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때 인강듣는거 걍 케바케로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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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등학교때 "개인적인" 경험말씀드리자면
고3때 다들 자기 계획으로 바쁜데
애들보면 수업 열심히 준비해오시고 그냥 열심히 해주시는 분 수업은 다들 조용히 잘 들었던 것 같아요
근데 어떤 여자쌤께서는 좀 ... 너무 수업 막하시고
애한명 뽑아서 교과서 소리내서 몇페이지부터 몇페이지 읽게 시키고 조사하나라도 틀리면 벌주고 그런분 계셧어요 그렇게 4~50분 잡아먹던가 하시던분 수업은 다들 눈치껏 제 할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이렇게 학생들 나름 눈치껏 케바케 가 있는것 같아요
처음 말씀드린선생님 수업때 인강을 듣는다! 허락도 없이!
그럼 친구들이 보기에도 혼날만 하죠 근데
두번째 쌤 수업때 몰래 인강을 듣는다! 그러면
친구들 서로서로 용자다...ㅅㅂ 화이팅 이러고 그랫죠
무조건 선생님수업때 인강 들으면 된다 안된다만 말하기에눈 서로 가지고 있는 기억도 다르고 뵌 쌤도 다르겟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고만싸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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