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 비교글 (세연넷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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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생활 난이도
본 1 : 의대 개씹창 vs 치대 개씹창 : 본1은 의대나 치대나 기초의학이라 배우는게 거의 일치해서 둘다 좆망
본 2 : 의대 씹창 vs 치대 널럴함 : 의대는 여전히 공부가 많이 빡세나, 치대는 공부 부담이 줄어듬
본 3 : 의대 살만함 임상종료시험 부근만 빡세고 살만함.vs 치대 씹창 : 의대 실습 과바과, 치대 PK로 씹창시작
본 4 : 의대 널럴해짐 vs 치대 개씹창 :
의대 - 학교에 따라 다르나 메이져 의는 본4 마이너과 많아지면서 널럴해진다. 오전 11시에 실습끝나기도 한다.
치대 - 설연치는 본4가 실습케이스가 많아서 본과 1학년에 준하게 힘들다(지방치대 실습량의 10배)
총평: 학부수준에서 의대는 공부량이 많아 힘들고, 치대는 실습량이 많아 힘들다
저공 비행하기엔 의대가 훨씬 더 편하다
2. 인턴 수련
인턴: 의대 폴리부터 시작해서 똥밭에서 구른다 vs 치대 레진이나 철사와 구른다
던트 1~3 : 의대나 치대나 과 바이 과
던트 4 : 의대의 일부과와 치과는 던트 4가 없다
3. 수련 마친 후 페이
Top라인 의대 정형외과 vs 치대 교정과 월 세후 2000가능하다
상위권라인 의대 재영+마이너 vs 치대 보존과+소아치과 월 세후 1000~1500가능하다
씹창라인 의치대 비인기과 : 700 ~ 800
4. 수련 안받는 페이
의대 GP 월 세후 500 시작 ~ 700까지 VS 치대 GP 월 세후 250 시작 ~ 800까지
5. 개원가
의대 과에 따라 다름 vs 치대 월1500이 망했다의 판단 기준이다
의대 치대분들 어때요?
얼추 맞는 내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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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는 모르겠고 의대에서 내과,신경과 페이 1000 안되나요?
전문의인데 1000넘을듯
키아~
내과 700-1000이 일반적이라고 듣긴했네요..
내과가 비인기과가 된게 페이영향이 크다고 들음
손재주 ㅄ이면 의대 ㄱㄱ
손재주 그래도 연습으로 커버가 된다고 해요
세연넷은 내부글 밖으로 퍼가도 되나보네용ㅋㅋ
이런 정보성 글정도는 괜찮지않을까요?
일단 안정적인건 맞는듯
의대갈까..
의대는 항상 옳습니다
저 내용이 맞다면 연치 버리고 메이저의 가는 사람은 땅을 치고 후회하겠네요
음 치대 상황이 더 안좋은가요?
신경외과 페이는 어케되여?
저도 일개 수험생이라 잘..
치대와 치과의사 쪽은 잘 모르겠는데, 의대와 의사 쪽은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네요.
저공비행하기에는 의대가 더편하다? : 당장 과를 정해야되는데 조금 말도안되는것 같고
치대 본2가 본1보다 힘들어요 이론적으로 배우는게 본2때 더많음
학교생활난이도를 둘다 씹창으로 표현하기엔 의대가 훨씬힘들기에.. 차별이 필요한듯
페이는 현직도 잘모름 ㅅㄱ;
정작 학생들은 신경안씀
일단 저희 학교 경우 선배들이 본1보다 본2가 힘들다고 하시고 본3-1은 꿀인반면 본 3-2와 4-1은 다시 헬 그리고 본 4-2는 다시 널널하다고 선배들이 말씀하시던뎅 그리고 상식적으로 저공비행은 치대가 편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당..
의대의 장점은 선택의 폭이 넓다는거.. 페이갖고 요새 말들이 많던데 페이는 돜진 개찐이에요 결국엔.. 철저하게 그 선택이라는 측면과 직업적인 부분 고려해서 선택하셔야 후회 안할 겁니다
윗글 내용이 맞다면 왜 요즘 수험생과 학부모가 인설치와 지방의를 놓고 고민할까요? ㅎ
문제는 치과의사와 한의사의 과잉공급으로 개원가에서 얼마 안있으면 지금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이 도래한다는 겁니다(지금도 어렵지만) 또 치과의사는 봉직의 자리도 배출인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의대는 공급과잉 문제가 아직 치대와 한의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하고 봉직의 자리도 배출인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혹시..치대생이나 의대생이신가요?
그리고 의대는 졸업정원 대비 수련의 정원이(전체 총원) 비슷해서 과에 따른 호불호는 있어도 본인이 원하면 누구나 전문의가 될수 있지만 치대는 수련의 정원이 치대 졸업정원의 30 ~ 40% 정도 밖에 안되어서 원한다고 해서 누구나 전문의가 될수도 없습니다(물론 지금까지는 수련의를 희망하는 치대졸업생도 많지 않았지만 개원가 포화상태로 차별화를 위해 앞으로는 치과도 전문의 희망자가 점점 늘어날 거임)
치과의사는 교정과 전문의인척을 안해도 교정을 할 수 있고, 보철과 전문의 인척을 안해도 보철치료 할 수 있죠.
치과의 수련은 실력을 쌓아 로컬의 부름을 받기 위함이지. 타이틀 팔아먹는 용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글쎄요.
90년 초반후반에 신설의대 여러군데 생긴거 반해서 치대는 1980년대 이후로 원주대빼고 전무해서, 지금보다 갑자기 힘들어질 일은 없습니다 공급면에선.
연의,연치 그리고 동일대학 의대,치대가 입결이 비슷했던 13학번까지에 비해 지금 치과계는 크게 변한게 없는데, 수험생과 학생의 선호도 차이라고 봐야겠죠?
입결이랑 현실은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삶의질이 서울대공대=삼룡의대 이렇게 가지 않는 것처럼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실질적인 정보를 알기 어려우니 고민하는거죠. 치과계가 어떻게 될지는 현직에 있는 분들도 잘 모르는데 마치 예언가처럼 써놓으셨네
저희지방의 경우를 예로 들면 어떤 수험생과 학부모가 자신의 성적으로 전통있고 동문파워도 막강한 경북치를 갈수 있는데 경북치를 버리고 계명의나 대가의를 선택한다면 왜 그럴까요?
자신의 아들 평생이 걸린 진로를 선택하는데 그냥 대충 결정할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주변의 친척이나 지인 등 의사 치과의사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결정합니다 그것이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나 학부모가 취하는 추세라면 분명히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불과 10년 사이에 한의대가 추락한것처럼요..
말씀하시는 얘기는 결국 입결 하락이 전망 예측에 절대적 기준이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를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 밖에는 안됩니다. 입결이 반영하는건 이미지지 현실이 아닙니다. 입결이 정말로 전망과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한다면 불과 몇년 사이에 치대 입결이 하락한 것은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치대 입결이 하늘을 찌를 때 오히려 치과계 상황은 지금보다 더 안좋았습니다. 그때 학부모들은 사리분별이 안되서 그런거고 지금 학부모들은 사리분별이 명확하다고 말씀하실건가요? 입결은 그냥 주식같은 겁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오히려 몇년사이에 치과사정이 나아졋는데 오히려 입결이떨어짐..
주식이라.. 적절한 비유네요
전형적인 입결맹신론자...
실제로 치과나 한의과 사정이 10년 사이에 입결추락한거처럼 나빠진건 전혀 아닌데 말이죠 ㅎㅎ
무슨 강남 학부모들이 한국 전문직 사정을 다 꿰고있는양 말씀하시네요 ㅎㅋ
치과쪽은 전반적으로 맞는 편이네요.
입결대비 꿀이라 생각하는데가 치과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