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 때려치고 독학하는게 그렇게 힘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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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모님이랑 상의중인데(지방민이라 전화중..)
제 의지가 약한걸 부모님도 아시니까 걱정많이하시고
왠만하면 학원다니라고하시네요..
제가 학원나가려는이유가 외국어 선생님들 강의를 이해하지못하고
과탐은 필요가 없어서(개념 인강 안보고 그냥 들으면서 해결하려구요. 실수 안하면 다맞아서.)
안다니려구요.. 외국어가 점수가 심각하게안나오는데(이번 중앙 3등급... 나머지는 다 1등급)
계속 이해도 안되는 수업 일주일에 6시간씩 듣고 과탐을 12시간씩들을 여유는 없는것같구요.
나가서 자기절제못하면 반수반으로 편입할 생각인데 독재가 그렇게 힘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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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까 고민중인데 학고반수는 수강신청을 안 하는걸 의미하는건가요? 아니면 하고...
지금 남종뛰쳐나가려하는 제친구가 떠오르네요 집안 친지에 참사가있던지 10년사귄 여자친구가 사고로 죽었던지 정신적으로 충격을받아서 사람이 바뀌지않는이상 상위권 점수향상은 불가능하다봅니다
그정도인가요?
정말 외국어 강의이해 하나도 못하겠고
나중에가서 도움될수도있지만 그것도 불확실하고.. 불확실한것에 투자안하는게 제 신조거든요...ㅡ..
일정 규정 정해놓고 한달에 3번이상 어기면 다시 학원으로 갈 생각하고 하는거라..
그렇게 힘드나요?ㅠ
직접해보시면 얼마나 독학이 맘가는데로 몸안가는지 아실겁니다, 학원에서 이끌어주지도않는데 매일 6시에 일어나서 하루종일공부하고 11시반쯤 자는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잖아요? 도서관이든 집이든..
차라리 학원수업을쌩까고 그시간에 님이 필요로하는 공부를 하시는게 낫다 봅니다
선생님이 그런걸 너무 싫어하셔서요...
날이 갈수록 불안함이 더해질걸요
결국은 다시 공부해야 할지도 ㅋ;;
다시공부해야한다는게 +1수인가요?... 아 ㅋ
그말은 정말듣기 싫은데.. 이미 친구들은 조졸해서 대학교 2학년인데 저만 침몰하는 배처럼 가라앉는것같아서
죽겟거든요 . ㅋ
아.. 날이 갈수록 불안함이 더해진다는게 정확히 무슨얘긴가요? 재종다녓을때인가요?아니면 독학했을때?
님 글 보면 공부좀 하시는 분 같은데 님이 잘 생각해서 하세요 ㅋ 솔직히 여기서 님에대한거 뭣도 모르는 분들한테 물어서 뭐합니까 ㅋㄷㅋㄷ
윗분 공감, 사람들이 뭐라말하든 선택은 님의 선택이니깐요. 좋은판단하시길
독학은 의지가 제일 중요함. 의지 의지 의지 의지 . 의지 한번 꺾이면 다시 돌아올때까지 걸리는 노력과 시간
상상을 초월함. 여름방학때까지 죽어라고 해보셈. 중간에 6월모평 보면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독재는 성공하면 개포텐터져서 수석도 함. 구본석 공신이 유명하죠. ㅋㅋ
그런쪽보면 진짜 독재가 좋을것같긴한데 의지꺾이면 바로 +1수가 거의 확정이라서..
독재 부모님 허락받긴했는데.. 걱정많이하시네요.
지금부터 전 독재생입니다.
독재하기로 결정했네요...
모의고사 볼수있는 학원이랑 PMP, 인강 찾아보러가야겠습니다. 답변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