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연금술사 [508976] · MS 2014 · 쪽지

2015-07-21 12: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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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강 국어는 구체적이며 장기적인 학습계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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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강 국어는 한순간에 때려치울 수 없는 과목이다


즐거운 방학이다. 그러나 공부하는 친구들은 오히려 방학을 이용하여 더욱 열심히 공부한다. 부족한 과목이나 영역에 대한 계획을 철저히 세워 그동안 결손된 부분들을 완벽하게 해결해야 한다. 특히 수능에서의 국어는 범주가 넓어 결손이 의외의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적상위의 친구들은 국어 영역에서 대부분 1 ~ 2 등급이 나오기 때문에 모의고사에서는 좋은 점수라고 말할 수 있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모의고사 성적보다 더 좋은 점수가 나오는 경우가 그렇게 흔하지는 않다. 수능만을 준비한 고득점의 재수생이나 삼수생들이 1등급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실 재학생이 어떤 과목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모의고사 99%이상의 백분율을 유지해야 수능에서도 1등급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상위의 학생들은 현재의 점수가 1 ~ 2 등급 사이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을 써서 공부한다면 1등급은 쉽게 나오리라 생각하고 있지만 1등급이란 100명 중에 4등을 해야 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1등급을 받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1등급을 정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1학년은 수능화법, 수능작문, 수능문법에 대한 개념을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통해 틀린 문항이 나오지 않도록 문제에 대한 결손처리를 완벽하게 한다. 2학기에는 문학에 대한 관심을 갖아야 한다. 25종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 작품은 모두 1000편 정도이며 교과서 이외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사실 문학 작품에 대한 범주는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문학 공부는  기출이나 교과서 작품을 통해 문제를 푸는 요령이나 유형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수능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할 뿐이다. 
2학년은 3학년 기출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어떤 친구들은 기출문제 풀이의 무용론을 주장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 수능은 반드시 교육과정에 따라 출제되고 있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과목에 따른 학습목표와 방향을 정확히 제시해 놓고 있다. 따라 학습목표에 대한 출제 유형은 반드시 존재하며 그 유형에 따라 주요개념이나 중요한 문제는 매년 반복 출제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작품이나 지문은 다를지라도 발문 형식은 동일하거나 유사하다는 사실이다.  
3학년은 EBS 지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터넷 수능, 수능특강, 수능완성에 나오는 문학이나 비문학을 풀어서 틀린 문항이 나오는 지문은 문학이나 비문학을 가리지 않고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특히 자기가 어려운 영역은 반복해서 풀어보거나 지문에 대한 반복학습을 통해 수능 문제에 철저하게 대비해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EBS지문에서 70% 이상 출제되기 때문이다. 사실 공부에는 정도가 없다. 아무리 좋은 학습 방법일지라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며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자기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야 한다. 시중에는 인강도 좋은 게 많고 서적도 많지만 모두 나에게 통용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인강이나 서적은 자기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국어는 구체적이며 장기적인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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