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공대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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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아님
수시 자체에 부정적인 마음은 없지만
최저를 좀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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컹s
발씨
센츄..라니 이게뭡니까
ㅂㄷㅂㄷ
(부...들)
ㄹㅇㅍㅌ
ㅂㄷㅂㄷ
생지옥이네 이제 진짜 대학가기 위한 공부만 하는구만 ㅋㅋㅋㅋㅋ
물리는 하튼 필수로 시켜야됨
일단 국가적 손실이 너무 커서 물리필수는 해야하는건 맞는거같아요
맞아요 애들다 지1같은거나 하고...물론 나도함ㅋ개꿀
나중에 내가족중에 저딴성적내놓고 수시로 대학갈라는사람있으면 못가게 막아야지 쪽팔려서 못보내겠음 ㅋㅋㅋㅋㅋ
수능 조금 못 봤는데 다행히 수시로 좋은 대학 붙은 게
쪽팔려서 대학도 못 갈 짓이예요? 그게 왜 학생 탓이라는 뉘앙스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 궁금해서 조금 살펴봤는데 이제 갓 고1 자퇴생이네
그렇게 따지면 가족중에 고1 자퇴생 있다? 이건 호적을 파야할듯
말을 거칠게쓴건 죄송합니다 근데 솔직히 조금 못봤다부터 인정 못하겠습니다 연대에 5등급...
안그래도 아빠랑 연 끊었습니다 ㅋ
조금 못본게 아닌것같은데ㅋㅋ
조금 못 본 건 아닌데... 3등급도 음...? 싶은데 4,5등급이 연대 공대라니...ㅎㅎ
자퇴 관련 비유는 그닥 좋게 들리진 않음
호적을 판다는건;; 아무리 비유라지만
조금 못봤다?여기서 웃고갑니다.
연대본캠위상이 얼마나높은데.. 공과계열학생이라면 과탐 55가 정상적으로 입학할수있는 성적은 아닙니다 솔직히.
조금 못본게 4.5등급이면 ㅋㅋㅋ
개판이구만
진짜 수시 없에야...
ㅋㅋ ㅅㅂ
ㅋㅋ
ㄹㅇ 수능 최저좀 팍팍 올려야; 자격미달급 아닌가요
내신 1등급대인데 과탐 5등급 맞을수있나요..?..
지방 일반고에서는 실화입니다
아 정말요? 저도 지방 일반고 출신인데.. 저희 학교 애들은 양호한거였네요ㅠㅠ 대부분 2등급이상이던데...
화2 4등급 ㅈ살..
아 2과목은 그들만의 리그니 논외로 하고...
비평준 하위고등학교는 진짜 상상을 초월함
저희 학교 전교1등 지균최저못맞췄었어요 2등급2개이던 시절
네 맞는경우 꽤 있어요
전 문과수학 4등급이었는데 수학경시1등도 해봄ㅎ
내신 5등급 모고 만점도 있어용
헐 진짜욕나온다..
아는 분중에 수능 435받고 한양대공대 농어촌수시로 들갔는데도 학점 평타 이상치면서 잘만 다니던데
네 저분들도 대학 생활 잘 하실 수 있겠죠 실제로 수능이랑 그닥 상관도 없고요 하지만 내신 따기 힘든 학교 입장에서는 억울한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근데 그만큼 좋은 고등학교에선 비교적 낮은 내신으로도 좋은 학교를 가지 않나요?? 분위기상 정시든 수시든 공부하기도 좋고. 저도 내신 컷145였던 일반고 나왔는데 전교 1등이 1.0x대 내신 받아도 연고대 중위과 예비 받는 정도라 쉽게 말하긴 힘들 것 같은데.
그분들이 좋은고등학교가면 연고대 예비를 아예 못받을거같은데요
저희동네에 설대 지균받는애들이 최저 못맞춰서 떨어지는데 그거생각하면참..
중학교 내신으로도 특목고 갈 수있는 성적이었는데 통학하기도 힘들고 그냥 수능공부 최저 맞출정도로만하고 내신에 올인한건데 대학생활 잘하니 문제 없는 것 아닌가요
중학교 내신으로 특목고 갈 수 있는게 누군진 모르겠네요 암튼 뒷내용엔 수긍합니다.
참고로 저는 내신버리고 수능 챙겨서 그친구보다 수능성적은 높아도 제가 그 친구보다 똑똑하단 생각 전혀 안들던데
님 친구처럼 특목고갈 성적이 내신따러 일부라 낮은데 가서 핵열심히 내신따서 가는건 화 안남 님 친구의 계획이니까요
;;별로 내신 낮아도 좋은 학교 가는건 맞음
근데 수시로 가는건 아님요 정시지
학종은 쓰는 사람도 거의 없음 1.0x대 내신은 존재하지 않아요
교과는 생각도 못함
참고로 저 1.0x받은 전교 1등이 결국 연대갔는데 학점 3.9넘던데 그냥 댓글에서 자격미달이니 뭐니 히는게 좀 보기 안좋아서
쒸벌
물1 응시 물리논술로 합격한 1人은 학점쉽게딸 생각에 웃습니다
들가서 학점 잘 받으면 상관없는거 아닌가...?
딱히 저 분들 욕할 이유는 없어보임.
뭐 중구난방인 합격 기준이 잘못이라면 몰라도
형평성의 문제..?
형평성이라기보단 오르비분들이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셨는데 막상 저 정도 (?)의 성적을 받고 연대에 들어갔다고 하니 화난 감이 있을거같아여, 하지만 저분들도 내신때 공부 열심히하셨을테니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해영
근데 수시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명성이 좀더 확보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식물정부지만 다음 정권 때는 좀 손좀 봤으면 하네요
학점 못받으면 퇴학 시켜도 좋으니까 일단 붙여주면 좋겠네요
ㄹㅇ 일단 붙은게 중요하지 거기서 학점 얘기가 왜 나옴
저 분들이 붙은게 무슨 불법적인 전형으로 합격한 것도 아니고..
다들 정시를 기준으로 자격 운운하니까 그런거죠.
수시로 붙었는데도 수능 점수로 제 멋대로 합격자들 자격 없다고 판단할거면 학점으로 보여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 네 ㅎㅎ 저희 학교에 22355? 24222?보다 수능 점수 훨씬 잘 받은 친구들 모두가(비교과에서 딱히 밀린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만) 연대 학종에서 전멸했는데 저거보니 엄청 배알꼴리네요 ㅎㅎ 전 내신때문에 학종 기회조차 못 받아서 정시로 돌렸는데... 뭐 그 쪽은 그냥 편안하게 받아들이시는 거 같은데 전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애초에 본인 눈높이에서 판단하려 하니까 절대 인정을 못해주죠...
정시가 20% 안쪽이고 최저 기준도 완화되는 시점에서 수능 점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애초에 비교과는 글에 써있지도 않은데 뇌피셜로 깎아내리기까지 하네요.
저 분 처럼 입시 준비하지 그러셨어요.
전 저 분들 수능 등급으로 학교생활적응이 어떻니 학점이 어떻니 판단하고 싶지는 않구요; 일단 저도 좀 붙여줬으면 좋겠네요
수능성적 이야기는 저 당사자분들이 먼저 무슨 자랑인 양 이야기하니까 나오는거구요,(전 분명히 전 저 분들 수능 등급으로 학교생활적응이 어떻니 학점이 어떻니 판단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마음대로 해석하지 마세요) 제 친구들도 다른 애들에 비교해서 안 꿀릴 정도로 비교과 열심히 준비했다는 거지 저 분들이 비교과 안 했다는 식으로는 말 한 적 없는데 그걸 깎아내린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인다니 웃기네요. 저 글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어서 그런데 연대 합격이 정당한 노력의 대가라면 77777이라도 아닥하고 있겠습니다. (과학고, 영재고가 있겠네요 하지만 f=ma수준밖에 모르니 수능 공부하는 일반고겠죠) 근데 '22355인데 연대 붙었어요...ㅎ 연대공대인데 F=ma 말고는 모르는듯 ㅎㅎ'라는 식의 댓글은 생각해도 빡치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저 분 처럼 입시 준비하시지 그랬어요’라고 나오는건 무슨 논리신지... 저도 학종 준비하기 싫어서 안 한 줄 아십니까? 저 2학년때까지 동아리 창립하고 논문 쓰고 독서랑 세특 꽉 채우고 심지어 생기부에 들어가지도 않는 외부 학술대회까지 발표자로 참석하면서 학종 준비했었거든요? 그 쪽 말이야말로 뇌피셜 아니신지
'합격 할 만큼' 하라는 겁니다. 애매하게 준비해서 써 보지도 못하지 말고요
그래도 어느정도 준비해보셨으니 아시겠네요. 겨우 수능 성적 등급 차이로 저 분들 합격 자체를 폄하할 수는 없다는 걸. 수능 등급이 몇등급이든 애초에 합격할 이유가 있으니 한거지 그게 배알꼴리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자랑인양 이야기 하면 안되나요? 수능 성적으로 모든 연대생들 서열 가를것도 아니고 ㅋㅋ
한 번 학종 기준인 비교과랑 내신 등급으로 연대생 정시 합격자들 서열 나눠 볼까요?
아뇨 저분들 처럼 수시로 준비해서 붙는것에 대해서는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로 붙는 분들중에 실력자 많은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사진의 경우에는 수능 수학, 과탐등급이 4,5등급이 나와있는데 공부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개념만 제대로 공부해도 4,5등급은 안나옵니다. 공부 좀 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대려다 놓고 선행조금 한거로 수능 과탐 풀어보라고 해도 5등급 안나올거라고 자신하고요. 제 말은, 수능등급이 전부는 아니어도 4,5등급짜리 학생이 학습이 잘 된 학생이라고 보기도 힘들다는거죠.
그리고 저기보면 물리공식 3개 남짓 안다고 스스로 말하고있는데, 학교공부 열심히 하고 전공을 위해 노력했다는 학종입학자 치고는 좀 심한것 아닌가요? 중간고사 한번볼때 외우는 계산공식만 해도 3개는 넘어요. 계산공식을 뺀다고 해도
F=ma랑 문제에서 기본으로 요구하는 운동에너지 위치에너지 계산, 전자기장 페러데이 법칙, 전력계산, 베르누이법칙 이런것만 해도 벌써 여러개인데요.
뭐 생명공학과 그런거면 모르겠지만 만약 저분이 물리가 필요한 뭐 기계공학과나 그런곳을 지원한 학생이라면, 물1에서 가르치는것도 모르고 걱정하면 안되죠. 중학생들도 아는건데
누가 수능성적으로 서열 나눈댔어요 자꾸 이상한 소리 좀 하지 마세요;; 님은 아까부터 계속 상대방의 말을 자기 멋대로 왜곡하며 해석하시는 이상한 습관 갖고 계신듯... 제가 수능 성적이랑 관계없이 합격할 만한 노력을 했다면 77777이라도 닥치고 있겠다고 했잖아요 했던 말 계속 반복하게 하시네.... 근데 제 친구들은 대체 무슨 노력을 안 했길래 학점 딸 기회도 없이 떨어뜨리고 쟤네들은 왜 붙여줬냐 그걸 묻는거잖아요...
그리고 '합격할 만큼' 이라는 거에서 웃고 갑니다. 그 쪽이 뭔데 제가 수시에서 쏟아부은 노력을 '애매하다'라고 평가하세요? 떨어지거나 안 썼으면 애매하게 준비했던 거고 붙으면 '합격할만큼'준비한게 되나요? 연대 떨어진 친구들한테 이 글 보여주면 참 좋아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 정시로 연대 일반과 다 쓸 수 있으니 이 문제로 님과 왈가왈부하고 싶지도 않네요 이제 답글 안 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ㅈㅅ.. 생2 지1치고 설전기감...죄인같넹 ㅜㅜ
제비뽑기로 뽑은 것도 아니고.. 교수 본인 강의 듣고 본인 대학을 이끌 사람 심사숙고해서 뽑은건데 뭘 욕해요 ㅋㅋ 11111인 학생중 불합도 분명 있을텐데 그 대신 저분들 뽑은 거면 당연히 의미가 있겠죠 ㅋㅋ
근데 저러고 빡공해서 성적 잘나오면 노할말.
저러고 성적 털리면 인과응보 '정의구현'
결론: 뭔들...
근데 공대간다면서 F=ma랑 등가속도 3공식 정도만 알고 들어가는건 좀 심한거 아닌가...그것도 연대공대에서
뭐 제가 걱정할 일은 아니다만...
죄송합니다. 그러고 카이스트 왔네요...ㅠㅠ
님 닉은 먼가 대신 생물을 잘하실듯한..
저한테 죄송할건 없는데
학교 제도상의 허점이나 수시 기준을 탓해야지 왜 학생 탓을 하나요
정유라처럼 99% 비리로 들어간 것도 아니고
뭐 저런 학생들 몇 명 들어가면
본인들이 쪽팔릴 정도로 연대 수준이 낮아짐?
ㄹㅇㅍㅌ 제도가 잘 못 된거징..
난 무얼 위해 ㅋㅋㅋ....
공대면 자연논술일텐데 적어도 인문논술보다는 채점기준이 명확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ㅠ
학종입니다
학종이라면 더이상 아무말 않겠습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현웃터짐
저 학생들을 욕할수는 없지만 진짜 힘빠지네요
최저에 수학 가 필수 포함 이런거라도 있었음 좋겠음
너무낮은감이있음. 기본적으로 3개6 4개8 이정도는되야하지않나싶음
솔직히 저도 물리1했는데 공대 물리는 두려움...
저정도면 어차피 학점붕괴각 아님?
공부안하면 ㄹㅇ 학점붕괴되시긴 할듯... 화생하고 연고대 공대간친구들 물리에서 개고생하던데
블루스 님의 2017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캐바캐죠ㅋㅋ 고논합격함
학생부랍니다..
수시와관련해서 말씀들하시길래요...죄송합니당
그와중에 물1화2 + 화2 1등급...
오르비에 질투와 시기로 가득찬 애들 ㅈㄴ 많은듯? 쓸데없는 오지랖도 많고
걍 지들 보는대로 판단하고 "이 ㅅㄲ는 자격이 없다"이렇게 단정짓는데
예전부터 느끼긴 했는데 걍 엠팍하고 다를바 없음. 쓸데없는 자존심은 겁나 높고
정작 지들이 망상 외엔 이룬게 하나도 없음.
또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연대가 최저가 어쩌고 저쩌고 저런 애들이 연대 가는게 어쩌고 저쩌고 하는 시간에
좀 본인들 싸놓은 똥부터 치우시는게^^
엠팍이 뭐죠?
엠팍하고 여기랑 동급으로 여기네 ㅋㅋㅋ 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ㅋㅋㅋㅋㅌ ㅋㅋㅋㅋㅋ
오르비 빠??? 최근에 오르비나 엠팍이나 비등비등하구만ㅋㅋㅋ
(엠팍産 회원의 댓글입니다.)
엠팍이 뭔지 모르겠는데 첫줄 맞는말인듯
현 고2인데 저런 사람들은 연대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11월 모의 올1에 전체에서 5개 틀렸고요, 올해 수능도 시험장이랑 같은 조건에서 봐서 13112나왔습니다. 자랑할만한 성적은 아니어도 저정도 수준은 아니죠. 수시도 내신 2등에 스펙도 열심히 챙겨서 학종으로 연고대는 쓸 계획이고요.
왜 일부 수시충들 깐다고 수시 못쓰거나 공부 못하는 애들이라고 생각하죠?ㅋㅋㅋ
현역고2가 어떻게 수능장조건을 갖추고 칠수가있죠??ㅋㅋㅋㅋㅋ 시간만잰다고 수능이랑똑같은거아니에요...
요새 러셀 이런데서 모의수능 봐요 똑같진 않더라도
근데 학우가 뭐에요?
학교생활우수자 아닐까요
이월 좀 많으면 좋겠다..
난 대체 뭘 위해.. 허허
오르비에서도 한명봄ㅋ
or이면... 두과목으로 맞추는건가? (탐구는 1과목으로 간주하면)
줫같은 수시 정시비율이라도좀 바꿨으면
그러니까 교과랑 학종 없애면 크린해진다니깐
ㅇㅅㅇ
띠용
최저가 2개 합 4가 뭐냐 진짜 ㅋㅋㅋ 3개합 4 or 5하면 저런 더러운 꼴 안 볼 수 있는데...
ㅎ......ㄹ......ㅠ.......ㅋ.....ㅠ....ㅠㅠ....
학생 잘못은 아니죠 제도 잘못이죠
이런글에 댓글달기 조심스럽지만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시켰기에 선발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해요 이건 연대에서 정한 기준이기에 왈가왈부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정시 입결대비 수시입결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만..
입결이 떨어진다는 말이 쉽게 이해가 가지않네요. 입결이라는 것이 합격자의 수능점수를 말하는것인가요?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이 글을 찬성하는 입장 같은 건 아니지만 이 글의 논지는 그 기준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 아닌가요?..
제가 논지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동의해요!!
그리고 저 사람들이 가서 공부를 피터지게 해서 따라잡으면 문제 없는 거고요,
하지만 계속 나태하면 학점이 박살나서 고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자랑식으로 수만휘에 올리는건 약간 잘못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합격자는 겸손해야 하는거라서요~
부산대처럼 최저 수학가형 포함이나..
그랬으면..
이거 진짜 제가 하고싶은 말 ㅋㅋㅋ
하..부들부들..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한 단계적 공부가 아니라 대학을 보고 하는 공부라니..더군다나 그 결과가 저거라니 수시 미련 버린 사람 입장에서는 ㅂㄷㅂㄷ하네요
무작정 욕하실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3학년때 정시로하기로 결심하고 결국 재수를하지만
수시는 모두에게 주어지는 건데
막상 본인들이 챙기지않고 수시로 대학 간 시람들을 욕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수시는 쪽팔려서 못가겠고 정시로 가기로 했으면 된거지
정시로 가기전에는 수시가 저런 걸 모르신 것도 아닐테고.....
현역때는 수시가 매우 투명하고 합당한 전형인 줄 알았음 ㅋㅋ
투명하고 합당한거 같은데...
정유라같은 사건만 아니면 말이져
정유라같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지않은게 얼마나 많을까 한번 생각하게되네요
가끔 이과수능 4등급이하는 뭐하는사람들이고 왜 이과를 왔을지 생각하는데 학종쓰는사람들이었군요
본인이 가서 학점 잘받으면 상관은 없겠지만 어떻게 연대 학종 붙을 내신에 저성적이 나오는지 신기하긴하네요 ㅋㅋㅋ
저 성적보다 더한 성적으로 학생부 설의 간 사람들도 본 입장에서 저 정도야 놀랍지도 않음...
그 사람은 탈북자 아니에요? 좀 유명한 사례 있던데
너무 억울하지만 선발 제도가 잘못된거지 학생 잘못은 아니니까.. 근데 솔직히 참 허탈하네요 내가 훨씬 더 잘봤고 누구못지않게 노력했는데 연고공 생각도 못하는데..
보니까 조금 빡치긴 하네요ㅎㅎ 그래도 저는 고1로 돌아간다 해도 수시버리고 정시할래요 수시는 귀찮은게 넘많아요
으... 혈압.. 수능보면서 잠잤나
네 수험생들보다 입학처 관련자들께서 더 전문가십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비판도 하면 안되는건가요?? 재밌는 논리네 ㅋㅋㅋㅋ
ㅋㅋㅋㅋ인정 그럴거면 정치인들 비판 왜함?
님의 2017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개빡
화1 생1생2 물1 다해봣는데
허.... ㅅㅂ 수시 수탐 111로 해놔야지
전 근데 수시로 대학 갔다고 무시당하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제 주변엔 워낙 수시로 들어와서 잘 하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가
너무 오르비가 정시찬양론자들뿐인듯
ㄴㄴ 저도 수시로 대학가는 분들 대부분 자기 대학 수준에 맞게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목,자사고 출신은 고등학교 때 충분히 치열하게 했고 잘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현재 수시전형은 충분한 실력이나 노력 없이 합격하는 학생들도
몇몇 생길 수 있는데 그런걸 문제라고 생각하는거죠.
대학들도 인정하는게 아닐까요? 수능이라는 시험에 대해서.
물론 정시 준비하는 저로서는 할 말 zero
그정도가지고그러세요 4 5등급대 맞고 한양대경영붙은친구있는데
불만있으면 자신도수시로가면 되죠...
내신잘따서 내신따는거도 실력임
역시 수능만능주의 오르비. . .
4,5등급은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개인적으로 고1한테 화1 수능풀려도 5등급은 안뜰거라고 생각하는데
뜹니다
아니 그래도 전교 1등이 32333 받고 지역인재로 의대가는건 너무 하잖아요..그 성적으로 갈 수 있었으면 전 지금 의대 문부수고도 남는데요ㅠㅠㅠ
서울대미만잡
전에 모교에 올4등급이 수시로 한양융전가는거보고 기겁했네요 심지어 수학a형이였음
수학 4등급 인제의 갓답미당ㅋㅋㅋㅋㅋ~
어차피 빡대가리들은 빌빌거리면서 학점 깔아줌
인간적으로 연대가는데 3이면 몰라도 45는 심했다.. 내신때 열심히 공부하고 3학년 자습시간에 하기만 했어도 3은 뜨지않나
하위대학도아니고 연대갈정도면 솔직히 기본은 알아야지.. 수시에 정시의잣대를 들이대지 말라고 하는 말도보이는데 근본적으로 수시정시가 차이나는거아니냐
진짜 인정하네요. 수능공부 안하고 높은학교 쓰는 선배들이나 정시준비하다가 수능 날 장염걸려서 망한 선배들도 아는데 망해도 3등급 밑으로는 안떨어지던데요... 워낙 3등급 인원이 많아서
이런경우가 농어촌은 더 심하긴 하더군요..
서울대 기균 농어촌은 아예 최저가 없어서..
수능 2등급 2개도 안나오는데 문과에서 설대 농어촌으로 뚫었다는..
학생부 전형에 대해 찬성하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이것이 정말 여러분이 바라던 결과입니까?
ㅋㅋㅋ이건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인듯
ㅋㅋㅋㅋㅋ 화생 5등급이 물리 잘하려면 코피터지도록 해야할듯.
저사람은 수능 공부에 노력쏟은 대신 학생부에 노력쏟은걸 인정받아서 연세대 붙은건데 뭐 이렇게 욕먹나 모르겠네요.
연세 뽑힐 정도면 삼년간 스펙 많이 쌓으면서도 내신도 꽤 준비 했을텐데 이거 하기 꽤 힘들어요;;
수능에 투자를 안해서 성적이 낮아도 학생부로 공부역량을 학교에서 인정해준건데 님들이 수능성적만으로 저 사람 수준이 안좋다 평가하십니까..;
물론 수능 성적만이 학생의 자질을 평가하는데 유일한 지표는 아니긴 합니다만... 학생부는 애초에 공정성과 객관성 면에서 실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의 구실을 하지 못합니다. 만약 이 학생이 논술로 합격한 경우였다면 비록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하더라도 (평가 기준과 취득 점수 공개를 전제로 할 시) 논술 시험이라는 공정한 지표를 바탕으로 학생의 실력이 객관적으로 충분했다고 판단할 수 있겠지만요.
22355가 학우 받을 만큼 내신 따기 쉽고 물2가 아니라 물리 1부터 겉핥기식으로 가르친다는 학교에서 학생부를 어떻게 관리할지는... 읍읍
아니 저사람들 잘못한거 없는건 맞는데 그래도 55찍고 연대?? 장난하나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공대가 최저를 수학/물리/화학만 보면 좋겠음
저 학생들은 현명하고 똑똑하게 대학 온거임. 뭐라할 수 없음. 제도를 잘 활용하는 능력도 사회를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임.
제도도 잘 모르고 3년간 멍하게 살다가 단순명료한 정시만 파는 사람들이 시대를 못읽는 사람들 아닌가 거꾸로 말해서?( 네...저에 대한 자아비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르비언들 상당수도요)
그리고 저 학생들이 와서 학점 망할거 같죠? ㅋㅋㅋ 안그래요.
고1 3월 모고 성적은 12111이였는데 고1 1학기 중간고사 평균 내신이 3.8이 나오더라구요. 그때 학교 잘못 온걸 알았어요. 제가 그때 갑자기 살던곳 떠나서 공부 못하는, 내신따기 쉬운 학교로 전학이라도 가야했을까요? 이미 3.8을 맞아버렸는데요?
고등학교 원서쓰는 중3 16살이 뭘 안다고 제도를 활용하나요... 그냥 운 좋게 내신따기 쉬운 고등학교 들어갔으면 수시로 꿀 빠는거고 운 없이 내신따기 어려운학교 들어갔으면 정시에 목매달고 죽는거죠.
하ㅋㅋ ㅋㅋ ㅋㅋ ㅋㅋ..ㅅ1ㅂ
아니 문제는 내신이1점대인게 아니라 내신1점대에 4,5등급을 맞을 수 있는 학교가 있고 내신5점대에 올1등급인 학교도 있으니깐 그게 문제인거지...
어차피 가서 못따라잡을수도 있는데 그럼 자업자득아닌가
수학4등급 서울대의16학번있어요~
적어도 2등급3개정돈있어야..
근데 저 학생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최저기준을 맞춰서 입학할 뿐이고 결국 따지자면 입시제도의 문제인데 물론 저도 저보다 수능점수 낮은 분이 좋은데 턱턱 간다는 게 힘빠지긴 하지만 이렇게 닉네임도 가리지 않고 타사이트에 끌고 와서 공개처형할 일은 아니라구 생각합니다 그냥 저 학생이 편하고 지름길로 학교를 간 것일뿐...
지정된 코스를 착실히 밟은 사람이 지름길 발견해서 좀 더 빠르고 편하게 간 사람을 뭐라고 할 건 아니라구 봐요 애초에 룰을 제정한건 대회(대학)측이고 지름길로 간 사람이 룰을 어긴건 아니니까여... 여튼 저분 부럽네요 나두 연공가구시퍼
수험생 입장에서 화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일반고에서 연대 갈 내신이면 1.1~1.3 부근이 되겠죠. 이정도 내신이면 제 경험상 이과 전교 2등정도입니다.
근데 아무리 쓰레기 일반고를 졸업한 학생이어도, 수험장에서 컨디션이 안좋아서 아무리 수능이 망해도, 공부 제대로 한 전교 2등이 저점수가 나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 고등학교 2학년이 봐도 수능을 봐도 내신 전교 2등수준이면 저런 등급은 안나와요. 저나 제 다른학교 친구들을 봐도 그렇고요.
또 저게 현명하게 간 사람이라는것도 있는데 절대 아닙니다. 그냥 운빨로 간거죠. 학종에서도 눈에 띄게 실력좋은 학생도 있지만, 그들을 다 뽑고 나면 결국 실력 비슷한 학생들 사이에서 일부를 뽑아야 합니다. 또한 평가 기준도 명확하지 않고요. 이 상황에선 내가 수시를 쓰고도 붙을지 떨어질지 모르죠. 진짜 연세대 붙을 마음이 있으면 수능도 충분히 준비하는게 누가봐도 이성적입니다. 반면 그냥 저 사람들은 수시에 올인하는 복권을 걸어본건데 붙은거고요.
반면 정시로 준비를 했거나 수시, 정시 모두 노린 학생들 중에, 실력이 충분히 되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 연대에 아주 고생해서 붙었거나 떨어진 사람들도 있겠죠. 그런 사람들 입장에서 운으로 붙은 학생들이 아니꼬운건 당연한 심리이겠죠.
수시 전형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노력이나 실력이 없는데도 오직 운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이 조금이라도 생긴다는데 화가나는겁니다. 오르비에서 의치대 수시합격자, 서울대 일반전형 합격자가 욕먹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그 경우는 실제로 보면 대부분이 수능까지 준비하면서 합격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이었고, 간혹 수능성적이 그 학교의 수준에 비해서 낮은 분이 있더라고, 그분들도 일반학생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노력하여 붙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는 연대갈 내신 딴거면 충분히 노력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진짜 꼴통 일반고 안와봐서 모르시는겁니다. 제가 안좋은 일반고를 다니는데, 매 시험 내신 1주일씩 준비해서 지금 1.3나옵니다. 진지하게 제가 오버워치에서 루시우 한 시간이 1년동안 내신 준비기간에 공부한시간보다 길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내년에 한학기만 제대로 준비하면 1.2대 내신도 가능할거고요, 연고대를 못노릴 내신은 아니죠.
저도 내년에 고려대 학교장 추천 쓸 입장이지만, 제가 스스로 내신공부를 얼마나 안했는지 알기 때문에 저런 학생들이 학교장 추천으로 들어오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내년 고대 최저는 4개합 7정도라도 되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저런 학생들 이란 뭔가요. 수능 개 떡치고 운으로 학종 붙은 학생들?
저어어어어얼대로 더이상 수능은 대학 합불의 기준이 아닙니다.
'수능 못 본' 이런 수식어가 붙을 필요가 없어요.
정시 합격생들에게 '내신 개망친', 이렇게 붙이던가요?
수능이 객관적이 공정하고 어쩌고를 떠나서 현재 대학 신입생 정원 중 80%가 수시 합격생들인데 수능을 기준으로 학생들 판단하면 답 안나오죠. 오르비에서나 수능에 목매달지 실제로 대학은 수시로 갑니다.
아뇨 좀 잘못이해하신것 같아요. 물론 수시가 80%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수시 합격생이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수능은 학생의 학업성적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겁니다. 모든 수험생이 같이 배운 내용으로 같은 시험을 보는것이니까요. 물론 수시준비를 하느라 수능공부를 못했을수도 있고 수능날 컨디션이 안좋을 수 있는 등 수능도 완벽한 지표라 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다른 내신시험이나 학생부와는 다르죠. 거기에서 4,5 등급을 받는다는 것은 학생의 객관적인 실력이 높지 않다는 것을 어느정도 반영해줍니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세요. 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막말로 내신때 개념서 한번 꼼꼼히 보고 기출문제집 한권만 풀어도 수능 4, 5등급은 안나옵니다.
그리고 수시 지원으로 붙으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경쟁률도 높고 평가기준이 발표되지 않는 학종에서 내가 붙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은게 현실이고 정말 연세대에 갈 실력이 되고 연세대를 노리는 학생이라면 정시까지 대비해두는게 당연한겁니다.
그러니 수능성적만 봐도 진짜 연세대 갈 실력이 있었던 학생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다는것도 충분히 말이 되는 논리가 아닐까요?
뭐 그런법이 어디있냐고 반론하실 수 있는데 최상위권에서는 그게 현실인것도 맞아요. 실력되는 학생치고 수시 올인하는 경우 저는 많이 못봤습니다. 저희 학원과 제가 아는 특목 자사고 선배들 다 해도 몇십명이 될텐데, 수시로 연고대 노린다는 선배들이 저따위 수능성적 받는것은 본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목표 학교보다 조금 아래정도, 비슷한 정도의 수능성적을 받는 지인이 대부분이었고요, 예외적으로 수능 망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건 글쓴이분이 올린 사례랑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들어가는데 최저 맞춰서 대학에서 요구하는 스펙만 갖춰 합격하면 끝인거지 "수능 성적만 봐도 연세대 갈 만한 학생이라느니" 조금 센 발언 하시네요. 애초에 수시'만' 노리고 최저 맞추고 상위권 대학 노리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저 5등급도 국영수 등급보면 최저만 적당히 맞추고 수시로 가는걸 목표로 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너무 본인 기준에서,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저 분이 어떻게 공부했고 어떤 전략을 세웠는지도 모른채 자격이니 뭐 저따위 성적이니...
정말 다양한 전형이 있고 다양한 학생이 있습니다. 대학 와서 몇 번이고 느끼는 거지만 배움이 있는 곳에 자격이 없는 학생 따위는 없습니다. 악한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사람 함부로 기준 세우고 거기에 타인 끼워맞추려 하지 마세요.
최저 맞춰서 스펙만 맞추는게 정시에 비해 월등히 쉬우니까 문제가 되는거지ㅁㅊ 그리고 전반적인 수준을 논하고있잖아요. 그논리면 정시는 왜존재함 대체. 마지막문단은 그냥 헛소리 그자체네ㅋㅋㅋㅋ 대학서열 없애고 그딴소리나 하세요. 5등급 적당히 맞춘애랑 좆빠지게 공부해서 1맞아서 같은대학가는게 문제라는 생각은 안듬??
네 문제라는 생각 안드네요.
자사고에서 3년 동안 말 그대로 수능만 ㅈ빠지게 공부했고 재수까지 했지만 정시만이 답이고 내가 1등급 받았으니 3등급 받고 학생부로 합격한 너보다 내가 우월해 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가진적이 없습니다.
전반적인 수준이란것도 결국 수능점수가 기준 아닌가요? 5등급 맞은 사람이 도대체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도 모른채 무작정 '5등급인데 연세대? 어2가 없구만' 이라는건 정말... ㅋㅋㅋ
그럼 1등급 받아서 정시로 합격하신 분들은 내신 어떻게 받으셨나요? 내신으로 대학간 사람들이 똑같이 ' 내신 4,5등급 적당히 맞춘애랑 우리처럼 미친듯이 3년 내내 내신 준비해서 1.0 맞춰 들어온거랑 같은 대학에 있다니' 라고 말하면 뭐라하실건가요?
애초에 수능 위주로 생각하고 본인 중심으로만 생각하니 이렇게 편협한 대답이 나오죠.
내신을 개망친은 말이 안되죠
저기 강남 8학군 특목 자사고 학생들
지방 일반 중하위권 학교 보내놓고
내신 따라하면 전교 최상위권 지균티켓 연고대 학추티켓 따고 남아요
왜 내신 비교를 학교별로 해놓고 내신을 망쳤다는 소릴해요
모의고사 수능 1~2등급 이상 우글거리는 학교에서 경쟁이랑
전교 1등급 평균 1등급은 커녕 2등급 겨우 나오는 학교에서
내신 1등했으면 자랑할 일이아니예요
학교별 내신 없애고 최소한 시도군별 학업능력평가 시험을
분기별로 치뤄서 그걸로 내신 측정하고
지방고 학생들 내신 1등급 되서 수시쓰면 어찌될까요?
내신으로 학생들 등급 나누자고 한 적 없습니다.
당장 수능 등급으로 연세대 학생 자격 운운하기에 수시 합불 주요 기준 중 하나인 내신으로 비유를 한 것 뿐이죠.
수능이든 내신이든 그것만으로 학생들 평가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저는 정시와 더불어 내신만 중요시하는 학생부교과도 그리 반기지 않습니다.
내신 하나만을 가지고 평가하는건 정시와 더불어 비합리적이라 생각하니까요.
그저 수능 등급을 가지고 자격을 평가한다는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건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단언컨데 대학 최저 겨우맞추고 내신으로 겨우 간 똥통고 합격자들은 정시러들에게 내신 45등급 드립을 치지 못할겁니다. 똥통과 꽤 명문이라는 학교를 둘다 경험해본결과 진짜 노력안해도 내신 따지던데요 .생기부라는 것 자체도 애초에 좋은 학교건 나쁜 학교건 과고 아니고서야 제대로 하는 애들은 없습니다. 주작과 글쓰기만 있을 뿐.
진짜, 수능점수는, 실력의 객관적지표가 맞습니다. 애초에 수시라는 개념도 정시점수가 좀 모자란데 창의적이고 해당과에 대한 공부나 관심이 많은 학생 뽑는 거지, 물알못인데
노오력충 코스프레해서 공대에서 뽑아주는건 아닌겁니다. 다른학생은 몰라도 저학생은, 자격없는거 맞습니다. 차라리 똑같이 수능조졌어도 물리는 잘해야 제도 본질에 부합하고 형평성에 맞는거지요.
오.. 근데 이게 사실인게 저도 지방 평준화 일반고 다니는데 내신 준비 시험 1주일 전부터 해서 3학년 2학기 까지 1.32받음 대단한 학교임
진짜 힘빠지네요. 서울에 이름있는 자사고 다니는 학생인데 정말 한 달 열심히 공부해도 내신따기 힘든데...
누구는 말타고 대학들어가고
수시 합격 쭉 보다보면 역차별이라는 생각들고..
작년에 22533으로 고대간애있는데 ㅋㅋ
그래 간다 치자.근데 갈 거면 조용히 가길 제발..왜 성적 인증하냐.연대가서도 까지말길 제발.감사하게 생각하고 입 다물었으면.1442 받고 3223 받고 연고대나 의대가고 인증 좀 하지말았으면 제발...진짜 노양심.오르비에서도 안 보고 싶음
222222 그러니까 합격받으면 겸손해야 되는데..
저님들이 "나 수능 이따구로 쳣는데 연대감!!" 이런식의 뉘앙스의 게시글을 수만휘에 올리니까 이렇게 싸움판이 커진다 생각해요.. 합격받으면 모두 겸손히 갑시다
수시 비율이 너무 많아서 저런 폐해가 생기는거;;; 좃극혐이네 지짜
지방고 출신애들 중에서 고등학교 지역에서 이름난 명문도 아니고
중하위 고교 출신 애들 대부분 저수준 근처라고 보면 맞을겁니다.
수시쉴드러들 이것도 한번 쉴드쳐볼려고 아르거스마냥;; 놓아줘라 이제
솔직히 댓글단 사람중에 자기가 저렇게 붙으면 수시만세하고 다닐텐데 ㅋㅋㅋㅋ
극혐이네요 ㅎㅎ;;
수시 만세가 아니라 그냥 감사하게 입닫고 다닐겁니다.
경험상 수시 합격생 성적이 좀 미약하다 싶으면
주변 친구들이나 엄마 친구들 사이에선 운좋게 갔다
딱 이 이미지로 박혀버림
말을 이해 잘못하게 적은듯 ㅇㅇ
수시만세가 나 붙었다 개좋다 하고 자랑하고 다니는게 아니라 수시덕분에 붙었다 하고 스스로 만족한다 그런 의미임
오해만들어서 ㅈㅅ
님 같은사람들 때문에 전부터 수시붙고서도 문제점 제기하신분들 오르비에 많았어요 ㅎ
네^^
수능은 겨우 2등급 2개 털걸이에 수시로 겨우 서울 주요대 온 학생들은
과외할 실력이 모자라죠. 수능으로 인서울 중위권성적도 간당하고
내신빨로 온거 알면 양심적으로 과외하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방고 내신따는 수준으로 서울 강남 강북 명문학군 특목자사고 애들
내신 관리 및 수능 성적 절대 커버 못칩니다.
백날 정시 수시 싸워봤자 논란은 끝나질 않지만
적어도 어느 입시커뮤니티가도 정시, 수능이 곧 진리며
수시보다 합리적이고 신뢰성 높다고 하죠.
학부모들은 과외선생 학벌 + 수능성적 중시합니다.
내신이야 학교별로 수준 천지차이인거 알고
자기 자식이 어떻게 하느냐 달라지는거고
결국 논술, 정시, 수시 최저등급 맞추려는 각각의 수요층
수능성적으로 선생의 기본적인 자질 보는거죠.
학벌은 스카이 인데 무슨 과목 2등급 2개
수능 더 망친 학종전형 학생들에게 뭘 믿고 맡겨요.
결국 학종, 수시, 면접 전부 자소설에 비교과 관리 하고나선
운빨에 맡기는거지
정유라랑 뭐가 다름? 수시 실드치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가 안감.
ㅋㅋㅋㅋ알빤가 수능공부는 하기 싫으니까 안했겠지 그대신 내신공부 열심히 했는데 그게 문제? 수능도 못본 정시충들이 이런걸로 ㅂㄷㅂㄷ하드라ㅋㅋㅋㅋㅋ
수시충: 학교수준 낮아서 공부 안해도 내신만 잘보면 수능 조져도 됨
정시충:학교 수준이 높은데 수시제도에서 내신커버 안해줘서 내신열심히 했어도 수능도 잘봐야 함.
????
내신으로 갔다고 해서, 수시로 갔다고 해서 학생들을 욕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물론 오르비에 정시러들이 대다수여서 댓글들을 보면 수시를 좋게 보시지 않지만 위에 합격한 사례들을 보면 지방 학교의 내신 탑, 농어촌, 사배자 등 대부분의 오르비언들과는 거리가 멉니다.(물론 있기는함) (수도권이나 좋은 학교의 내신 탑은 대부분수능도 점수가 곧잘 나온다.)
그런데 그 최저조건이 현저히 낮을 뿐더러 수(가)나 과탐이 필수가 아니라는 건 문제있는 것 같네요
제친구 26265 맞고 고대감 ㅋㅋㅋ
연고공 재학중인 사람인데요 수시를 다싸잡아서 말하는건 아니지만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온 동기들 보면...음....확실히....성적이... 좀 안나오긴 해요 수학을 진짜 자기 실력으로 연대온거 맞나? 할정도로 못하는 동기들도 꽤 많구요 제가 상상하던 대학교 수준이 아니라 많이 놀랐네요 물론 잘하는 동기들도 많지만 대체 (공부로만 따지면) 어떻게 연대를 왔을까? 하는 동기들 대부분 학종이라 살짝 공감하고 갑니다! 물론 제 주변 한정 그렇다는거구요~
목동권 학교 다닌 학생인데요 모의고사 국영수 111 이 한학년 600명가량중 거의 50명이에요 과목당은거의 150명정도.. 이런곳에서 내신챙기려면 얼마나 뼈빠지는지 알고 말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1 학년때부터 수능전 10모까지 단한번도 국영수 111 놓쳐본적없는데 내신은 모든시험 다 1달씩준비해도 결국 3년 내신 2.12로 마감했슴다.. 일반고에서 이내신이면 연고대 하위과도 못가요.. 어쩔수 없이 정시충이 되는거죠뭐 수시도 수시나름대로의 고충이 있는거 압니다만 정시러들이 내신을 챙기기 싫어서 정시러가 된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