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 [560019]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6-12-20 18:16:14
조회수 6,211

수시 솔직히 애매하잖아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201478

안애매해요?

자기가 붙으면 좋고 떨어지면 나쁘고를 떠나서

수시제도가 생겨난 이후에 지금까지 채점자 기분이나 취향, 이해관계에 의해 0.1점 차이로 떨어지거나 붙은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고 확신하시나요?

이미 승마로 있다는게 증명되었잖아요


대학에서 수시 학생을 원한다? 대학에서 원하면 안 정의로워도 괜찮은 건가요?

대통령이 원하는게 안 정의로워서 바꿔냈잖아요 그래놓고서 입시는 왜 안 바꾸려고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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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꼬 · 633657 · 16/12/20 18:18 · MS 2015

    왜 떨어졌는지 그걸 공개를 안하니까 문제임 ...

  • 사나갓 · 700896 · 16/12/20 18:20 · MS 2016

    붙어도 왜 붙은건지 모르겠음;;

  • XaEx5TLF9JQpYh · 714585 · 16/12/20 18:23 · MS 2016

    예상반박: 헤엑? 수시 욕하는애들 지들이 떨어져서 그런거아니야? 하여간 우리나라 닝겐들은 남잘되는 꼴을 못본다니깐 ~

  • 휴양 · 560019 · 16/12/20 18:24 · MS 2015

    미리 재반박: 어쨌든 정의는 정의죠

  • KUDO쿼크 · 600571 · 16/12/20 18:25 · MS 2015

    진짜 극혐임 제도의 불합리성에대해 논하고 있는데
    붙고 안붙고를 따지니. . .
    이해관계 때문에 그런게 아닌데

  • 짜파게티 · 604979 · 16/12/20 18:46 · MS 2015

    그런 생각 할 여력이 안되는 사람들이라 그럼

  • 평가원을믿나요? · 692144 · 16/12/22 19:47 · MS 2016

    예상 반박 ㅋㅋㅋㅋㄱㅋㅋ

  • KUDO쿼크 · 600571 · 16/12/20 18:23 · MS 2015

    이제 학종은 대학이 갑질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안보임

  • aQo3lAsIZbUMDz · 635828 · 16/12/21 00:46 · MS 2015

    대학 갑질+ 고등학교 교사 갑질

  • nnnacc · 630377 · 16/12/21 03:20 · MS 2015

    급식이 또;

  • To_mato · 433978 · 16/12/21 17:03 · MS 2012

    ?

  • 화공지망자 · 589704 · 16/12/20 18:25 · MS 2015

    정확한 기준을 제공하기가 사실상 힘든다는 것.
    게다가 입시기준 제공안하는 것은 수많은 이의제기에 대학들이 휘말리기 싫어서 그럼

  • 짜파게티 · 604979 · 16/12/20 18:26 · MS 2015

    계속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 LWeUCOEFcL4l2yaq · 679981 · 16/12/20 18:33 · MS 2016

    저도 학종은 공정성에 문제 있는 부분도 꽤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술은 결과 공개 좀 해줬으면 좋겠구요

  • 커클랜드포도주스 · 704604 · 16/12/20 18:39 · MS 2016

    뱃지뭐에요?

  • LWeUCOEFcL4l2yaq · 679981 · 16/12/20 18:41 · MS 2016

    9평 11211로 받앗는데 아마 1등급 세개면 될걸요?

  • 커클랜드포도주스 · 704604 · 16/12/20 18:43 · MS 2016

    아 글씨가9평이네요
    글씨작아서 오빵이라고봄

  • 커클랜드포도주스 · 704604 · 16/12/20 18:39 · MS 2016

    뱃지뭐에여?

  • 설대카이스트생 · 524237 · 16/12/20 18:40 · MS 2014

    아니 진짜 대학 붙고 안붙고를 떠나서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으면 반발을 해야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가 붙으면 다 끝임;;

  • 앞씨 · 570863 · 16/12/21 00:32 · MS 2015

    솔직히 나라가 이 지경이 된건 그런 이기주의자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 17204 · 649656 · 16/12/20 19:03 · MS 2016

    승마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학종만큼이나 기준 애매한게 예체능 실기임
    개인적으론 예체능 실기도, 특히 디자인도 실기 안치고 성적으로 돌렸음 좋겠음..
    아무도 합불의 원인을 모름

  • 평가원을믿나요? · 692144 · 16/12/22 19:49 · MS 2016

    나는 에체능 계열은 아니지만, 한 때 미대를 꿈꿨던 학생으로

    예체능 실기는 어느정도 수준만 되면 통과되는 소위 " 자격 평가 " 로 돌리고

    성적으로 돌리면 좋겠다고 생각함. 도대체, 합격과 불합 차이를 모르겠음

    그리고 그 많은 학생들의 작품을 단기간에 판단한다? 객관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인지...

    난 입시 미술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 17204 · 649656 · 16/12/23 01:35 · MS 2016

    애초에 채점 기준도 모호할뿐더러 학생의 생각을 본다는 전형도 이제는 암기식 패턴으로 땜빵되는 상황인데
    계속 실기시험을 실시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솔직히 디자인은 실기가 꼭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요. 특히 공업디자인 이쪽은..

  • 엘류어드 · 304134 · 16/12/20 19:05 · MS 2009

    수시모집은 불투명한 요소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그 불투명성에 대한 비판은 받기 싫어함. 정시에 대해선 먼지나도록 까면서 자신들의 본질적 문제를 건드리면 '우리보다 많이 배운분들이 평가하는건데 니깟X가 건방지게 빼애애애액'하며 회피함. 그런 논리면 수많은 문제에 대해 부당하더라도 입닫아야하는데 그건 또 싫다함. 전형적인 내로남불

  • 성화 · 507570 · 16/12/20 23:37 · MS 2014

    이건듯.. ㅜ_ㅜ

  • 앞씨 · 570863 · 16/12/21 00:33 · MS 2015

    오만함의 극치...

  • 우주의기운 · 704044 · 16/12/20 20:58 · MS 2016

    학종 물론 안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자소설에 다가 자기가 모르는 상이 생기부에 올라와 있고 학교에서 상 몰아주고 추천서 몰빵 받아서 대학 가는게 보통의 학종 아닌가요? 이런 학종을 보고만 있는 교육관련부서들은 멀까요...

  • 평가원을믿나요? · 692144 · 16/12/22 19:50 · MS 2016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함. 개인의 노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학생에게는 그 길이 아예 페쇄되어버리는 상황이니까요

  • 힘내자! 힘! · 621482 · 16/12/20 21:49 · MS 2015

    일단 마지막 논리는 유비추리의 오류니까 근거도 아니겠죠?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한 공직자이기에 국민에게 권한이 있는건데 그걸 대학이랑 연결 시키는건 농담으로 쓰신 말일 거라고 생각할게요.
    모든 시험은 출제자가 원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거에요. 수능은 평가원이 원하는 능력을 평가하고, 대학이 실시하는 수시는 대학이 원하는 능력을 평가하고. 그 기준이 평가 주체에 따라 다른건데 거기에 정의는 개입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글쓴이 주장 중에 남는게 수시가 오차 (즉, 뽑지 말았어야 하는데 뽑는 경우와 뽑았어야 하는데 뽑지 않았다는 경우)이게 문제가 되는건데 이건 지구상의 존재하는 모든 시험에서 발생되는 경웁니다. 이러한 오차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게 평가 주체가 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오차가능성이 수능 보다 현저히 높다는 사실을 제시하시면 님의견이 설득력이 있능거고 아니면 뇌피셜이 되는거죠. 오차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대학이 노력해야 하는 건 맞아요 안그러면 대학이 손해니까요

  • 힘내자! 힘! · 621482 · 16/12/20 22:05 · MS 2015

    글의 무슨 방향성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몇몇 논리가 잘 못된 부분이 보여서 말씀드리는 거에요.수시의 채점 절차가 더 공정해져야 하는 진 모르겠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수시 절차가 별로 없기때문에 근거가 모자라서요. 다만 수시 채점 과정, 결과에 대한 투명화는 저 역시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 휴양 · 560019 · 16/12/20 22:13 · MS 2015

    1. 농담 아니구요. 정치계에서 의지를 갖고 노력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정치인을 뽑는 것은 국민이구요.
    2. 출제자가 부모님의 권력이 좋은 사람을 뽑기를 원하면 그렇게 하면 되겠군요.
    정의롭지 못한 부분은 바꿀 수 있는 겁니다. 정의가 개입할 여지가 왜 없나요.
    3. 오차가능성이 큰 수시를 줄여야 하는데 대학이 수시를 안줄이고 있잖아요. 대학이 불공정성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금 어느 정도의 불공정함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바꾸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수능이 오차가능성이 조금은 있다는 점은 인정하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정도의 현격한 차이로 정정하겠습니다.

  • 힘내자! 힘! · 621482 · 16/12/21 03:23 · MS 2015

    1.대학의 의사 결정 권자는 대학이지 정치인이 아닙니다. 정치인은 국민에 귀속되지만 대학은 재학생과 대학에 종사하시는 분들에 귀속됩니다. 학교 관계자도 아닌 수험생 일부가 대학의 정책을 수정할 강제성은 없습니다. 이걸왜 정치 문제로 끌고 가는지 모르겠고요.
    2. 잘못된 예시로 주장근거를 설명하는 척 하시네요. 수시합격자가 권력이 좋은 부모님 둬서 붙는다는 전제가 내포되어 있는데 이 전제를 인정하시는 건가요?아니면 논증 구조 없이 단순 주장만 있네요.
    3. 수시가 수능보다 오차가능성이 크다는 근거를 제시하세요. 자기 기준으로 상상하지 마시고. 상상만으로 정책을 수정할 강제성을 부여할 순 없습니다.

  • 힘내자! 힘! · 621482 · 16/12/21 03:26 · MS 2015

    이에 대한 글쓴이 분의 답글도 논증 구조나 사실 근거가 전혀 없다면 글쓴이 분의 상상이니까 굳이 반박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 휴양 · 560019 · 16/12/21 03:30 · MS 2015

    1. 수시자체가 1997년 교육부의 의지로 도입되었습니다.
    2. 그렇게 일반화한 적 없구요. 힘내자힘 님께서 모든 시험안 출제자가 원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고, 정의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는 것을 주장하셨기에, 말씀하신 정의가 개입하지 않는 것에 대한 예시를 들어 드린 것입니다.
    3. 상상을 하지도 않았는데 상상을 하지 말라고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수시의 오차가능성이 크다는 근거는 첫째, 정유라씨가 합격한 사례. 둘째, 학교에서 스펙 몰아주기로 인한 불공정한 스펙경쟁 을 들 수 있겠습니다.

  • 힘내자! 힘! · 621482 · 16/12/21 03:39 · MS 2015

    1. 수시 제도의 폐지가 대학이 아니라 정부의 책임이라 생각하신다면 거기까진 이해가 되는데 폐지해야한다는 근거를 주셔야합니다.
    2. 우선 출제자가 법의 선을 지키면서 대학이 원하는 능력을 선발하는 건 존중해야합니다. 글쓴이 분께서 사례로 드신건 극단적 사례에 해당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선발하는 대학은 없으니까요.실제로 그렇게 선발하는 대학교가 있다면 그 대학에 문제이지 제도의 문제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그러한 부정당한 기준으로 선발을 한다면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3. 정유라는 승마특기생으로 알고 있습니다. 승마 특기생도 정시로 뽑으라는 얘긴가요?글쓴이의 주장이 예체능 까지 포괄하는 거였군요. 더 충격적이네요.
    둘째 사례에 근거를 제발 들어주세요. 근거가 없으니까 상상이라고 표현한거에요. 저도 궁금하네요 근거가 뭔지.

  • 힘내자! 힘! · 621482 · 16/12/21 03:41 · MS 2015

    1. 이 논제에 대해서 글쓴이 분이 글을 잘못 쓰셨네요. 분명 글은 대입제도를 변화시키는것에 대통령을 빗대는 유비추리의 오류를 범했으니까요. 글때문에 헷갈려서 논제가 엇나갔네요

  • 휴양 · 560019 · 16/12/21 03:56 · MS 2015

    1. 잘못된 유비추리의 오류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을 빗댄 것이 왜 잘못된 유비추리인지 근거를 들어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유비추리를 한것이 반드시 오류인 것은 아닙니다.
    2. 대학에서 정확하게 어떤 기준으로 뽑는지 공개하지를 않으니 이번에 드러난 극단적인 사례 외에는 근거로 제시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그렇다면 제가 글에서 제시해드린 대로 기분, 취향, 이해관계에 의해 합격자 불합격자가 갈리는 사태가 대부분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시는 건지요?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근거는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3. 예체능 학생을 어떤 방식으로 선발해야 할지는 저도 미지수입니다. 다만 수시 예체능에서 발생한 이번 오류는 수시의 약점을 드러낼 뿐이죠. 예체능 계열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비예체능계열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고 하시려면 그 근거를 들어주세요. 저는 예체능이든 비예체능이든 평가자의 주관성이 개입된다는 점에서 예시로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예시의 근거를 뉴스기사로 첨부합니다.
    http://naver.me/G7BaUjS6

  • 평가원을믿나요? · 692144 · 16/12/22 19:54 · MS 2016

    평가 주체에 따라 다른 것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객관성을 유지해야하는 입시인데, 수시 전형이라는 것은, 뚜렸한 평가기준이 없이 두리뭉실하게 그 기준을 제시하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을 정부에서, 아니면 수능의 평가원처럼, 하나의 뚜렸한, 객관적인 기준을 가진 기관에서 평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내부의 자체 평가의 경우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 이곰 · 661302 · 16/12/21 17:32 · MS 2016

    그 기준이 평가 주체에 따라 다른건데 거기에 정의는 개입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디 이해가 잘 안돼서 여쭤봅니다. 그렇다면 평가가 정의롭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밑에 댓글은 너어어무 길어서 중간 정도 읽다가 그만 뒀습니다. 혹시 밑에서 이에 대한 답변을 하셨다면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어...? · 703227 · 16/12/20 23:53 · MS 2016

    솔직히 말해서 수시로 붙은 사람들에 대고
    '수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으면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저조차도 학종으로 붙은 사람이지만
    정말 이 제도에 대해선 공감을 잘 못하겠음..

  • randomwalk · 701734 · 16/12/20 23:58 · MS 2016

    정의롭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일부의 얘기고

    입학사정관 취향,선호도가 개입되는건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학종,학추 같은 전형은 원래 정성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붙은 사람도 자기가 왜 붙었는지 모르고, 떨어진 사람도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 비율은 수능 당일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망치거나 의외로 대박이 터지는 사람들 비율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수능 끝나고 누구누구 조졌더라 누구누구 대박터졌대 같은 얘기가 한 다리만 건너면 흔하게 들려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차라리 여러 번의 평가기회를 주는(내신) 학종 학추가 더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사실 떨어진 사람들이 자기가 떨어질 사람이 아니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전교 2등~3등 왔다갔다 하던 제 친구가 한양대 융전 면접에서 떨어졌었는데요,

    면접 직후에 어떻게 본 것 같냐고 하니까 자기는 나름대로 잘 대답한 것 같다고 하더군요.

    제가 수시는 논술말고 답이 없는 상황이라 면접같은건 뭘 물어보는지 궁금해서 대화 내용 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해서 들었더니 개판이었습니다.

    속으로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떨어졌더군요. 제3자가 옆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떨어질만 해서 떨어지는 사람 꽤 많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얘기하자면 학종 학추 비율이 늘어난 건 순전히 그 전형을 원하는 교수님들이 늘어서이기 때문이지 갑질 해봤자 소용도 없는 중고딩 괴롭히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영미권으로 유학을 갔다온 상위권 대학 교수님들이 대거 리턴을 하신 후 입학 정책을 영미권처럼 바꾼 것 뿐입니다.

    서울대가 제일 먼저 그렇게 바꿨고, 그 후에 연고대 이하 타 대학들이 그걸 따라했죠.

    교수님들은 여러분을 괴롭힐 이유도 관심도 없습니다.

    이는 일제 강점기때 일본으로 유학간 학생들이 교수가 된 6,70년대 대학입시가 대학별 본고사 위주였다는 것으로 증명이 가능합니다.

  • 휴양 · 560019 · 16/12/21 00:55 · MS 2015

    1.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괴롭히고자 하는 의도는 당연히 없었겠지만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함은 당연히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2. 또한 수시제도 도입은 교육부의 주도로 이루어졌습니다. 명목은 공교육 강화였습니다. 수시 학생들이 입맛(교육부든, 교수님이든) 에 맞는 학생이라고 할 지라도 그걸 이유로 억울한 사람이 생기면 당연히 안되는 것이죠
    3. 그리고 문제가 되는것은 면접이나 자소서, 스펙이 '좋다'라는 것의 기준은 반드시 주관적일 수밖에 없고, 특히나 합격커트라인 근처의 학생들의 경우 채점자의 기분, 취향, 이해관계 등 요인에 의해 합불이 갈리는 상황이 생기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정유라 사건의 경우도 커트라인 근처의 2명이 억울하게 불합격했죠

  • randomwalk · 701734 · 16/12/21 01:10 · MS 2016

    1.교수님들이 점쟁이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예측합니까? 그리고 애초에 불합리한 상황이 많지도 않다니까요. 면접 보러간 일개 학생이 자기 실력을 어떻게 정확히 측정합니까?

    2.교육부 계신 분들 스펙 보고 오세요. 죄다 석박은 미국에서 하고 오셨고 학계 몸담은 경력도 긴 분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의 정운찬 총리가 대표적이죠. 교수님들이 주도적으로 정착시킨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억울한 사람은 위에도 말했다시피 수능도 똑같이 생긴다니까요? 당일 컨디션, 원서질에 따라 같은 실력임에도 진학하는 학교 급간이 확확 벌어집니다. 원서영역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3.자소서 스펙이 좋다라는 기준이 뭐가 주관적이죠.. 님이 입학사정관도 아닌데 채점기준을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계속 기분 취향 뭐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이 얘기 하실거면 내신 똑같고 교내상 경력 비슷한데다 면접도 비슷하게 본 두 명의 학생이 자소서때문에 합불이 갈린 예시라도 들고 오세요. 뇌피셜 얘기하지 마시구요. 정유라 사건은 더 어이 없네요. 그건 이해관계를 들먹일게 아니라 그냥 부정행위로 일어난 참사죠. 08년 수능 당시 광주에서 무더기로 부정행위 적발된 것도 수능 시스템 탓으로 돌리실겁니까?

  • 그네타고싶은데순시려 · 503582 · 16/12/21 00:08 · MS 2014

    보통 수시, 학생부종합을 비판하는 주된 근거 중 하나가 내신의 불합리성, 교내 상 몰아주기와 같이 고등학교 내의 문제인데 이건 애초에 학생부종합을 건들게 아니라 공교육 시스템을 손봐야 하는 것이고

    수시 평가의 불공정성은 개선이 필요한 것이지 이것 때문에 수시 비율을 극단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대학 입장에서도 가장 적합한 학생을 뽑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굳이 입학처가 더 잘난 학생을 제끼고 못난 학생을 뽑고 싶을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수시 전형은 정성평가의 도입 필요성을 하나의 근거로 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당연히 정시와 같은 정량평가와는 오차에 있어서는 비교가 불가능하죠. 오차를 줄이는건 대학이 할 일입니다.
    게다가 정시 또한 원서질에 의해서 희비가 많이 갈린다는걸 보면 꼭 오차를 수시만 가지는 것도 아닌것 같고요.

    그리고 정유라 비유... 그게 수시 자체의 문제점이라 보기에는 좀 힘드네요.. 애초에 특별전형을 만들어서 부정입학한걸 '이래서 수시는 안돼!' 라고 한다면 출제오류 2개가 터진 2015부터 수능을 폐지시켰어여 하지 않을까요?

  • 휴양 · 560019 · 16/12/21 01:06 · MS 2015

    1. 공교육 시스템을 어떻게 손보신다는 겁니까? 애초에 교내대회 같은 것들의 평가는 비공개로 이유를 알수 없게 진행되는 것이 태반인데요. 편법은 끊임없이 나올 것입니다.
    2.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을 (원하는지 안 원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뽑기 위해서는 몇명정도 억울하게 불합격되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3. 정시의 원서는 수학적, 통계적 싸움입니다. 반면 수시는 평가방법 자체가 주관적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죠. 원서질의 문제는 수시나 정시 마찬가지입니다. 지원개수를 조정하면 되겠죠.
    4. 그렇게 공공연하게 드러나는 수능조차도 정답 오류가 발생하는데, 그것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이의제기를 해야만 정정해줍니다. 수시는 가령 면접에서 어떤 답을 했을때 면접관이 감점을 했는지조차도 알 수 없고 따라서 이의제기조차 불가능합니다. 수능도 인간이 내는 거라 오류가 무조건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것은 이의제기를 통해 충분히 보안되고 있습니다. 수시에 비해서는 현격히 정의로운 것이죠.

  • 그네타고싶은데순시려 · 503582 · 16/12/21 01:22 · MS 2014

    1. 현실적으로 가능하고 불가능하고를 떠나서 고교를 완전 평준화하면 가능합니다. 그러면 현재와 같은 상장 몰아주기식의 행태는 끝입니다. 물론 터져나오는 비리는 당장에서 막기는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겠죠.

    2.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은 뛰어난, 아웃풋을 좋게 해줄 학생입니다. 굳이 억울하게 불합격할 학생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실력이 좋으면 당연히 뽑아주겠죠.

    3. 수시는 정성평가이지만 대학 별로 내부의 정량 평가적 근거가 있습니다. 전에 공개되었던 한양대 로스쿨의 선별 기준처럼 말이죠. 대학에서 수험생들이 생각하는 것 처럼 막무가내로 선발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제 정량평가가 아닌 만큼 일부 당본인들은 결과를 납득하기 어려울 수는 있긴 하겠죠.

    4. 정의... 고작 6시간짜리 시험 한 번으로 1등부터 60만등까지 순위 매겨서 그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겠다는건 정의로운 건가요? 수능 최저에 각종 교내, 교외 활동, 그리고 고등학교 내신 성적까지 두루두루 반영하는 학생부 전형이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개선시켜 나아가야지 단일적인 시험으로 줄 세워 뽑겠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수시 비율이 최근 10년동안 너무 급격하게 증가한 것은 있습니다. 지금의 8:2는 과하죠. 다만 몇 가지 문제점들을 이유로해서 수시 비율의 대부분을 포기하기에는 시행 목적이 너무 아쉽습니다. 수능과 같은 정량평가가 정말 '정의' 롭다고 느끼더라고 장기적으로, 교육선진화를 위해서는 수시를 오염시키는 몇가지의 오점과 더불어서 사라져야할 악습에 불과합니다.

  • 휴양 · 560019 · 16/12/21 01:30 · MS 2015

    1. 고교를 평준화하는 것과 상장을 안몰아주는 것은 관계가 없을 것 같습니다.
    2. 뛰어난 아웃풋을 뽑게 해줄 학생이 누구인지 절대 객관적으로 알수 없습니다. 주관적 요소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그걸 이유로 단 한명이라도 억울한 사람이 나온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죠.
    3. 정량 평가적 근거가 있다면 당당하게 일단 공개부터 해야 얘기가 가능할 것 같네요. 공개를 왜 안할까요?
    4. 대학이 줄 세워져 있고 학생들이 대학에 가려고 줄을 서있는 데 줄을 어떻게 안세우나요?? 놀이공원에서 내 뒤에 있는 사람이 먼저 타는걸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5. 시행 목적에 비해 현실은 매우 암담합니다. 그냥 스펙 몰아주고 부풀려서 생기부 쓰기만 남아있습니다. 진정 순수한 마음에서 학교활동을 하기가 불가능해졌습니다.

  • 그네타고싶은데순시려 · 503582 · 16/12/21 01:52 · MS 2014

    1. 짧게 이야기하자면 정시 자체가 어려워진건 파이가 줄어들어세요. 지금 상장 몰아주기 이런건 그렇게 몰아주더라도 파이가 크고 거기에 달려드는 학생이 적기에 이야기가 안나와서 가능한 것이죠. 그런데 고등학교과 완벽하게 평준화되고 모든 학생이 학생부에만 집중하게 되면 당연 상장 몰아주기는 못합니다. 눈에 불을켜고 모든 학생들이 수상 실적 올리기에 급급할텐데 어떠한 공정한 기준 없이 한 명에게만 몰아주면 내부 고발이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2. 그럴 수는 있겠죠. 그런면은 수능이든 수시든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모든걸 평가할 수는 없으니까요. 당장 수능의 시행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학생들은 또 억울하지 않을까요? 수능이 내 능력을 평가할 수 없는데 말이죠.

    3. 공개를 하면 정성평가를 하는 이유가 없죠. 예를 들어 봉사활동 10점만점에 100시간 10점 90시간 8점 이렇게 공개한다면 기를 쓰고 봉사활동 시간만 채울거 아닌가요? 그러면 학생부전형을 시행하는 의미가 없게 됩니다.

    4. 수능 하나만, 단일적인 근거로 사람들 뽑는게 정의로운 건가 묻는겁니다. 줄 세우지 말자는게 큰 주장이 아니었잖아요?

    5. 그.래.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문제점이 있고 개선해야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완벽한 제도란 없어요.
    마시멜로 이야기에 비유를 하자면 수능은 한달 동안 하루에 100만달러 씩 받는 방법이라면 수시는 오늘은 1달러 내일은 2달러 모레는 4달러 이렇게 2배씩 커져나가 30일 뒤에는 2^30 달러를 받는 방법이에요.
    당장은 수능이 100만달러를 주니 뭔가 이득인 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수시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겁니다. 다만 현재는 정시가 수시의 몇가지 불공정성이나 불합리성에 의해 더 정의로워 보이고 공정할 수는 있겠죠. 그에 따라 비율에 있어서 조정이 필요하겠구요.
    그 어느 교육 선진국들 중에서도 한국처럼 정말 시험 딱 보고 그것의 결과만을 가지고 신입생을 뽑는 나라는 없습니다.

  • NOSTALGIA · 676988 · 16/12/21 00:55 · MS 2016

    수시비율이 비정상적으로커지는건 맞음 전 적정비율이 수시 6 정시 4라고생각함

  • 결국엔죄수생 · 700541 · 16/12/21 00:57 · MS 2016

    솔직히 5:5해야됨

  • 인간말종 · 582210 · 16/12/21 01:03 · MS 2015

    헬조선처럼 비리 부정부패가 만연한 나라에선 수능한방이 답임

  • 니코마코니윤리학 · 713363 · 16/12/21 01:29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공군 아이유 · 488623 · 16/12/21 11:01 · MS 2014

    수시를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현역 시절에는 수능을 중시했고 정시로 대학을 왔지만 2년동안 대학교 다니면서 느낀 결과 고등학교때 수능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프로젝트 하면서 ppt 발표도 해보고 레포트도 내보고 여러 활동을 하는것도 중요하다는걸 깨달았거든요. 대학교와서 처음 ppt 발표 할때.... 막막했던 기억이 나네요. 교양에서 레포트랑 글쓰기 등등 여러 project를 할 거고 대학교 과목은 고등학교처럼 선생님이나 강사가 떠먹여주는게 아니라 교수가 base를 제공하고 학생이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하는게 대부분이에요.

    몇일전에 게시글로 봤지만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이어폰 끼고 인강 듣는 사람도 있는데 정시 100% 가 되면 저런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요? 정시로만 선발하는 것도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정치인들이 모 아니면 도인게 문제입니다. 먼저 수시 비율을 확 늘려서 수능 중심의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무너트린게 문제이고
    점수로 줄세우기가 보편화된 우리나라에서 수시라는 제도가 고운 시선은 아닌듯 합니다. '서울대 곤충박사'같은 대단한 스펙도 있지만 어제 게시글에 연세대 공대에 학교생활우수자로 합격했지만 수능점수가 22355인 학생을 우리가 축하해줄수 있을까.... 다른 스펙도 있겠지만 수능 점수로만 보면 화학 생물 5등급이 공과대학에서 필요한 인재인가 라는 의문이 들수밖에 없잖아요? 줄세우기 서열주의가 만연한 대한민국에서 수시로 공교육 정상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정시 수시 비율을 다시 맞추고 수시 제도를 개선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록이 · 694212 · 16/12/21 15:40 · MS 2016

    제 생각은...수시가 조금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정시를 지금보다 조금 더 늘리고 수시를 약간 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시라는 제도 목적이 너무 좋은지라...그것에 대해 이론의 여지는 없습니다만...좋은 제도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오류와 부정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어떤 조치가 확실하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금 윗글에 써주신 글들이 좋은 예입니다. 수시라는 제도가 어느 정도 학과 성적이 아닌 학교 생활에서 학과 성적으로 채점할 수 없는 다른 부분에 점수를 주자는 좋은 취지인데...그것이
    너무 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윗글에 나온 예를 보면...그 대학교 수준에 맞는 어느 정도의 학습능력을
    갖춘 학생에게 학과 성적이 아닌 다른 부분을 인정해주는 것이지. 기본적인 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에
    게 학과외 다른 부분이 우수하므로 뽑는다는 것은...뭔가 뒤바뀌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 조니조니 · 492420 · 16/12/21 16:51 · MS 2014

    예전에 KUDO님이 올리신 글 하고 여기 댓글들 해서 쫙 알려서 바로 여기 오르비에서 수시 학종문제 공론화해야한다고 봅니다.

  • pain17 · 707906 · 16/12/21 17:38 · MS 2016

    그럼 정시는 안애매하나요?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등급이 왔다갔다하는 수능을 갖고 12년간의 학업을 평가해버리는데요? 왜 오르비에는 이렇게 수시를 못까서 안달인 사람들이 많나요? 대학들은 이유도 없이 수시 비중을 계속 늘리지 않습니다.

  • WUsQBMoVE5NRaH · 678178 · 16/12/21 18:57 · MS 2016

    올해 수능은, 적어도 운이라는 요소에 의해 학생의 실력의 급간이, 4~5개 넘나들도록 출제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이러한 불수능을 애매하다고 하시다니 대체 수능을 얼마나 잘 보신 건지 궁금하네요. 이와반대로 한양대와 같은 대학은 내신 4~5등급, 실제 수능성적은 올5등급과 같은 자도 뽑을 정도로, 그 실력을 가늠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학생이 붙은 사례를 "어느정도의 노력을 했으니까 뽑았겠죠 빼액~~"이러한 근거로 답변으로 주장하신다면 저는 이렇게 답변하겠습니다.
    그냥, 생기부 채우고, 선생님한테 좀 잘 보이고, 상좀 어떻게 몰빵받는 건, 일개 중학생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이것이 학종의 실제 합격 사례입니다.당장 제동생 데려다놔도 그와같은 자보단 훨씬 잘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수시합격생 전체를 까는 것이 아닙니다. 수시와 정시가 어느정도 급간이 맞는 학생들을 어느 누가 자격없다고 무시하겠습니까.

  • 멍청이~ · 624546 · 16/12/21 18:20 · MS 2015

    교사 위상 올라가는것도 꽤 큼. 덕분에 요즘 고등교사들이 학교에서 떵떵거림..


    전국 모든 학교 완전 평준화, 내신시험 전부 동일하게 치르게 하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내신 중심의 수시전형 절대 무리임. 일반고 사이에서도 학교 수준차이가 얼마나 심한데;;

  • Aj0SIeo6t1s5FB · 690663 · 16/12/21 22:32 · MS 2016

    맞음 요즘 교권하락 교권하락 난리인데 그거야 어차피 인생 포기거나 핵금수저라 대학가는데 그런거 상관없는애들말이고 대부분은 선생한테 아부떨면서 한마디라도 적어달라고 진상 받아주고 부당한거 말도못하고....하....대학가기 더럽고힘들다진짜

  • 평가원을믿나요? · 692144 · 16/12/22 19:56 · MS 2016

    ㅇㄱㄹㅇ ㅋㅋㅋㄱㅋㅋㅋ

  • Aj0SIeo6t1s5FB · 690663 · 16/12/21 22:33 · MS 2016

    마자마자 논술시험지 스캔해서 공개하고 하나하나 점수써서 순위매겨서 내가 어디서감점돼서 몇점이고 몇점이 몇명 몇점이 몇명이라 내가 몇등해서 떨어졌고 공개하면안됨??

  • ★현조형님★ · 676821 · 16/12/29 15:11 · MS 2016

    진짜 공개해주면 억울하지도 않죠...라고
    수시 7광탈러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