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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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학재수로 수능 성공하고 서성한 프패 고대 상경 될만한 점수 받으니까 친척들이 극성이네요
재수초부터 그냥 영남대가거나 경북대 최하위과가서 공무원 시험이 최고다 , 괜히 알량한 자존심 부리지마라등 진짜 좀 심한 말 많이 들었는데 그땐 제 자존감도 바닥이고 그려러니하고 넘겼는데
올해 잘쳐서 서성한 위로 생각중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는데 축하한다는 말 이나 수고했다는 말(물론 그런 인간들 한테 기대도 안함)예의상이라도 하지도않고 되지도 않는 성적가지고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냐 거기가 만만한 대학이 아니다 그러고 성적표나와서 불러드렸더니 이제는 교대나 가라 너 후회한다 이성적이면 교대 절하고 가라 그런식으로 말하고 또 한분은 알량한 자존심 세우지말고 지거국이나 가서 열심히 공무원 준비나 해라 요즘은 연고대 경영 나와도 백수 널렸다 ,
너같은 촌애가 올라가면 뒤쳐져서 백수밖이 안된다는등 그런 소리를 하네요.
오히려 쌩남이거나 친구들은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특별전형이라 면접도 도와준다등 빈말이라도 참 고마웠는데 원래 친척들은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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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가 답
원래는 안그런데...
저도 작년은 걱정이라고 좋게 넘겼는데 올해는 뭔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저희는 그러더라구요 ㅎ
같은 분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저희집안만 이상한줄 알았어요
쯧 친척이라는 인간들이 열등감에 흠뻑 젖었네요 무시가 답입니다
남보다 못한 친척은 얼마든지 있는 법입니다. ㅎ
무시하고 살면 그만입니다.
한숨만 나오는 사람들이네요. 화이팅하고 무시하며 사세요.
뭔 심리야 저건
비슷한 사람있는데 저는 수능을 못봐서 개털렸네요 ㅎㅎ ㅠㅠ 걍 무시가답
저기 근데 갑자기 궁금한데, 독재 전 성적은 어느정도셨나요? 저도 이제 막 독재를 시작하는터라
31412 표점499 백분위350 이였어요 현재는 211111 표점 525 백분위 387.5에요
이번성적 백362 표506인데 재수해서 저도 그렇게 될수있을까요... 진짜 딱 제가원하는 성장인듯..
재수에는 답이 없습니다 본인이 하기나름이죠 다만 가능하다는 사례는 제가 만들어드린거밖에 없네요
저같으면 팩트폭행햇을듯ㅋㅋ
안타깝지만 곁을 주면 안될 사람들이군요 자신이 원하는학교에 꼭 진학하셔서 꿈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안타깝네요 ㅠ 혹시 들으셧던 국수영사탐 제2외 아랍어? 였으면 인강이랑 개념서 기출 봉모 추천좀 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 ㅠ 부탁드려요 너무 급하고 절실하네요. 님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닮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