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하고 이야기하다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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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말수가 적은 편인데요
제 단점이기도 하지만 저는 제 생각을 거의 표현을 안해요
그냥 묵묵히 있는 스타일 그래서 어디를 가도 튀지 않는 스타일
솔직히 이야기하면 그냥 존재감없는 사람이라면 될까요?
저는 친구관계를 만들어 나갈때요
넓고 얕은 인간관계보다야 깊고 좁은 인간관계를 좋아해요
그냥 얼굴 한 번 보고 안녕~! 하는 사이보다는 그냥 한 사람을 만나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면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이되는 인간관계요(많이 어려운 일이지만)
그런데 친구들하고 이야기 하다보면 이 사람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거
대부분 파악할 수 있지 않나요? 아직 나이가 어리다보니 그냥 놀고 먹는데만
관심있는친구도 있고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고요
저는 사람하고 이야기할때 말투라던지 어휘 같은거를 파악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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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 밤마다 자주 보는데
많이 공감가네요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ㅎ
근데 한가지 여쭤볼게 있는데요
어떤면에서 공감간다는 것인지요?
가치관이요...
오늘 글 뿐만 아니라요
근데 북학인은 뜻이 뭔가요?
혹시 김진명씨 소설에서 따오신건가요
예 맞습니다
사이트마다 닉네임이 좀 달라요
오르비는 애착이가는 사이트라서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닉네임을 쓰고 있습니다
+ 가치관이라... 주위에 저랑 비슷한 가치관 가지고 계신 분이 없어서요
반갑네요 ㅋ
기억에 남기보다는 가슴에 남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멋있네요ㅎ
옛날부터 써오던 구절인데 책에서 본것도 같고
제가 만든 구절같기도 하고...
사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