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카엘군 · 318160 · 11/04/01 22:11 · MS 2009

    현역 때 언어 2등급 때문에 한해 더 공부하게되었고
    작년 9평 100 수능 98맞았는데요..

    성적 향상비결은...
    언어란건 정말 어느정도 감? 이라고 해야하나?
    좀 규칙적으로 기출풀어주고 좋은 문제들 풀다보면 언어 문제푸는 법이 눈에 들어옵니다.

    EBS 인터넷 수능 비문학같은 쉬운 교재부터 차근히 밟아 나가시면서 감을 키우세요.
    문학은 따로 공부많이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비문학 공부의 왕도가 보이면 문학도 그렇게 풀리더군요
    이렇게밖에 조언을 못드려 죄송하네요

  • 대자존재 · 276720 · 11/04/01 22:17 · MS 2009

    미카엘군 님께서 말하신 감이라는 것은 '감대로 답을 선택한다'가 아니라 언어를 풀기 위한 자세(혹은 풀려는 준비가 된 자세 정도)를 뜻하는 듯 싶습니다.

    지속적으로 언어를 푸시는 건 매우 중요하구요. 제 경우엔 현역 88(6) 90(9) 91(수능) / 재수 98(6) 100(9) 100(수능) 이였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지속적으로 푸시는 게 답인 듯...

  • 여니서리 · 255081 · 11/04/03 00:15 · MS 2008

    미카엘군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거기에 덧붙이자면 많이풀고 독해력을기르시고 스스로 고찰하시게되면 감이 생깁니다

    그렇게되면 독해력을바탕으로 문제마다 답이보인다고해야된다?고해야되나 최선의답이 보이실껍니다..

    독해력을 바탕으로 감을 길러주시는게 언어의 왕도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 Exile · 333699 · 11/04/03 02:09 · MS 2010

    평가원.수능 빼고 버립니다.
    EBS는 그냥 작품 읽고 리뷰한다는 기분으로 문제를 풀고 절대 문제의 정답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수능은 60만 수험생이 보는 시험입니다. 60만이 수긍할 수 있는 정답은 뻔합니다.
    문제랑 선지, 지문을 읽을 때 조금만 주의하고, 그 뻔한 정답을 찾는다고 생각하시면 언제부턴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실 겁니다.

  • 大望 · 330687 · 11/04/03 22:02

    전 이분글에 반대해요 요즘 ebs도 좋아져서 갠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