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공10시간채우자 [646410]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2-14 13:17:18
조회수 2,355

탈주닌자에 대한 고찰에대한 고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097418


어떤분이 쓰신 탈주닌자에 대해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조금만 수정하고자 (+제 생각도 조금은 더하고자) 글을 써 봤습니다해당 글(탈주닌자에 대한 고찰)에는 약 1만 1천명 정도가 탈주닌자라고 판단된다 라고 되었으나 교육부 자료에서는 영어영역에서만 응시자 59만 9천명 중 54만 9천명만 응시 했다고 밝혔구요, 이는 전체 응시자의 8%에 해당하는 5만명이 넘는 응시자가 탈주했다는 것으로 모든 영역의 등급컷을 올려주는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이로인해 손에꼽을 불수능 + 높은 등급컷이 형성되었다고 봅니다.영어 등급컷이 6등급이 60점이라는것만 봐도 답이 나오죠..이상으로 최저 못맞춰서 재수하게 된 사람입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존예허벅퀸1호팬 · 612650 · 16/12/14 13:24 · MS 2015

    와... 5만명이면..

  • \6-0 · 684930 · 16/12/14 13:25 · MS 2016

    저 인원은 영어 접수한 59만 몇천명 중에 5만명이 안 온건데 이정도 결시는 평년에도 있었습니다. 이 인원은 수능날 아예 안 간 사람들을 포함한 수치이며 그 분들은 작년에도 그랬을 것이기 때문에 올해 수능이 특별이 그들을 제외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로꼬 · 633657 · 16/12/14 13:29 · MS 2015

    ㅋㅋㅋ국수 테러당하고 탈주한건가 ..

  • \6-0 · 684930 · 16/12/14 13:29 · MS 2016

    저는 탈주 인원이 많아봐야 11000명정도 선이고 이들이 국어 수학을 제외한 과목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제 입장을 고수합니다. 오늘은 진짜 시험공부해야 해서 님께서 또 댓글 다시면 반박은 못해드림 ㅠ

  • \6-0 · 684930 · 16/12/14 13:31 · MS 2016

    참고로 저 기사가 잡는 국어 미응시자의 경우 탈주닌자가 포함 되어 있는 수치이지만 영어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하며, 작년에 비해서 국어나 영어나 미응시자 비율이 많이 늘지 않은 것으로 봤을 때 저 인원의 대부분은 그냥 수능 안 보러 간 인원이 대부분이며 작년에도 있었다고 봐야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