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 상위과 vs 지방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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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글 한번 썼는데
문과 여자 삼반수인 친구가 있는데
친구는 설대 진학 희망
부모님은 완고하게 한의대 진학 희망하셔서
친구가 되게 힘들어해요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다만 문과가 누릴 수 있는 최대 호사 아닌가요 한의대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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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한의산데 가끔가다 여자 한의사가 부럽습니다. 참고로 제가 알기로 과거에 2000년대 중반쯤? 설경에서 상지대한의대? 진학하셨던분 한분 계신걸로 아는데(그때가 당시에 설경 유일하게 빠진 사람인가 그랬다고 함).. 결론은 사회생활 오래하신 부모님 말도 일리가 있을 수 있고, 선택은 수능점수만 가지고 판단할 순 없다는 점 정도 겠죠?
왜 같은 한의사인데 여자 한의사가 부러우신가요? 한의사면 공보관인가 공보의해서 군대 문제도 해결되는걸로 아는데 그럼 둘 다 똑같은 입장 아닌가요..?
본인 하고 싶은 거 하는게 제일 좋은 거 같은데.. 나중에 후회도 안남고. 자기가 한 선택이니까요.
아무리 본인이 했어도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선택인지라...
이런 경우 부모님의견대로 갔다가 학생이 나중에 후회하고 부모님에게 아쉬워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이런글은 답이 없음. 본인이 가고싶은곳가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게 맞음. 솔직히 요즘 전문직뽕이 심한데 사실 의료인이라해봤자 사업가가 아니라면 계약직밖에안됨
친한 동기가 한의대 오기 그렇게 싫었는데 어쩔 수 없이 부모님때문에 진학했습니다만,
지금은 부모님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개인에 따라 다르겠죠.
여자 삼수면. 흠. 일반대에 가도 스트레이트로 졸업한다는 보장은 없죠. 복전하고 어학연수 갔다오고 그러면.. 1년만 늦어져도 취업할떄 27인데 사실 여자로서 적은 나이는 아니네요. 취업할때 나이도 스펙인지라.. 뭐 본인이 하고 싶은게 확고하다면 당연히 서울대겠지만 이도저도아니라 그냥 단순히 서울대 간판이 가지고싶으거라면 .. 제 동생이라면 말리겠습니다.
취향 차이죠 도시라이프라는게 한번 경험하면 시골가서 살기 힘들긴 하죠... 삼수라도 여자면 군대, 나이, 경제력 부담느낄 필요도 없으실텐데 자기가 진짜 원하는것이 뭔지 생각해보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