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맹 진짜 가셨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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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도 그렇고, 제르맹도 그렇고 많이들 떠나시네요...ㅜ
저도 언젠가는 오르비를 떠나는 날이 올까요...?
지금 슬퍼서 눈물고이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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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2입니다. 뉴런 수1은 굉장히 만족하며 들었는데 수2는 제가 85강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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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도 그렇고, 제르맹도 그렇고 많이들 떠나시네요...ㅜ
저도 언젠가는 오르비를 떠나는 날이 올까요...?
지금 슬퍼서 눈물고이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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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2입니다. 뉴런 수1은 굉장히 만족하며 들었는데 수2는 제가 85강짜리...
퀸님 컴백 전까지는 가지마요 ㅋㅋ ㅠ
적어도 탈퇴는 안 할거예요..ㅜ
ㄹㅇ 눈물고임???ㄷㄷ
진짜 고였어요ㅠㅠㅠㅠ
그냥 사람들마다 각자 자기 길로 떠나는거 같아서 슬픔...
와,,, 신선한 충격이다
여리시네요(토닥토닥)
와... 님 정말 정 많으신가봐요...ㅜ
ㅠㅠㅠㅠㅠ
올해만 해요
어차피 내년에 학교 다닐텐데 할시간도 없음
그래도 응애님처럼 가끔가다는 들어오려구요...ㅜㅜㅜ
두분다 입시와는 관계가 없어져서 떠난거더군요
입시와 관련이 없어지면 아마 님도 떠나지 않을까..
많이 슬픔..ㅠㅠㅠㅠ
저도 입시와 관련없는데 슬슬 떠나야겠음
음.. 그 닉을 달고있는한..
평가원은 입시와 관련이 매우 많으니, 떠나시면 안됩니다...!!
사실 저도 슬슬 탈퇴의 고민을 하고 있는데
탈퇴한다고 해도 누가 안 알아봐줄까봐 두려워서 못 하는중
제가 알아줍니다
그러면 미련없이 탈퇴할 시기나 잡으면 될듯한데
그전에 용안이나 뵙고싶은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인증은 지금까지도 여러번 했기에 물론 이 아이디 아닐때도 했기에
한번도 못봄 ㅠ
정 보고 싶다면 오프라인으로 밥이라도 사드림
오 ㅋㅋㅋ 강남이나 분당이면 갑니다
저는 아직 시험이 안 끝나서ㅎㅎ 강남은 가능하니 정 궁금하면 쪽지라도ㅎㅎ
근데 시험기간 언제까진거죠? 친구가 기말이라고 안놀아주던데
대학마다 달라서.. 저는 이브전날끝남 제가 거의 마지막인듯
오메.. 그때까지 기달려야 하나.. 1월에 놀게 되겠군요
퍼그옹은 어디가셔요ㅠㅜ
솔직히 저도 오르비 많이 하긴 햇지만 이제 해서 뭘 하나 싶기도 하고
퍼그옹까지.....
ㅠㅠㅠ
왕잦님은 가지마세여ㅠㅠㅠㅠ
헐
이제 누구한테 아조씨라고 부르지....ㅜㅜㅜ
헐 왜나가신거에요??
15일경에 탈퇴하려고 했는데 조금 이르게 하게됐네요.
이제 입시랑은 상관없는 일을 하게 될것 같아서 더이상 오르비 안들어오는게
저한테도 유익할것 같습니다. 눈팅은 재미가 없어서 잘 안하는데 탈퇴하게 되면 글,댓글을 못다니
재미없어서 안하게되겠죠 ㅋㅋ 몇번씩이나 그만둘려고 얘기했는데 역시나 탈퇴만이 그만둘수 있는 유일한 방법 같네요.
저 팔로워 눌러주신분들과 제가 글쓰면 항상 댓글도 잘 달아주시던 분들 또 저한테 나름 호감 갖고 대해주신분들 전부 감사드립니다.
저랑 키배뜨면서 싸운분들도 제가 한말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나이든사람의 꼬장이라고 생각하고 너그러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절 맘에 안들어하신분들도 많았을텐데 이제 가니까 너무 담아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나름 오르비 선생님들도 몇몇분 실제로 뵈었는데 ㅋㅋ 나중에 기회되면 또 뵈어요!
아 특히나 서독님 ㅠ 저랑 친구뻘이신데 저만 살자고 제가 너무 디스해서 죄송합니다.
수험생분들, 예비고3분들은 다들 입시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구요, 대학생이상이신 분들은 좋은 직장, 좋은직업 얻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네임드들 저격 안했으면 합니다. 네임드들도 다 여러분 또래의 학생입니다. 인신공격 할때 여러분이 그사람 입장 되어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마 저격할 생각 안들거예요.
암튼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 학부모님들,대학생들,수험생들 모두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삶에서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이 우주조차 밀도가 임계 밀도보다 크게 되면 언젠가는 사라지고 맙니다. 따라서 우리가 계속 미래를 내다보고 현재를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가 옳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인간 관계도 인간의 삶에서 과연 어느정도의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필력이....와따시 따봉!
언노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삶에서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고 모든 것은 계속 변합니다. 저도 그렇고,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재수를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나간 것들이 더더욱 아른거리고, 아직은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가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언노운님은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사실 철학적으로는 많은 생각을 합니다만... 실제로 어느정도로 그걸 실천하고 있느냐 묻는다면 딱히 좋은 대답을 내놓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낼 수 있는 결론은 결국 '현재에 충실히 사는 것'인데, 사실 제가 현재 이렇게 살고 있는지도 의문이며, '현재에 충실히 사는 것' 또한 의미가 있는 것인가 하는 모순에 빠져버리게 되네요.
재수할 때도, 지금에 와서도 삶은 경험의 다른 말 같아요...
과거의 삶은 과거의 경험, 현재의 삶은 현재의 경험, 미래의 삶은 미래의 경험.
방금 생각난 것이지만, 저는 '어떤 경험을 남기고 싶은지'에 따라 행동하고, 살아가는게 좋을거같아요...ㅎㅎ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