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3UipvVOE0FhIB [707812]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2-19 18:37:17
조회수 2,692

이과 500등이면 설의대 갔던 시절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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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임.

설의대 정원이 200 넘고, 탑들이 공대 자연대도 갔던 때 이야기임.


내신과 수능 모두에 강한 애들도 있지만, 내신에 유독 강하고 수능에 유독 강한 애들도 많이 있음. 내신 성적과 생기부는 잘 챙길 수 있지만 수능 공부 어려운 애들 있고, 수능이나 모의고사는 잘 봐도 내신 공부 힘들어 하고 생기부 들어갈 만한거 체질적으로 못 챙기는 애들 있음.


근데 내신 좋았던 애들이 대학 내신도 보통 좋음. 그렇다고 수능 잘봤던 애들을 짜가 인재라고 할 수는 없음.

내신 좋은 애들은 회사나 조직에서 성공하는 경우가 많고, 수능 잘 봤던 애들은 연구 발견 같은데서 한방을 터트릴 가능성이 크다고 봄.


결론은 수시 정시 비율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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