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막막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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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에 떨어질 점수여서 재수를 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재수해서 점수가 더 떨어진 사람이 꽤 많아서 심란한 상태입니다
특히 삼수한 제 사촌형이 수능을 볼수록 점수가 떨어져서 제가 재수를 해야하나 사범대를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얘기 들어보니까 사범대 경쟁률이 세도 자기가 공부 열심히 하면 임용 뚫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재수해서 교대 가서 초등임용 준비하는 거하고 지금 사범대 가서 중등임용 준비하는 거하고 어떤 게 공부량이 더 적을까요?
공립선생님이 된 후에는 중고등교사나 초등교사나 선호도 차이는 없는데 재수해서 성공할 확률이 굉장히 적은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사범대를 간다면 홍익대 역사교육과를 가려고 하는데 홍익대 역사교육과는 갈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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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su
딱히 간판욕심 없고 교사가 빨리 되고 싶다
하시면
홍대 역교 가서 임용 빡세게 준비할덧
재수 안놀고 앵간치 사람답게만 해도 오르긴하던데.. 개인차인듯요
저도 사대랑 교대가 고민되어서 주위의 선생님들께 임용고시를 여쭤보니까 국영수는 1.2.3년안에 통과한 분이 많으신데 사회,과학은 3.4년 그리고 예체능은 4.5년 공부하신 분도 많더라고요. 게다가 고시가 진짜 안 만만하더라구요. 교육학 등등....그래서 저라면 다시할 거 같아요.
경쟁률 보니까 국영수가 경쟁률이 제일 세서 제일 힘든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어떤 과목들은 시험이 없는 연도도 있어요. 예체능, 소수선택 사탐 등요
과학 경쟁률이 더 낮다고 들었는데.. 이과도 늘어나는 추세라 다른학과들에 비하면. 괜찮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