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무원(행시) vs 의사 이건 어떤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212520
솔직히 전 개인적으로 닥전이라 봤었는데 다른 사이트들에선 많이 갈리더라구요.
당신의 선택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바닷가 가면 공짜로 얻는 건데 어떻게 돈 받고 팖?...
-
위기감이 없어서 위기임 10
이렇게병신같이사는데도마음불편한거뒤로미루고당장의쾌락만좇고있음
-
댓글쓸줄아는거엿어
-
나도좀 행복해보자 씨이발ㄹㄹ...
-
만관부
-
다 그들만의 기준이 있겠지만 더 병신인 내 입장에선 뭔가 음 그래
-
내일 일어나서 써주신 분들 모두 100코씩 드릴예정 나쁘게 써줘도 돼요..(울거임)
-
현역에서 멈췄지 아 ㅋㅋ
-
금전적 보상 1도 받은 거 없습니다....
-
격세지감이구만
-
뿌비루비웅웅웅웅
-
오르비로 도망칠수밖에 없는 내 인생이 처량하며 역겹다
-
목아파서 죽어나가는중.. 그래도 후기들을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Time1은 12명...
-
하나도 안읽히네 국어4달안했다고 폼이 이렇게 떨어지나
-
더불어 대부분의 수학n제들은 얼마나 개정이 되나요???
-
부모님이 ㅇㅇ 근데 간섭이 좀 존나 심하면 걍 어캐든 자립하는 게 맞겠죠?
-
재밌을거 같은데 물론 나도 당할듯
-
애들이 다 귀여워 보임. 남자밖에 없는 학교서도 그렇고 오르비에서도 다 귀여워 보임
-
ㅈㅂㅈㅂㅈㅂ
-
오늘 그린 그림 모음 28
많관부
-
몽크
-
이 문장에서 0
, even the so-called nonliving elements여기서...
-
으아악
-
언매 91 ->화작 94 (2틀) 미적92->확통98(1틀) 나머지 그대로 결론...
-
절반매수
-
나왔다 5
-
하면 역으로 얻어맞을듯ㅜ
-
12월 1월 오르비는 진짜 리젠 ㅈ박은 노잼 커뮤였는데 7
2월은 또 다른 느낌의 노잼 오르비노 ㅋㅋㅋㅋㅋ 근데 뭐 나중에 시간 지나면 다들...
-
90년대 노래 듣는데 낭만 미쳤따
-
개색ㅈ랓둪 다 ㅌ토맘ㄱ내졍어 얃다털너먹오 기절한다음 6달ㄷ ㅣ에 깨어내고샢더
-
안녕하십니까 한대산 영어입니다 올 한 해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하기에 앞서서 제 소개...
-
나랑 맞짱뜰사람 7
선착순한명
-
이게 뭐지 싶다
-
파스타는 써먹을 데도 많고, 건강하고, 싸고, 맛있고, 생각보다 쉽다 꼭 시도해보자...
-
김기현쌤 아이디어 해서 다 들을 필요는 없을거같아서 일단 theme9 합성함수...
-
(일부다처제 + 개족보) 가계도에다 (신분제 + 연도)까지 섞어놓으면 언제 신분제가...
-
진짜 개판이네
-
~하다 라고 누가 의견을 내면 ~~냐!!!!그럼 ~~한 거냐!!!라고 하고 ~~해서...
-
어제 투데이 0
100은 넘었네 거의 안했는데 신기해요
-
소방관 분들이십니다 경기도 일산의 어떤 119 안전센터에서 소방관 분들이 60층...
-
강추 댄디킴
-
요즘 매일 이러네
-
걍 시대갤 보면 7
진짜 뭔가 싶음. 하는 행동 보면 존나 음침하고 도태된 느낌 이성이든 동성이든 ㅈㄴ...
-
닉부터 딱 그분이 달만한 닉이었다고 생각함 네네
-
일진녀 수현 vs 현우진T 공포의 일대일 성대모사 ㄷ 고소 안당하나
-
내 인생에서 모든 불안을 없애줘 내가 실패한 인생이 아니라 말해줘 살아도 된다고 말해줘
-
니뭘똥죽
-
베릴) 아 맞다 여러분들 제가 오해한 게 있어요 플옵 전에 패치 버전을 몰랐던 이유...
난 ㄷㅈ
이과라 의사가 더부러움
전
후자 며느리가 약사나 의사면 크게 하나 차려주신다는데 제가 의사면...
전
난이도는 씹압살 닥전이고 선택하라 그래도 전 일듯..붙고 나서라면..
닥전
사무관 파워 쌤
전. 제 목표임
근데 어디직업이 더 좋다의 문제는 아님 그냥 하고싶은거 말하는거
행시면 무조건 전자죠 ㅋㅋ
행시면 전자긴 하겠지만 요새 인사적체 된거 생각해보면 금전적인 면에서 의사가 압도 할 듯 하네여.
둘 중 고르라고 할 때 돈 걱정 없으면 전자 해보고 싶은데 결국 박봉 때문에 후자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게 수험생의 한계입니다. 장단점이 틀린 직업이고 적성은 아예 다른 직업입니다
실제로 의사 중에 행시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고 행시 붙은 사람 중에 의사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굳이 '비교'가 필요한가 싶어요 진심으로 ㅋㅋ
그만 비교하세요. 계속 비교하는 사람은 현재도 행복하지 못하고 미래도 당연히 행복하지 못해요
진심으로 드리는 말인데 비교 그만들하시고 한번이라도 자기가 어떤 직업을 가졌을 때 경제적 보상이
좀 적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후회 안하고 계속 할 자신 있는지 고민해보세요
뭔 당연한 말을 수험생의 한계니 뭐니 언급하고 주절주절 늘어놓으셨는데 좀 얼척 없네요 ㅋㅋ 개인이 선호하는 취향좀 물어보겠다는데 비교글 쓰는게 무슨 죄인가요??ㅋㅋㅋ 비교하지 말라느니 어쩌느니 봉창두드리는 소리 하지 마시구 본인 일이나 잘하시길
그리고 제가 적은 말이 당연한 말은 맞는데 살면서 저거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사는 사람이 대부분은 아닙니다. 저도 수험생 시절이 있었고 저는 적성 맞는 과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애초에 진지함을 요구한 적도 없구요. 개인 취향만 직관적으로 선택해보시면 됩니다..적성 맞는 과에 잘 다니시고 계신지 물어본적은 없는데 뭐 잘다니시고 있다면 축하합니다. 다만 걱정되는 건 본인이 수험생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같잖은 선민의식에 빠져살고 계신게 아닌지..
뭐가 더 좋다 다른건 별로다가 아니라 개개인 마다 저거 중에 뭐를 더 선호하는지 밝히지도 못하나요??수험생의 한계래 ㅋㅌ개웃기네욬ㅋㅋ
얕은게 여기까지 느껴지네욬ㅋㅋㅋ
제 댓글에 생각보다 부정적인 말들이 많이 달리네요. 뭐 안짢게 들리시면 죄송하다는 말 우선드리고 싶은데요. 제 댓글 위로 답변 달으신 분들은 주장만 하지만 근거가 없습니다. 닥전 닥후. 본인이 닥전이나 닥후면 근거가 있는게 정상 아닌가요?
선호하는 이유를 한줄이라도 적어주신 분들도 굉장히 막연하고요
뭐 제 댓글이 불편하게 보이셨다면 어쩔수 없습니다만 제가 크게 잘못된 댓글을 달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험생 사이트에서 수험생 이상의 것을 바란 것도 어느정도 제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노비즘 환자느낌이 솔솔 나네요
본인 취향의 근거가 필요한가요?ㅋㅋㅋ수험생도 아닌데 웃기네요~열심히 사세요~
난독증을 해소하시는데 우선 이실것 같은데
정확한 근거 적어오고 뭐 공무원과 의사 사이 취향에 관한 논문써오란적 없습니다;
근거 적고 말고는 본인 선택이에요. 직관적인 취향은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굉장히 아니꼬우신 모양인데 열심히 학과생활 마저 하세요
진짜 황당하네요
뭐 보통 공무원은 개꿀 빨고 의사는 개고생 하는 이미진데 말도 안됩니다
의사도 자기가 자기 시간 갖고 싶으면 경제적 보상 덜 받고 편하게 지낼수 있는 방법 얼마든지 많습니다
물론 의사로서의 자부심이나 그런 쪽으로는 얻는게 적겠지만
어딜 가든 꿀빨고 보상은 보상대로 받는데는 없습니다 (정치인이라면 모를까)
근데 힘들어도 그게 자기랑 맞으면 행복합니다. 반면 아무리 빨아줘도 자기랑 안맞으면 겉으로만 행복하지
자기는 절대 행복할수가 없어요. 남이 인정해줘야 행복해지거든요
공무원을 꿀빨러 가면 승진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데
동기들은 승진할 때 본인 승진 못하고
낮은 직책에서 은근히 무시 당할텐데
(공무원끼리도 누구 일 못한다 누군 일 잘한다 다 따집니다.)
별로 행복한 삶은 아닐 거 같습니다.
정치인조차 다음 선거에 당선되려면 얼마나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는데요. 윗선에도 비비고 지역구도 챙겨야 하고. 생각보다 바쁘고 정신 없더라고요.
결국 다 자기 만족이 중요하죠. 사회적인 명예가 중요할 수도, 자기 시간이 중요할 수도, 돈이 중요할 수도 있는데 어차피 모든 걸 다 주는 직업 따윈 없습니다.
저만해도 공부 좀 더 해보고 싶어서 대학병원 남으려고 하는데 이러면 대신 돈은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 과정이 재밌고 잘 맞으면 돈 어느 정도 포기하는 것은 생각할 필요가 없죠. 반면 생각보다 재미 없고 안 맞는다면 돈까지 포기하면서 할 필요는 없고 나와서 돈 벌겠죠.
5급 행시든 의사든 자기 일 잘하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입니다. 본인 만족대로 가면 됩니다.
맞습니다. 결국 다 행복하려고 이러는 건데 사람들이 정작 자기가 뭘 해야 행복한지는
고민을 잘 안해보는것 같아요. 자기한테 맞는 옷(직업)을 입는게 가장 좋은거죠
그 맞는 옷에따라 댓글들이 개인 선호 반영한거에요;어휴 얕아라
의사야 뭐 수능치고 들어가고 졸업하는게 "행정고시"보다 쉬운건 팩트인데
거꾸로 설의입학 - 의학 석박테크 - 서울대 의대 정교수 임용 or 병원장 등등 의사들도 행정고시 예후의 준하거나 그 이상일 정도로 개인의 재량따라 노력따라 20년 30년 뒤의 삶이 다를텐데 비교 자체가 너무 애매하고 현실성없는느낌...
쉽게말해 평범한 행시 평범한 의사 비교면 전자하고
개업 성공한 부의 or 학계에서 인정받는 설연메이져의 교수 급으로 올라가면 후자하죠
할수 있다면 무조건 행시붙는게 최고
의사는 공무원 자리 하겠다 하면 바로 5급부터 시작이에요; 안하는거 뿐이지
틀린 말은 아닌데 의무직 5급은 그냥 직급만 사무관이긴 하죠.
이번 메르스 사태 때도 행시 출신 공무원은 별 타격 없었으나
의사 출신 공무원들만 다 옷 벗고 나갔죠.
직급만 5급이지 별 힘이 없습니다.
그건 아닙니다. 의사 중 예방의학 전문의 중에 질병관리 본부장 및 보건 복지부 차관 등 많은 분야에 계십니다.
힘이 없다는 건.. 도대체 어디서 보신건지
행시 사무관 메리트가 뭔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긴함... 보면 일에 존나 치여살고 자기 시간도 없음 물론 사무관이하면 고위공무원이니까 사람들이 대단하게보는건있음 근데 돈을 많이버는 것도 아니고 사명감 하나로 일해야되는데... 흠... 전 개인적으로 둘다 시켜주면 의사할듯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돈이 권력이고 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듯 막말로 돈만 있으면 남부럽지 않게 살수 있고
판검사나 고위공무원은 돈 보고 하는 자리는 아니죠.
그래도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이죠. 사회적인 영향력이 있는 결정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의사도 돈 벌긴 해도 자기 먹고 살만큼 버는 거지 권력이 될만큼 돈 벌지는 못합니다.
뭐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른거니까요.. 국가관련 정책을 입안하고 좀 큰물(?)에서 놀고 싶은 사람은 행시보는게 맞고 조금이라도 돈에 가치관을 둔 사람이라면 돈 더 잘버는 직업 갖는게 맞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나랏일해보고싶은 생각도 없고 돈에 중점을 두는 삶이라...(그리고 의사가 행시출신 사무관에 비해 꿀리는 것도 없죠) 의사를 택하고 싶네요. 소위 금수져 집안이라면 행시 봐서 나랏일 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긴 해요. 헬조센에서는 외벌이로 가정 꾸리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데 공무원 수입만으론 아무래도 한계가 있죠.. 물론 맞벌이하면 살만해도 풍족하게 살긴 어려운게 현실이니...
1년에 뽑는 인원을 가지고 비교를 해야겠네요..
의사중에 279등(행시모집인원)안에 들정도면 의사가 낫겠죠?
뭐 물론 장차관으로 가는 길등은 행시가 낫겠고요. 주요 정책결정하면서 이리저리 투자를 하면 음성적으로 돈도 많이 벌겠지만
일행도 일행 나름인지라.
ㄷㅈ
행정고시 붙은 분들 근무 빡세게 하십니다..
닥후....... 행정고시 붙은후 10년이 지나도 서울 및 수도권에 홀로 벌어서는 집 한 채 못삽니다. 중앙에서 중소기업 뒤흔드는 정책을 입안해도 결국 본인은 세사셔야 합니다. 그래도 남들 보는 눈이 있으니 사는척은 해야되겠지요. 그 맘을 ......
저는 후자
돈은 의사 사회적 지위는 행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