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열... 머리 좋아야 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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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적은 상대적으로 강한거 같은데....
수열쪽만 들어가면 막 손이 덜덜떨리고 눈앞이 하얘지면서 시간이째깎째깍...
공부의 깊이가 얕아서 그런걸까요..
계산능력이 약해서 그런걸까요.....
발견적 추론을 어떻게 잘할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 한문제 푸는데 오분 십분 이렇게 걸리는거 같아요.. ㅜㅜ
많이 풀면 나아지려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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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서 안 푼다 절대 내가 못 풀어서 그런게 아님
공부의깊이+문제를 덜풀어서그런듯..
수열은 머리랑은 크게상관없는데...
갠적인 생각으로 머리가 가장 많이작용하는 파트는 순열조합과 미적파트인듯...
기초적 발상이 너무 느린거 같아서요. 이거 왜 이렇지? 규칙이 어떻게 나오지?
이러고 초항이 뭐지? 어디까지 더해야하나?
이런거 세다보면 시간이 금방 오분 십분...
미적이야 풀이법만 떠오르면 그담부턴 고속도로 깔린 느낌인데
수열은 완전 대관령 고개마냥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에요...
그냥 숙달도의문제인거같네요
특히 발견적추론은 문제 풀고 이것저것 접하다보면 '아 이건 이거겠구나. 어디까지만구해보면되겠네' 란생각 듬..
제가 지금까지 거진 6개월동안 개념만 봤거든요 기출문제집 한권 안풀어봄.....
문제푸는 양을 좀 늘리면 될까요?
학원에서 지금은 개념다지는 시기라고 해서... 개념쪽에 무게를 두는데
개념서랑 실제 문제랑 너무 난이도가 차이나서요...
개념만다지셔서 그런듯 ㅋㅋ
본격 기출풀고 이것저것 양치기도 정도껏 하고나면 수열따위 하는 마인드가생길겁니다
뭐 그래도 수열이 결코쉽지만은 않은 파트긴해두요
수열, 순열조합 같은 세는 문제에 너무 약하네요 ㅜㅜ
미적은 곱씹는 맛이라도 있지.. ㅜㅜ
그리고 수열을 떠나서 수학문제 푸는 속도자체가 남들에 비해 좀 느린듯 해요 ㅜㅜ 이것도 많이풀면 빨라질려나요...
센스 같은거 있으면 풀기 좋아요...도움되는진 모르겠지만 가끔 수학퍼즐문제 풀면 재밌음요.. 지금 막 생각난 간단한 문제
1
11
12
1121
122111
이 다음 수는 ?
112213
헛...바로 풀다니.. 그렇담 이 문제 !
10. 11. 12. 13. 14. 15. 16. 17. 20. 22. 24. 31. 100. 121. ?
?는 어떤 수~?
144? 아닐까요?
ㄴㄴ~ 저도 처음엔 그랬었죠 ㅋㅋㅋ 10^2 , 11^2, 하지만 일반적인 식은 아니죠
저도 이문제 엄청 고민하고 푼 적이 있어서(답을 맞추긴 맞춤) 아직도 기억하는거에요 ㅋㅋ
10000이라네요
지식인펌ㅋㅋㅋㅋ
사랑해요 수능수열
헐 직접 왜그런지 풀어봐요 열라 재밌는 문제
아 이거 푸느냐고 10분이나 쏟았음................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도대체 규칙이 안발견되네
n진법?
소설 "개미" 에 나온거 아닌가요 ..ㅋㅋ
네 맞아요 저거 보면 초항이 뭐고 다합해서 뭐고 이런거 없잖아요
저는 이런거나 그림나오는 수열문제 나오면 수학퍼즐 풀듯이 재밌게 푸는데 ㅋㅋ
저 수학머리 없는데 수열쪽 많이 파다보니까 좀 괜찮아 졋어요 제대로 공부하면 될꺼에요 ㅎ
수열이가장머리가필요없는단원이라고생각해요;
그냥기출분석하다보면어느새느끼게되실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