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ha & 潤妸 [441451]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16-12-18 16:17:02
조회수 1,078

솔직히 첨엔 억울하게 훌리 몰린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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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사람이 여러명의 집단 사람이, 잘못됐다고 인지된걸 감싸고들면 기분이 나빠서 지원 안할 수 있고 그거 관해 똥글 쓰는 것도 (똥글 자유권에 의해) 가능하겠지 싶었음.


가령 뭐, 나도 세종캠 몇명 사람들 말하는거 때문에 (이번 사건과 별개로 개인적으로 겪은게 좀 있음) 세종캠 전반적으로 좋은 시선으로 보진 않고있음. 일반화고 문제긴 한데, 사람 생각이란게 그렇게 됨.


우리가 레이싱걸 보고 차 기능은 신경도 안쓰는데 차가 좋아보인다거나, 연예인 로고 박혔다고 ㅈ같은 하이트 사는 빠들이랑 비슷함 이미지 전이 개념일 수도 있음. 여기 외대생들도 나름 외대의 대표격이니까 이 사에트에선... 조금?


그래서 딱 그런 느낌이겠거니 했는데 뭔가 다들 너무 몰아간다 싶어서 좀 아니지 않음? 쓰려고 했다가 습관처럼 글 모아보기 하다가


그분 정리글(?)을 보고 들어가봄.


입결로 얘기하는거보며 내가 틀렸단걸 깨달음...




아니 음.... "아니 내가 기분 나빠져서 내가 안쓰겠다는데 왜 다들 뭐라해요! 넷상에서 하고싶은 말 하는거지" 식으로 밀었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이렇게 입결입결 논리논리하면 훌리로 보일 것 같음... 저도 그렇게 보이고...


언쟁을 거는건 논리가 유리하고 언쟁을 수비하는건 감정이 유리한데 (내 감정이니까 닥쳐라+똥글 자유권이다) 뭔가 안타깝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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