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학원의 월별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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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독재반 등록햇는데 사람들이 재수학원의 분위기가 6월쯤 되면 터진다고 하더라구요.
1. 독재반은 그런것의 영향을 덜 받나요?
2 .대부분의 재종반은 연애의 장이자 만남의 장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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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는 사람없이 혼자가는거면 영향 거의 안받아요 다만 6평보고나서 기분이 들뜨거나 싱숭생숭하거나 할순있죠
2. 보통은 그렇다고 들었는데 마음먹기에 달렸죠.. 만남의 장 솔직히 좀 부럽긴 했어요ㅠㅠ 근데 수능 끝나고 보니까... 생략할께요ㅎ
저 노량진 상위반 다녔는데요 반 전체에 커플이 한 쌍도 없었습니다 (반에서 사귀는 사람은 없었어요 다른반 애랑 커플도 많이 없었구요) 그냥 반마다 다른 거에요 인연이죠 뭐...ㅠ
1. 6월을 기점으로 나뉘는 게 반반, 또 9월을 기점으로 나뉘는 게 반반같아요 결국은 어떤반에 가냐에 따라 다르겠죠? ㅎㅎ;;
2. 연애의 장, 만남의 장이 되죠? 정확히 정시 원서접수 전까지요ㅎㅎ;; 그 이후는....(생략)
솔직히 반 분위기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게 맞긴 맞아요.. 그리고 확실히 6평 9평 끝나면 다들 뭔가 싱숭생숭해져서 더 그러는듯해요.. 걍 마이웨이로 자기 공부하는게 최고..그리고 연애의장은 정말 비추인데 만남의 장은 친구 생기면 오히려 의지되서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모든 건 자기의지에 달렸습니다..
저 다니던 학원은 담임이 남녀말못섞게 엄청 화내시더니 지각비 모아서 회식함ㅋㅋㅋㅋ고기먹고 노래방가고..심지어 육평끝나고였음ㅋㅋ미친짓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