼 저 사람도 역시 상대 능력 좀 보고, 계산이 느린 사람이 아닌건 맞는데

    저기 나오는 여자들처럼 자신의 스펙보다 훨씬 좋은 스펙의 사람만 만나려고 하지 않았고 ( 객관적으로 자기 스펙 이하의 여자만 만났죠 )

    무슨 돈, 선물을 요구하는 등 상대를 이용해먹으려고 한 적이 없었죠.


    솔직히 나이차서 맞선 보는데 상대 스펙도 안 따지고 만나면 바보 아닌가요?

    지금 중요한건 상대에 대한 태도와 개념, 스펙 같은 걸 따지는 정도의 차이죠... 아시겠는지


    표현이 상당히 거슬리는건 이해해요. 거기에 대해선 말씀드릴게 없군요;;

    하지만 제가 똑같이 저런식으로 여러 여자에게 뜯겼으면 저는 더 심한 욕을 썼을거 같네요. 정말로요 ㅇㅇ

  • [^^*] nyx · 251858 · 11/04/06 08:18 · MS 2008

    네 살랑살랑님이 무슨 말씀하시는 지는 알겠어요.ㅋㅋ
    저도 절~대 저 여자들이 저 글 대로면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에요.
    다만 저야 뭐. 못생긴 여자니까 여자 2번 입장에 감정이입하게 되는 거고.
    그래도 결국 사랑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 순간에
    내 사진 한장 보고 결혼 다시 생각하고 헤어지자고 한 남자가
    헤어지고 나서도 그 얼굴때문에 년년거리면서 욕하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평생 그 남자를 저주할거 같아서요...
    (너처럼.. 보이는거로만.. (얼굴로, 돈으로, 학벌로) 사람 재는 여자만 만나서
    평생을 저울질당하고 자존심 갉아먹히고 짤리면서 살아라.. 이런 식....)
    뭣보다.. 2번여자는.. 선을 본 것도 아니고 연애를 한 거고...
    서울대 여자는 시건방지게 굴어도 참아야지... 하고 버텼으니까요.
    그냥.. 살아온대로, 해온대로 당하는 구나~ + 저 여자들 중에.. 2번 여자처럼
    억울한 여자가 몇 더 있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일 뿐이에요.
    (그리고... 자기보다 못한 스펙 여자 만나서... 음... 편안하게 무시하고 있구요 ...;
    자기조건을 우월감과 맞바꿨달까..)
    저렇게 대놓고 돈돈거리는 여자...; 여자들도 싫어요...
    옆에서 보는 사람이 창피하고;
    살랑살랑님은.. 저 남자분의 본심은 저렇게 나쁜 사람이 아닌데
    욱해서 저렇게 막말하는 것. 으로 보신거고...
    저는.. 아무리 그래도 한때 만났던 사람인데
    특히 아무 문제 없는 한 사람에게도 막말을 하는 것 보니..
    본성이 저렇게 사람을 깔보고 막말을 즐기는 사람일거다. 라고 본 거구요.
    (2번여자땜에 글 전체를 저렇게 보게 되는 거고...
    그러다보니 문자에 나온 참치회 사달라고 했나. 에서
    그냥 참치회 얘기만 했는데 과하게 반응한거 아냐? 라는 의심도 하게 되고.)
    살랑살랑님의 생각을 비난하려는 건 아니에요~~~
    다만.. 헤어지고 그 사람이 알게 될 리가 없더라도...
    나쁘게 헤어진 것도 아닌 2번 여자에게는 저렇게 막말을 하지 않는게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할 뿐...
    (외모땜에 자기가 열심히 저울질하고 찬거면서..
    인간이면 저울질이야 할 수 있고 찰 수도 있다지만..
    그러면 최소한 막말은 말았어야지 ㅠㅠ....
    저 글 속의 여자들이 밖에서 글쓴남자 욕 하고 다니는 꼴인거죠.. 뻔뻔하게..)

  • 딸기쨈토끼 · 222263 · 11/04/06 00:17 · MS 2018

    쩐닫ㄷㄷㄷ
    나중에 봉이같은 여자랑 결혼하고싶다 ㅠ

  • Daein · 214384 · 11/04/06 00:54 · MS 2007

    헉 저도 웃어라동해야 보면서 맨날 그런생각 하는데 ㅋㅋㅋㅋ

  • 후니 · 114036 · 11/04/06 00:19 · MS 2005

    결혼정보회사랑 친하게 되면(회원 말고 -_-) 별이야기 다들어요.
    소송에선 이혼사유 재밌는거 많이봤는데

  • 댓글생명체 · 264069 · 11/04/06 00:20 · MS 2008

    재밌는거 몇개만 풀어주세요

  • 전컴꼬꼬마 · 164140 · 11/04/06 00:20

    망했네.

    그래도 최후의 보루 우즈벡, 우크라이나, 베트남이 있다.

  • 유투 · 332897 · 11/04/06 00:22 · MS 2010

    김태희님이 밭매는 우즈벡...

  • stockdale paradox · 294165 · 11/04/06 00:20 · MS 2009

    저의 파란만장한 연애담도 적어볼께요
















    ㅠㅠ

  • stockdale paradox · 294165 · 11/04/06 00:28 · MS 2009

    없는거도 서러운데 비추까지 ㅠㅠ

  • 롱메롱 · 308197 · 11/04/06 00:21 · MS 2009

    근데 이 글을 쓴 이 남자의 어투나 내용에서 보면 이 남자도 그닥 괜찮은 것 같진 않네요
    그냥 끼리끼리 만났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는..
    여자도 세상에 저런 여자들만 있는 건 아닌데 왜 저런 여자들만 만낫을지 흠

  • Thanks_To..... · 350298 · 11/04/06 00:34 · MS 2010

    저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함
    왜냐면 결혼정보회사라는 곳에서 소개시켜줄 때는 대부분 남자랑 여자랑 비슷한 레벨끼리 소개시켜주는데
    결혼정보회사에서 저런 여자들을 소개시켜줬다는건 남자도 그닥 대단한 사람은 아닐것 같음

  • 살랑살랑 · 277148 · 11/04/06 00:46 · MS 2009

    까먹고 본문에 안 썼는데 30대 초반에 연봉1억 이랍니다. 나머지 스펙은 잘 몰라요~

  • 리오스 · 318315 · 11/04/06 00:49

    저 남자가 그냥 호구인듯 ㅜㅜ

  • 읭끵끵뀨잉뀨잉 · 131697 · 11/04/06 04:56 · MS 2006

    디씨임을 고려하면 신빙성은 없는듯...

  • 전컴꼬꼬마 · 164140 · 11/04/06 00:22

    그나저나 저놈의 공동명의... 혼테크가 따로 없네.

  • *MYK · 311951 · 11/04/06 00:23

    여자는 어릴때 일찍 잡아서 결혼해야하는건가
    옛어른들 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랑 결혼하는건 아니지만
    저걸 보면 나이먹은 미혼 여자에게 남은건..

  • 전컴꼬꼬마 · 164140 · 11/04/06 00:30

    어린여자는 또 철없다더군요. 직장안가고 대학졸업하자마자 어린나이에 바로 취집한 아가씨들은

    대부분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른다던데. 얘기 들어보면 직장생활도 경험해보면서 나이도 너무 먹지 않은

    26살~29살 정도가 제일 적령기라고들 하더군요.

  • *MYK · 311951 · 11/04/06 00:48

    그쵸~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어릴때 그때 바로 결혼하는게 아니라
    여자가 어릴때부터 만나서 후에 서로자리잡고 결혼하는게 나이먹은 여자 만나는거보단 저런 위험부담은 적지않을까 한거에요ㅋ

  • 안상수 · 329543 · 11/04/06 00:44

    그러므로 우리들은 투팍성님의 말을 기억해야합니다

  • 장 선비 · 284018 · 11/04/06 02:44 · MS 2009

    U wonda Y we call ya bxxch 가 생각 나네요 ㅇㅅㅇ

  • 코카 콜라 · 350946 · 11/04/06 23:09 · MS 2010

    '그러므로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자위행위를 하는게 낫습니다'

  • june_lim · 281291 · 11/04/06 01:03 · MS 2009

    2010부터 지금까지 만난여자들
    1.잘만나는데 "나사실 3개월있다 이민가"
    2.서울에서 일하는지 알앗는데 "일주일만 서울온거야 부산에서일해"
    3.참한그녀.."저는 자연으로 돌아가 주예수를 영접하는게 꿈이예요" "의식주는요?" "자연에서 해결할래요"
    4.6호선에서 날 헌팅한 그녀(?) 트렌스젠더..(군대도 다녀온)
    5.몸매예술이고 섹시한 그녀. 순종적이기까지..but 절대 못빠져나오는 이단3년넘게 다님
    6.성실하고 착했떤 그녀. "날 사랑한다면 명품백사줘"
    7.수원에서 논다해서 데려간 그녀 전화안받길래 전화해봤더니 "저 남자친군데요 누구시죠?"

    뭐이정도네요

  • 리오스 · 318315 · 11/04/06 01:06

    실수로 비추 죄송..

  • [S.E] 의사 · 337827 · 11/04/06 01:21 · MS 2010

    5번 ㅅㅂ 개공감 ㅅㅂ

  • 살랑살랑 · 277148 · 11/04/06 01:26 · MS 2009

  • 부처 · 348363 · 11/04/06 08:25 · MS 2010

    아 5......

  • ZARD · 337234 · 11/04/06 01:26 · MS 2010

    지 이상형 기준은 판검사 의사로 나뉨.(전문대 나온 꼴통년이..) 나이 33처먹고 눈높이 레알 내가 넘볼 기준이 아니라 좌절 .


    이것만봐도 현실감각제로ㅋㅋㅋ

  • 테사다르 · 374005 · 11/04/06 09:45

    이건 수능공부도 안해봤다는소리

    지랑 레베루가 같은줄아나

  • Nexus · 19666 · 11/04/06 07:21 · MS 2016

    위에 어느분 말대로

    끼리끼리 노는듯

    연봉1억에 정도면 혼기에 충분한 스펙이고 학벌같은게 달려도 나쁘지는 않은데

    결혼정보회사에서 엮어준 사람 수준이나 그런거 보면 수입이 안정적이지 못하거나

    만난 여자들처럼 기타사항에 심각한 결격사유(성격, 사회적위치(돈은많이 버나 유흥업소등)) 가 있으니 만나는 사람들 마다 그모양인듯

    안정적인 연봉1억 수준이면 그냥 어리고/착한 가정일만 할 사람을 고르거나 같은 전문직 수준을 고를수있을텐데 상대 직종만 봐도 애매한거나 아스트랄한것도...-_- (개인적으로는 연애결혼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윗글 자체가 "선"을 통해 본것이니 "배경"을 토대로...)

  • 리오스 · 318315 · 11/04/06 14:04

    최상위권 사이트의 패기.. 연봉1억 정도..

  • Nexus · 19666 · 11/04/06 18:39 · MS 2016

    음 올리신 분이 저분 연봉이 1억이라길래

    연봉이 1억이면 엄청난거라서 그정도면 다른 스펙을 메울만큼 좋다는 소리인데요;;

    근데 무려1억인데도 만나는 사람들이 저 상태라서 1억으로도 커버가 안되는 결격사유(직업등)가 있다거나 1억연봉이란게

    직장에서 받는게 아니고 사업해서 매출이(단순 벌어들이는게) 1억이면 (순수익은 알수없기에) 그럴수도 있다는겁니다

  • 통섭의전령 · 335783 · 11/04/06 09:45 · MS 2010

    전문대 출신이 판검사 바라는건 뭐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 순수의정의 · 368027 · 11/04/06 21:52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마마마마맘마 · 273544 · 11/04/06 23:32 · MS 2009

    끼리끼리 만나고 헤어지고

  • 재수벌레TT · 346288 · 11/04/07 23:23 · MS 2010

    헐.... ㅠㅠ 주위에 친구들보면 좀 이쁘더라도 저런애는 거의없는데.....

    나이가 들면 다 저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