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야 알게 된 어머니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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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재수를 하셨었다...
(근데 간 대학이 으응으ㅡㅂ,븝,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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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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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아뷰지도 재수하심ㅁ
저희는 두분다 하심..
근데 저도 하게생김..ㅎ
부모님의 학창시절은 항상 흥미로운 주제인 듯
저희가족은 제가하게생김
우리엄마는 현역 인서울 약대 재수 인서울 약대였는데 그성적으로 지방의대 갔으면 인생 폈다고 땅을치고 후회함
GOAT.. 공부 잘하신 어머니시군요
저희 엄마쪽 집안 싹다 한가닥 했음 큰삼촌 고화공 큰이모 연의인가 가서 지금 미국의사 작은이모는 좀 못했고 작은삼촌은 성대 엄마 약대
근데 자식대 총합 3명중 두명 잡대 30대중반 비정규직 한명 고1 자퇴생
운이 다했슴다 ㅜㅜ
ㄷㄷㄷ... 대체 부모님 세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재산싸움하다 결혼 안한듯요...
저희 아버지도... 그 당시 대학을 한 군데밖에 못 넣는 식이었다고 얼핏 들었어여
저희 아버진 공고 나오셔서 노베로 재수하셔서 명문 사대 가셨더라고여 듣고 놀람
두 분 서강 한양이시라 제가 스카이 가길 간절히 바라셨다는.. ㅋㅋㅋㅋ
서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