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ㅇㅇㅋ [67616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2-18 23:22:04
조회수 97,020

이과 397 후기/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175446

제가 오르비에서 활동은 안하지만 후배의 부탁으로 여기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글은 제가 수능을 준비하면서 도움을 받는 책(또는 컨텐츠)와 깨달은 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학원은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말하는 컨텐츠는 주로 인강, 따로 구한 인강 교재, 시중에 나와 있는 책, 수능이 아닌 시험의 기출문제들입니다. 주관적인 후기이니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국어

평소에 모의고사를 봤을 때 제 약점은 항상 국어였습니다. 그래서 국어를 제일 열심히 공부했고, 실제 공부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고1때 친 첫 모의고사에서는 3등급을 받았지만 수능때는 만점을 받은 만큼 다른 과목과는 달리 국어는 제가 노력을 통해 실력을 키운 과목이므로 특히 자세히 썼습니다. 각 영역별로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 제가 공부한 책/인강/자료의 순서로 썼습니다.

 

0. 수능 국어 문제의 특징

수능 국어는 시간이 모자란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시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어 문제도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먼저 이와 관련해서 제가 중요하다고 느낀 점을 하나 이야기하고 영역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국어영역의 문제는 적절한 것을 고르는 문제와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로 나뉘는데, 단순내용일치나 가 있는 일부 문제를 제외하면 아래의 원칙을 따릅니다.


(1) 적절한 것을 묻는 문제는 지문 한 구석에 쓰여 있는 부차적인 내용이 아니라 해당 지문에서 핵심이 되는 내용이나 중요한 특징을 물어봅니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언어에서 국어로 과목의 명칭이 바뀌면서 평가원은 더욱 충실히 이 원칙을 지키고 있으니 이 점에 주목해서 문제를 바라보면 좀 더 빠르게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컨대 수능에 이 출제된다면 어떤 형태로든지 반드시 의식의 흐름 기법을 물을 것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것을 묻는 문제에서는 채로 불순물을 거르듯이 선지를 가볍게 스캔하면서 네 개의 헛소리를 거르고 정답을 하나 골라내는 느낌으로 답을 찾아야합니다. 출제자는 적절한 선지를 먼저 만들어놓고 나머지 네 개의 오답선지를 만들기 때문에 오답선지를 반증하려고 노력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됩니다.


(2) 문단 간 결합이나 약간의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들과는 달리 적절하지 않은 것을 묻는 문제는 지문에 정답이 되는 선지의 근거가 지문의 특정 부분에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으므로 선지를 1번부터 읽어 내려가다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은 선지가 보이면 그 부분을 지문에서 찾아 확인사살 후 나머지 선지는 판단하지 않고 넘어가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방법이 나머지 선지가 옳음을 확인 후 정답에 확신을 가지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옳지 않은 선지’를 만드는 방법에도 평가원이 좋아하는 유형이 몇 가지 있지만, 일일이 나열하지는 않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국치ㄷ(유대ㅈ)이라는 책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1. 화법과 작문

화법과 작문은 쉽습니다. 기출문제를 봐도 화법/작문 영역의 문제 중에서 정답률이 80%보다 낮은 것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화법/작문에서는 대부분의 문제가 상식과 내용일치 수준에서 정답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화법/작문 영역에 해당하는 10문제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독서지문을 위해 13분 이내로 해결하는 것이 좋고, 이 습관은 수능 당일에도 똑같이 유지되어야합니다. 괜히 수능이라고 선지를 평소보다 더 꼼꼼히 확인하려고 하다가는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화법/작문에서는 지문부터 읽고 각 문제의 선지를 스캔하면서 정답을 골라내면 되고, 역시 정답인 선지를 골랐다면 그 뒤의 선지는 굳이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화법/작문이 아무리 쉽다고 해도 주의할 점은 하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화법/작문의 문제는 상식과 내용일치에서 정답이 결정되는 만큼 한 글자 한 글자 정확히 읽어야합니다. 대충 읽다가는 5개의 선지 모두가 맞는 것처럼 보여서 당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여기서 실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게 문학에 적용되어 정답률이 아주 낮았던 문제가 바로 15수능 의 문제입니다.)


화법/작문은 특별히 독해력을 요구하거나 사고력이 필요한 게 아니기 때문에 연습은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과 6월 이후로 나오는 실전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저는 봉ㅅ온라인, 봉ㅅ오프, 상ㅅ온라인, 그리고 인강 강사 모의고사 조금을 풀었는데, 봉ㅅ 온/오프가 가장 괜찮았습니다. 물론 시간 관리용으로 상ㅅ모의고사나 인강 강사들의 모의고사를 풀어 보는 것을 비추하지는 않습니다.

 

2. 문법

최근의 평가원 국어의 문법 문제들을 보면 예전에 비해 에서 정보를 덜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시험에서 오답률 top5에 문법문제가 1~2문제는 있습니다. 따라서 문법은 빠삭하게 공부해놔야 합니다. 사실 문법은 그 내용만 정확히 알고 있으면 별로 걱정이 없는 부분이므로 어떤 책이든지 한권만 마스터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충분합니다. (다른 영역과 마찬가지로 기출에는 평가원이 묻고자 하는 내용이 녹아있기 때문에 각 문제가 뭘 묻는지 잘 분석해야 합니다.) 현역은 수업 잘 듣고 내신 열심히 하면 해결되는 부분입니다.


11~15번의 문법문제를 풀 때 가져야 할 기본적인 태도는 화법/작문에서와 마찬가지로 ‘한 글자 한 글자 잘 읽기’이지만 제 경험상 화법/작문과 달리 속도를 내는 건 좋지 않고 정답이라는 확신이 드는 선지를 찾을 때까지 각 선지를 차분히 판단해야합니다.


중세국어 문제는 대부분 현대국어 문법지식만으로도 풀리긴 하지만 교과서를 갖고 있다면 중세국어 부분을 한번쯤 정리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또, 2017학년도 들어서 출제되기 시작한 1지문2문항 세트는 2014년 이전의 기출의 언어를 제재로 한 비문학 문제들을 풀어보면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3. 독서(비문학)

독서지문은 지문부터 다 읽고 난 뒤에 문제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세부내용을 묻는 문제는 문단마다 문제로 돌아가서 풀면 더 빨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난도 문제는 지문 전체를 이해해야 풀 수 있도록 출제되고, 지문의 흐름(구조)를 이해하면 세부내용의 위치도 바로 찾아가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만점을 목표로 한다면 지문을 다 읽은 후 문제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문 전체를 하나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각 문단의 내용이 파편적으로 머릿속을 돌아다녀서는 안 되고 응집성과 통일성을 갖는 전체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가 주어진 고난도 문제는 이해한 내용의 적용 또는 문단 간 연결로 해결할 수 있고 세부내용을 묻는 문제는 지문의 흐름 중 어느 부분의 내용인지를 생각하여 빠르게 지문의 특정 부분으로 돌아가서 확인하여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문장을 기억해 세부내용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건 어렵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연습할 때 독서론(김ㅅ훈)이라는 인강을 들었는데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2017학년도 들어서 출제되는 긴 지문 (6월 음악, 9월 건축, 수능 보험)은 너무 길기도 하고 지문의 내용이 둘로 나뉘는 경향이 있으므로 한 번에 읽을지 나눠 읽을지는 알아서 판단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서 지문을 읽을 때는 지문의 대표적인 구조(이항대립, 문제-해결책 등등)를 머릿속에 넣어 두고 지문에 따라 중요한 부분에 주목하여 읽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수능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설지문 &&– (논리실증주의자 &&– 포퍼) - 콰인의 대립

반추지문 &&– F &&– S - L의 대립

보험지문 &&– 보험(문제) - 고지의무(해결책)


각 지문의 문제를 봐도 이런 구조를 물어보는 문제들이 출제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 대립: 각 항의 공통점/차이점을 물음.) 따라서 이런 구조에 주목하여 글을 읽으면 훨씬 질서 있게 내용이 정리되고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조와 흐름을 잘 이해하려면 꾸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기출을 모두 분석했다면 LEET/MEET의 기출문제나 실전모의고사로 훈련하면 됩니다. 특히 LEET/MEET에는 수능국어보다 길고 난이도 높은 지문과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에게 좋습니다. 저는 수능을 3주정도 앞두고 LEET/MEET지문을 90지문쯤 풀었는데, 모래주머니효과인지 수능장에서 비문학을 풀 때 지문도 잘 읽혔고 문제들도 쉬워보였습니다. 검증된 실전모의고사들의 비문학 지문들도 괜찮습니다.

 

4. 문학

문학은 예전에는 아주 어려웠지만 역시 언어에서 국어로 바뀐 후로 쉬워졌습니다. 흔히 말하는 ‘감’이 제일 잘 통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끔 오답률이 높은 문제도 나오니 준비는 해야 합니다. 오로지 ‘감’에 의존해 푼다면 적당한 인강으로 낯선 지문과 문제를 대하는 기본적인 원칙을 정리하고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문학론(김ㅅ훈)을 들었는데 강의가 좀 많긴 하지만 괜찮았습니다.


수능 문학은 비문학과는 달리 많은 사고를 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주어진 작품을 재밌게 읽고 문제가 요구하는 대로 문제를 풀면 됩니다. 그래서인지 국어는 ebs를 열심히 보지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문학에서 ebs의 도움을 엄청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수능에는 , , 가 연계됐는데 이 지문의 문제들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풀었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수능장에서 이런 느낌을 받으면 마음도 편해지고 나머지 문제들도 기분 좋게 풀 수 있으니 문학만큼은 연계교재를 꼭 보길 바랍니다.

 

수학

제가 생각하기에 수학문제를 잘 푸는 데에 필요한 능력은 딱 하나입니다. 바로 ‘자신이 가진 도구를 잘 이해하고 문제의 정답으로 가는 필연성을 보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의 기초는 개념이고 이 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좋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입니다.


먼저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자신이 개념은 다 안다고 생각해서 교과서는 무시합니다. 하지만 (저도 뒤늦게 깨달았지만) 교과서는 아는 만큼 보이는 마법의 책입니다. 다른 과목에서는 교과서의 중요성을 그렇게 느끼지 못했지만, 수학은 교과서가 중요합니다. 물론 2011, 2009학년도에 비해 훨씬 쉬운 요즘의 1~20번, 22~28번은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만 했더라도 충분히 맞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킬러문항들을 풀 때는 이 개념들을 얼마나 능숙하게 다루는지가 중요합니다. 16수능 30번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무리함수의 성질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해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 문제를 틀린 사람들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을 놓친 것입니다. 고등학교에서 함수를 처음 배울 때 우리는 정의역과 치역이 뭔지를 배웁니다. 그리고 무리함수를 처음 배울 때는 무리함수 그래프의 특징과 무리함수의 정의역, 치역을 가장 먼저 다룹니다. 이렇게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니 무리함수를 보면 정의역과 치역을 떠올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즉, 개념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맞힐 수 있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만점을 목표로 한다면 교과서를 정독하는 걸 추천합니다.


다음은 필연성입니다. 모든 수능 수학문제는 아주 필연적으로 풀립니다. 문제의 조건을 적당히 조합해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뭔가 얻어걸려서 답을 맞히는 게 아니라 일정한 사고의 흐름을 따라가면 정답으로 가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필연성을 잘 볼 줄 아는 게 바로 킬러문제들을 맞추는 방법이고, 이 능력을 기르는 데에는 좋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만한 게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이때까지 풀어본 문제집들을 평가해봤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난이도는 1에서 5까지입니다.

 

실력정ㅅ(전부) &&– 고1,2때 풀면 좋습니다. 수능형 문제들만 있는 건 아니지만 사고력에 도움이 됩니다. 난이도 4.

블랙라ㅂ(전부) &&– 내신기간에 풀면 좋습니다. 실력정석과 마찬가지입니다. 난이도 3.

드ㄹ(미적분2, 기벡) - 수능형의 괜찮은 문제들이 꽤 있지만 별로인 문제도 있습니다. 난이도 3.

크리티ㅋ 포인ㅌ(미적분2, 기벡) - 드릴과 마찬가지이지만 교훈을 주는 새로운 문제들이 꽤 있습니다. 난이도 3.

ㅆ(전부) &&– 양치기용으로 내신기간에 풀면 됩니다. 난이도 1.

한완ㅅ &&– 개념위주입니다. 수능엔 좀 과한 면이 있지만 시간이 많은 수험생이라면 추천할만합니다. 난이도 4, 논술부분포함 난이도 5.

대ㅊ동수학(전부) -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고싶다면 추천합니다. 일본 본고사에서 많이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난이도 5.

FIM(미적분) - 각종 실전모의고사들의 질 좋은 문제들을 선별해놓은 자료인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난이도 5.

베르테ㄹ77제, 베르테ㄹ 모의고사 &&– 최고난이도의 공간도형 문제들입니다. 퀄리티도 평가원급이라고 생각하지만 몇몇 문제들은 너무 어려워서 풀다가 화날 수도 있습니다. 수능 공간도형 수준에서 꼭 풀어야하나 싶지만 상위권들은 풀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난이도 5+.

53_ Hyper(미적분2) - 어렵지만 어디서 봤을 법한 문제들이 많습니다. 깔끔하지는 않지만 풀어볼만합니다. 난이도 4.

고ㅈ이 &&– 괜찮은 문제도 많지만 왜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는 문제들도 많습니다. 양치기용으로 풀어볼만은 합니다. 난이도 3.

사설모의고사 &&– 안 푸는 걸 추천합니다. 기출복사 또는 작위적인 문제가 많습니다. 난이도 2.

한ㅅ원 모의고사 &&– 아주 수능형은 아니지만 좋은 문제들이 많습니다. 난이도 4.

이ㅎ원 모의고사 &&– 실전연습으로 좋습니다. 난이도 4.

제ㅎ이2 모의고사 &&– 실전연습으로 좋습니다. 난이도 4.

샤ㅇ미 모의고사 &&– 불수능 대비로 좋습니다. 퀄리티도 좋습니다. 난이도 5.

킬링ㅋ프 &&– 실전연습으로 좋고, 교훈을 주는 문제도 가끔 있습니다. 난이도 4.

Epsilon 모의고사 &&– 실전연습으로 좋습니다. 난이도 4.

리듬ㄴ구 모의고사 &&– 실전연습으로 좋습니다. 난이도 4.

D&T Fi_al &&– 실전연습으로 좋습니다. 난이도 4.

(오르비금지어)&&– 킬러문제들이 특히 평가원스럽고 실전연습으로 좋습니다. 난이도 3.

수특, 수완 &&– 수업시간에 풀었는데 그냥 그렇습니다. 난이도 2.

 

영어

외국에 살다 와서 공부법은 딱히 없지만, 많이 읽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 연계지문을 보면 마음도 편해지고 타임어택도 줄어드니 이제 절대평가라도 연계교재는 봐주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문법은 숨마ㅋ라우데로 정리했고, 평가원의 논리를 연습하는 데는 E-s_lution을 공부했습니다.

 

탐구

다른 과목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선택한 물리1, 화학2는 직접 문제를 많이 풀면서 시간을 줄이는 자기만의 알고리즘을 구축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과목별로 풀어본 문제집들 후기만 남기겠습니다. 그래도 하나만 이야기하자면 탐구의 핵심은 x-y-z-w의 판단을 x-w로 묶어서 정리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혼자 공부하면서 도움이 되는 꼼수(?)나 계산스킬을 만들어나간다면 만점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리1

수특, 수완 &&– 매년 모든 문제를 갈아엎기 때문에 문제의 질이나 난이도도 매년 다릅니다. 그래도 연계니까 열심히 푸는 게 좋고, 여유가 된다면 2개년정도 풀어보는 게 좋습니다.

일ㄷ백 &&– 두껍고 문제도 많지만 모든 유형을 총 정리하는데 이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Final L__ture(파렉) - 기출을 모두 분석한 상위권 물1선택자라면 반드시 풀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에 있는 여러 가지 꿀팁에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와ㅂ모의고사 &&– 불수능 대비로 좋습니다. 상대성이론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모의고사입니다.

배ㄱ범 실모 &&– 아주 평가원스럽지는 않지만 12회분이나 되고 문제도 괜찮습니다.

 

화학2

수특, 수완 &&– 화2 딱히 풀 것도 별로 없으니 필수입니다. 올해는 연계도 꽤 느껴졌고 작년 ebs문제들은 꽤 좋으니 3개년정도 풀어보길 바랍니다.

사설 모의고사 &&– 문제가 그닥 좋은 건 아닌데 기계화가 중요한 화2에서는 양치기용으로 쓸 만합니다.

디ㅇ 실전400제 &&– 총정리용으로 추천합니다.

파ㅇ널100제 &&– 디올 축소판이라 보시면 됩니다. 마무리용도로 좋습니다.


0 XDK (+1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