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판도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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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10점 만점에 3점/ 후반부 10점 만점에 7점
무능한 정부 부각 + 뻔한 재난 영화(세월호를 모티브 한걸로 예상)+원자력 비판
이 세가지를 가족애와 판도라라는 단어로 억지로 덮은 듯한 느낌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뻔한건 둘째치고 너무 욕심부린 영화같음
그리고 원자력빠돌이로써 불편한 영화였음.
초반부는 연기, 설명 부분이 증말 암걸렸지만
후반에는 뻔한 결말, 가족애지만 짠하고 띵작이라는 생각이 들게됨
씹발암-총리, 주인공 엄마(0720...)
사이다-여경(아내), 간호사, 소장, 소방관리더(핡)
갠적으론 여경과 그...주인공 친구(통통한애)의 연기는 일품이었음
명대사-죽으러 가는게 아니라 살리러 가는기다/먼저 갑니다 천천이 오이소
시간없으면 보는것도 괜춘함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싸질러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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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조조 혼자가는데 잼써요??
완전 추천해요 특히 마지막 엔딩 부분은 정말 아련하고... 정말 잘 만든 영화에요!
그걸 봐야겠군요!
전 돈아까웠지만 마지막에 엄마부르면서 우는 건 좀 슬펐음... 그 감정 공감되서
맞아요 후반 연기는 진-짜 일품이었음....살고싶다고!나도죽기싫다고...엄마! 이러는데 울컥...죽기 직전엔 하나의 인간일뿐인걸 현실적으로 잘 그려냄..
ㄹㅇㅇㅈ...
ㄴㄴ 명대사는 이거지
대통령: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소장:안좋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이 나라를 떠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