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제일 안타까운게 수능망친 96년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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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수능때는 문과 국어 신채호 슈퍼문 칸트 3명한테 뚜들겨맞고 재수했을거고 이과는 수학1컷 100이라 실수 하나가 등급 갈려서 재수했을텐데
16수능때는 영어 쉽게낸다 하다가 통수 때려버리고
17수능때는 국수영탐 불수능에 고통받고..
삼수까지 했는데 원하는 결과를 못 얻은 96년생 너무 안타까움 남자는 군대가 있고 여자는 나이를 먹어가니까 각자 고민도 많아지고
96년생들 힘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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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고충이 있는거죠
95는 영어때문에 고통받았고 97은 영어통수때문에 고통받고....
영어가 잘못했네ㅜ
수능 망치면 몇 년 생이든 다 안타깝습니다
0720...
그건 맞는 말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안타까운것은 아무래도 96년생입니다
0720...
ㅜㅜ
0720
안녕하세요 96년생입니다 반수각재고 있어요
96인데 이거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가능
그래도 슬프다
그렇게 치면 94년 생은 수능 어려워서 재수하고 93년생은 원서영역 헬이라서 재수하고 92년생은 수능 씹헬이어서 재수하고 핑계 댈려면 끝도 없음
자기가 96년생이라는게 아니라 96년생 불쌍하다 했으니까 저 정도면 핑계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본 거 아닌가요??
13수능은 어려운 편은 아니었던듯
15 16문과 국어로 고통받고
17이과로 전과해서 겨우겨우 국어올려놧더니
수학핵폭탄맞음ㅋㅋ
물,평,불 모두 실패하여 뭘해도 안 된다는 좌절감과 군대만이 남아 이제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태로 매우 괴롭겠군요
15:화작과 신채호 무영탑에서 뚜까뚜까뚜까뚜까맞음..수영탐 ㄳ합니다
16:화작 사이클,비문학에서 뚜까뚜가 맞음..영어:풀면서 에이연계안됬네 쩃든 잘봄 ㄳ합니다수탐ㄳ
17:비문학 개xx 수학:88...? 영어: 1컷이94..? 탐구:아니1등급이 백분위93..? 2등급이44지점한구간
엉어어엉엉엉ㅠㅠㅠ
96남자인데 위로받은기분이에요ㅠㅠ 감사합니다ㅠ
반수각
왜 16수능이 언급되면 항상 영어만 언급되지ㅠ
난 영어는 아무렇지 않고 국어 또 털렸는데;;
영어 충격이 너무 커서 국어가 덮힘...
영어는 쉽게 나올거라는 말을 못들어봐서...
96이 불쌍한건 수능때문이 아닙니다
외로운 분들입니다
69년생들이 행복한것과 비교되죠
ㅁㅊㅋㅋㅋㅋ
이런건 어뜨케 생각해냄? ㅋㅋ
나만 이해안됨?....
ㅋㅋㅋㅋ
도랏
ㄹㅇ 내가 이해한게 맞나? ㄷㄷ
맞대는게 등이냐 딕이냐 차이군..
내 제가 바로 그 96년생입니다
97도 언급해줘요
4수의길로..
95는 뭐임.. 영어b형 ㅠ
이거 제 얘기임?
근데 올해 빼고 언급된 건 다 맞았다는 게 함정
내가 그 96이과인데 수바바바바바밥
...
이거 92년생부터 검색하면 쭈욱 있는듯...
제가 볼땐 수능 등급제시절 현역이던 89년생인가가 가장 안타깝네요
에이 그런게어디있음 핑계대려면 어느 년도건간에 다들 그들만의 고충이 있고만 너무 자기중심적이네
그래서 글쓴분이 '개인적으로'라는 말을 굳이 붙이신 게 아닐까요
인정....개인적으로 그렇다고 해도..... 솔직히 다른 년생들이 이글보면 반발심들거 같음.... 솔직히 개인적이라고 붙여도 엄연하게 자기중심적인글 같음.... 저도 자기중심적인거 맞는데 이글보고 그냥 반발심드네요.
아니 제 친구들이 다 96년생이고 삼수했는데 실패한 친구 보니까 마음 아파서 쓴건데 왤케 흥분하세요?
님 말대로 다른 94 95 97 98 93 92 91... 등등 다 안타까운거 맞는데 제가 그냥 개인적으로 안타깝다고
한거잖아요..
96년생이 안타깝다고 말해서 다른 년생들이 안타깝지 않은게 아닌데 참..
님이 글을 쓰게 된 맥락을 아니까 이해는되는데, 처음 저글을 읽고 표면적으로 볼때는 다른 년생 (특히 나이많은수험생 ) 은 좀 기분이 나쁠수가 있을거란 생각드네요.. 맥락이 없으니까요.... 좋은 의도로 쓰신거 같은데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95년생이라 이 글이 피부에 와닿진 않았지만 96년생들은 그냥 그럴 수 있겠다 싶어서 잘 읽었어요. 님도 님이 경험하시거나 주변에서 목격하신 연도의 이야기를 하시면 공감대를 형성하는 분들이 오셔서 공감하고 이해할겁니다. 굳이 다른 연도의 이야기에 적개심을 드러내실 필요는 없으시죠.
적개심이아니라
이게 어떤거랑 비슷하냐면
나이 한 살많은 친구앞에서
"내가 벌써 나이를 많이 먹은거 같다"고 하니까 싫어하더라구요.
그땐몰랐거든요. 그게 왜 기분 나쁜지.. 근데 이젠 알거 같아요 .. 이글 보니까..
그때 그상황이랑 비슷한것 같네요.
사실 이 글을 읽는 사람의 각각의 상황이 다르니 다르게 느낄수 있는거죠. 제가 평촌정보고님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는데, 저보다는 좀더 여유로운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적어도 대학입시에 있어서는. 그리고 반발심과 적개심은 엄연히 다른겁니다. 저는 단지 의견에 반대하고 있을뿐이니까요. 결과적으로 96의 의견에 이해하면서도 정작 다른 의견은 그럴수있다는걸 인정하지 못하시는거 같네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비난하는 새로운 의견을 인정하라니.. 글쎄요 님이 느낀 것이 반발심이라 하더라도 거기에 공격적인 어조가 포함된다면 타인에겐 적개심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더 어려운 처지에 처해있다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한테 그런식으로 말할 권리는 없어요. 님 수능 망하신 친구한테 꼭 '너보다 못본 사람이 훨씬 많은데 뭘 니가 그만하면 잘봤지 유세를 떨어?'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야되나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이 글 자체가 '96년생 힘들었다 고생했어' 이런 논지인데 왜 굳이 '96년생 니네만 힘드냐?' 이런식으로 접근하시는지.. '나도 힘들지만 쟤네도 고생했구나' 이게 정상적인 반응 아닐까요
1.비난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그글을 읽고 불편해할수있다는게 비난인가요? 저는 개인 자체를 비난 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생각에 다른의견을 낸것뿐입니다.
2.님의 댓글중 ""그리고 자신이 더 어려운 처지에 처해있다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한테 그런식으로 말할 권리는 없어요."""
>>>제가 언제 그렇게 말했나요? 저는 모두가 동등하게 고생했다는 입장인데요? 96도 고생했을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고생했는데.. .. 다만 96만이 가장힘들었다 라고 보여지는 것에 반대한 것인데요? 글쓴이가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바라던 마음이 제대로 반영된것 같지 않아보인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글쓴이 댓글보고 든 생각입니다.)
3. 이 글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96 도 고생했고 수험생 모두 고생했죠.잘쳤던 못쳤던 모두 고생했습니다. 다만, 저글을 그냥 표면적으로 보았을땐 96이 더힘들었다고 보이네요. 힘든것은 맞는데 댓글에 보컬님 말을 읽지 않았다면 다른 년생들의고생이 저평가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4.글고 전의견에 반대했지 적대하지 않는데요?? 갠적으로 보컬님 좋은 의도는 공감하고 있는데요??
5. 거듭 강조하건데 표면적으로 이글을 읽는 사람들은 글쓴이의 의도와 달리 받아들여질수 있다는 것이 제의견입니다.
저게 흥분이라고 보기도 좀 어려운 것 같은데요
ㅠㅠ.....
국어만 못하는 98년생 - 올해 국어 헬파이어+신유형
18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국어 영향력 증가.. 물국어 만나볼 기회조차 없음
94년생인데요 13수능때 언어 처음으로 90점대 넘겨서 오 최소2등급 개이득 이렇게 생각했는데..그런데..ㅠㅠ
어이...그 앞은 영어 절평이다
삼수생에 불수능이면 절호의 기회 아닌가요?
저도 재수전엔 이렇게 생각했는데...꼭 그렇지 않아요
님 평정 출신인가요
넵
저도 사실 불수능을 문제 삼는건 좀 그렇더라구여
진짜 1년 일찍 태어나거나 학교갔어야돼...ㅠ
국어 14학년도 이후로 다 헬 난이도ㅡㅡ
자신의 실력부족인 문제를 환경탓하네요
개인적으로 96년생이 정황상 참 안타까운 환경이었던 것 같다.
ㄴ실력 부족인걸 왜 남탓하냐
?????
저러한 상황들은 개인 성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거죠.
11수능도 수학이 엄청 어려웠고 14 수능 국어도 어려웠고 수학은 공간도형의 회전이라는 신유형이 나왔죠. 이런식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모든 수능은 문제 있었어요. 96년생만 안타깝다 이게 이상하다는거죠
매 해 그 해만의 어려움이 있다는 주장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글쓴분이 96이 절대적으로 다른 연도생보다 어렵다고 말씀하신 것도 아니고, 그저 자신의 개인적 의견을 나름의 이유를 들어 이야기 하신 건데 저렇게까지 공격적으로 말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서요.
님 말씀대로 '11 수능이 진짜 어려웠다'를 들어 그 해 학생의 어려움을 글로써 토로해 볼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 글에 굳이 '너희만 너희만의 고충이 있는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공격적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ㅇㅇ 이게 제 생각임 다른 년생들도 힘든데 저는 개인적으로 96년생이 안타깝다는 거죠
왜요?? 이해를 못하겠네용? 따지고 보면 94, 95 중 스트레이트로 수능 본사람이 96보다 더 안타깝지않아요? '개인적으로'라는 말은 그냥 자신의 주장 합리화로 보입니다. 그렇게 생각 할수는 있겠지만 너무 자신만의 상황만 고려한거 같네요.
갠적으로 수능 잘못본 사람이라면 다 안타깝다고봅니다.
개인적으로랑 합리화랑 무슨상관이에요... 그냥 말 그대로 개인적으로 안타깝다는건데...
저도 리미이님이랑 똑같은 생각입니다만 위보다 더 자세히 설명할 자신이 없네요.
표면적으로는 다른년생들에 비해 96이 가장 힘든년생이었던것 같다. 이런 느낌으로 다가오는거 같아요.
글쓴분은 그렇게 생각하시나보죠....그래서 개인적으로 라고도 썼고요.. 저도 96이 아니라 이 글이 그다지 공감가는건 아니지만 그냥 그럴수 있겠다 해요.. 그렇게 이해 못할글은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96이 가장 힘들었다. 이것도 아니고 힘들었던것 '같다.' 인데...
96년생으로서 공감합니다ㅠ
주륵..
ㅇㅇ
그냥 다 같이 서로 위로해줘도 모자를판에
누가 더 안타깝고 이런게 뭐가 중요해요,,
15국어 그래봤자 올해보단 훨씬 쉽지 않았나요..
공부했으면 다 풀릴수준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과라 15수능 문과 국어 상황을 자세히는 모릅니다 현역일때 분위기는 왤케 어렵냐 ㄷㄷ 이 분위기었었음
공부를 안해서 문제였죠...통수였어서
모두 힘네십쇼
불수능이란게 딱히.. 어차피 자신이 실력이 좋았다면 내가 못보면 남도 못보는데 그건 아닌듯...;
불쌍한 세대는 수능등급제 미만 잡
이건 14수능 세대인 저도 공감.. 08...
전 96이 제일 운좋은 년생이라고 생각하는데ㅋㅋ현역때 물수능으로 기회였으니...
저도 엄청 공감가지는 않아요 그냥 그런가보다....합니당
15수능도 이해못하겠지만 16수능은 확실히 핑계인듯ㅋ
쉽게낸다하면 공부덜하나요?ㅋ
96년생 힘내라 진짜
96 이과 현역은 대부분 물수능 꿀 빨았죠
내년에 수능망칠 97년생이 더 불ㅆ..
이상한 핑계임 불수능이던뭐던 뭔상관이야ㅋㅋ 상대평가에서 지실력대로 성적 받는거지ㅋㅋ
작년에 수학 1받고 올해 2받았는데 불수능이서 떨어진거 아님 국어영어 성적 올린다고
수학 공부 거의 안해서 떨어진거지
꼭 이상한 핑계대면서 합리화하는 사람들있음
실력 부족해서 못본걸 환경 탓하지 마소
수능등급제 미만 잡ㅋㅋㅋㅋㅋ 설의성적나오다가 수학 1개틀리고 2등급나와서 우리학교 온 선배도 있음 그분 맨날 하는 말씀이 자기는 수능 3번보고 설의 못가는걸 이해할수없다고ㅋㅋㅋㅋ
근데 불수능 핑계는 진짜 아닌듯ㅋㅋㅋ 물수능때 운빨받고 잘간애들이 운좋은거
ㅇㅇ
다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