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lime Alpha [64388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2-16 01:14:53
조회수 1,014

패배자라는 단어는 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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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성적 받고 더 높은 대학 갈 기대 안할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게다가 오랜 시간동안 기대했던 대학이 있고 그 대학에 갈 수 있는 성적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성대' 라는 걸림돌이 아니라 ' 수시 ' 라는 걸림돌에 걸린거잖아요


그 대학만 바라보고 공부하셨다는데 맘아픈건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닌가요;;


거기다 자기도 과하면서 남 과하다고, 내용까지 담력인 엄청난 객기를 가지신 분이 한 분 계시는데


님 추합 기원보고 인성에 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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