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Y4drORTQW3Kw [620509] · MS 2015 · 쪽지

2015-12-13 20:45:02
조회수 2,392

적성에 상관없이 의사가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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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아시는 아재인데요. 현재 요양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이에요

인서울 의대 나와서 1번 유급에 1번 휴학에 마음고생 심했지만
대학병원 아닌 2차병원서 웰빙 인턴 레지하고 가정의학과 보드따서 경기도 요양병원서 세후 950만원 받네요
사법고시 김엔장 변호사도 능가할 수준..
이 형님 의대 공부 적응 안 되서 많이 고생했는데 고생끝에 낙이 왔네요.

첨에는 의대 온 것을 후회하면서 자책하시던 형님이 사법고시 합격자도 힘들다는 것을

최근에 알고는 그래도 의대 온걸 잘 했다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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