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이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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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수능은 그냥 기회였음..
물론 몇몇 최상위권분들에게는 분통터지고 열받는 시험이였겠지만
저같은 중상위권한테는 두번 다시 안올 기회였던거 같아요..
현역때 쉬운수능이라 망했다면서 자기위안을 했지만
지금 객관적으로 돌아보면 일생일대의 기회를 그냥 날려버린게 안타까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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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수 응원하겠습니다 !!
저는 군대로 갈거 같네요 ㅎㅎ
진짜 내가 15년도 수능때 재수 때 실력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거 제가 자주했던 상상인데 ㅋㅋㅋㅋㅋ
아 저 방금 성적표 확인하고 멘붕이어서ㅋㅋㅋ 예상점수보다 너무 많이 떨어져서 어딜 써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됐네요ㅋㅋ 이제는 적당히 간판걸고 사반수 하려했는데 간판도 못 걸게 생김
하..작년 제상황이랑 똑같네요 ㅜㅜ
힘내세요 !!
저는 올해 삼반수 망하고 군대갔다가 그냥 복학 하려구요
그때의 환상에서 못 벗어나신 분들이 입시망령이 되는 경우가...입시는 빨리 탈출해야..
저도 그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네요 ..ㅎ
14,15가 문과기준 노력만으로 거의 100%해결할 수 있었던 특수한 수능입시였었다고 봅니다..
저는 15때 굴욕을 못잊어서 공감이 안가는.. 문과수학이지만 11, 12 100점맞고 저 둘보다 훨씬 쉬운 시험에서 2컷을 받는 카노사의 굴욕급의 타격을 받아서..
전 15때 지방수 못씀
16때 지방수 폭발로 망
17오니 지방수 납치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