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445606]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16-12-08 17:48:08
조회수 1,033

[평피셜]매년 이 시기 오르비를 보며 든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0005122

1.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린다

승자는 추앙받고 패자는 위로받는다. 너무 당연한 사실


2. 수능 전과 수능 후

수능 전 오르비에 상주해 있다가 수능이 끝난 후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 버리는 유저들읃 꼭 있었다. 에피나 센츄를 달고 있는 사람도 종종 있긴 하다. 수능 전 여러 사람들에게 공부법 질문을 받는다. 성심껏 대답해준다

그리고 수능이 끝나면 이전에 전혀 보지 못한 오르비언이 등장해서 만점에 수렴하는 성적결과를 내놓고 메인에 올라간다.


3. 훌리

훌리도 수능이 끝나서 기뻤는지 활개를 치는 모양이다


4. 조기 N수 준비생

안타깝다. 좀 더 놀고 공부했으면 한다.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선 잠시 움츠릴 줄 알아야 한다. 인생의 브레이크는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놀면 공부 내용이 날아간다고 한다. 당신들의 머리는 그렇게 쉽게 굳을 머리가 아니다. 


5. 입시와 상관없는 주제를 좋아하는 오르비언(옯창)



수능마친 오르비언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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