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17분 [517709] · MS 2014 · 쪽지

2015-06-13 23:16:50
조회수 15,101

6등급입니다 서울대 가고싶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124269

그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있다가 갑자기 불안감이 밀려와서 미칠거 같습니다
해놓은 건 하나도 없어요 전혀.. 수학 기초 하나도 안 되있고 모의고사는 영어 4~5등급 뜨는 거 외엔 6~8등급입니다 일반고에요
1학년 총 내신 등급은 6등급 초중반대이고 2학년 올라와서 본 중간고사는 비슷합니다
이번 기말고사는 3주 조금 안 남은 상태입니다 물론 스펙 쌓아놓은거 하나도 없고요..
여기까지가 제 현재 위치입니다

저 진짜 서울대 가고 싶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1학년 내신 망했으면 정시밖에 답이 없다고 하는데 그건 너무 도박이고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데다 2학년때 수시 포기하신 분들은 원서쓸때 다 후회한다 하셔서 수시를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성적향상세에 기대를 걸 순 없는건가요? 이번에 4등급정도 맞고 2학기, 고3때 쭉 1등급 맞는다고 하면 6-3-1 정도 되는 향상세인데 이게 큰 메리트가 될까요? 물론 자소서도 포함하구요
수시 학종으로 가려면 여러가지 활동도 많이 해놔야 하는데 동아리는 물론 상 하나 받은거 없어요..
정시는 정말 단 하루만에 결정이 나는 시험이라 자신이 없습니다..
저 서울대 포기해야 하나요? 어떡하죠..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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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고양이 · 410770 · 15/06/13 23:18

    못감

  • 재수생 · 569863 · 15/06/13 23:18 · MS 2015

    아직 자세가 안되셨네요

  • 6시17분 · 517709 · 15/06/13 23:21 · MS 2014

    어느 부분이 자세가 안되있다고 느끼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재수생 · 569863 · 15/06/13 23:24 · MS 2015

    자신이없다고 하셨는데 서울대가고싶다는 의지가 강했다면 자신감이고뭐고 일단 뭐든해봤을겁니다 누군들 하루만에결정나는일을 자신있게할까요? 수시로 가고싶으시면 지금부터 노력을 해야죠 항상 답은 간단해여 하세요 후회없이

  • dmgk**** · 580178 · 15/06/13 23:31 · MS 2015

    재수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해보시는게

  • Skk2016 · 561629 · 15/06/13 23:19 · MS 2015

    깔끔하게말할게요
    수시는 포기하세요
    뭐 지금부터 올1 3학년1학기까지 계속떠서 자기소개서 엄청나게 포장하지않는이상 불가능해요

  • 야야호호호 · 505299 · 15/06/15 02:26 · MS 2014

    그래도 안될걸요 진지하게 하자면 정시밖에..

  • 가자2등급 · 445513 · 15/06/13 23:19 · MS 2013

    힘내요! 열심히 노력하면 갈 수 있어요. 한 3~4년 장기적인 플랜 잡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시길 바랍니다.

  • Art149 · 503911 · 15/06/13 23:19 · MS 2014

    정시가 왜도박이죠

  • Zenoxile · 542645 · 15/06/13 23:20 · MS 2014

    내신도, 스펙도 별 볼일 없고, 정시마저 자신 없으신 분이 서울대를 노린다는 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 연대가는기린 · 574729 · 15/06/13 23:20

    하루에 26시간씩 공부하면 재수안하고 가요

  • 재수생 · 569863 · 15/06/13 23:21 · MS 2015

    이분 고2..

  • 연대가는기린 · 574729 · 15/06/13 23:23

    고2의 메리트 내신과 시간 노베라는데 지금부터 수시신경쓰면 정시의 불안감이 있을꺼고 정시를하자니 노베이스에다 될지 안될지 모를꺼 같은데 설대가 목표라면 고2라는 메리트는 없다 봐야죠 ㅎㅎ

  • 재수생 · 569863 · 15/06/13 23:26 · MS 2015

    그렇군요 ㅋㅋㅋ 혹시나 언짢으셨다면 죄송 ㅠㅠ

  • 재수생 · 569863 · 15/06/13 23:26 · MS 2015

    그렇군요 ㅋㅋㅋ 혹시나 언짢으셨다면 죄송 ㅠㅠ

  • 연대가는기린 · 574729 · 15/06/13 23:28

    이런걸로 .. ㅋㅋ 미안해 하지마요 이견이 있을수도 있ㅆ죠 ㅋㅋ

  • 카쉬야스 · 545154 · 15/06/13 23:28 · MS 2014

    정의역에 없는 시간 ㄷㄷ;

  • 삼수충충 · 562463 · 15/06/13 23:21 · MS 2015

    현실적으로 수시는 안될껍니다.
    현재 2학년이시면 정시에 모든걸 거세요.
    서울대 수시 준비하는 애들 중엔 1학년부터 열심히 준비하는 애들 널렸어요. 그 애들은 바보라서 그렇게 할까요? 지금부터해서 갈 방법은 정시가 더 현실성 있을거같네요. 서울대 간 사람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생각도 해보시길...

  • 바보사거리 · 552094 · 15/06/13 23:21 · MS 2015

    마인드 자체가 틀렸네....

  • 오르비스* · 575429 · 15/06/13 23:21 · MS 2015

    이겦1년전의 나의모습이라니..

  • asdf212 · 365265 · 15/06/13 23:22 · MS 2011

    일단 진정하시고요 그런 갑작스런 학벌욕구는 학창시절에 누구나 오거든요?? 일단 그 정열과 욕구가 가라앉기전에 닥치고 인강사시던지 학원가시던지 앉아서 공부시작하시면 사람마다 케바케인데요 공부시작 5분만에 한계를 느끼고 욕구가 소멸되는사람이 있구요 2주정도 공부하다가 욕구가 소멸되는 사람이 있어요 여기까지가 딱 전체학생의 95프로구요 만약 여기까지 욕구가 사라지지않는다 그 뒤는 나중에 생각하셔도 되니깐 일단 공부시작하시고 5분후에 뵙죠

  • 오르비스* · 575429 · 15/06/13 23:27 · MS 2015

    ㅋㅋㅋㅋㅋ

  • 카쉬야스 · 545154 · 15/06/13 23:34 · MS 2014

    ㅋㅋㅋㅋㅋ 첫문장

  • 반수하고싶다 · 492952 · 15/06/15 19:47 · MS 2018

    ㅋㅋㅋㅋ일단 진정하시고요

  • 로맥 · 534694 · 15/06/14 01:07 · MS 2014

    공감된다 앞으로 이런글엔 이렇게써야지

  • 고대경제로스쿨준비 · 564179 · 15/06/13 23:23 · MS 2015

    재수할생각먹고 약 2년반동안 하루에12시간씩 하루도빠짐없이 수능쥰비하면 설대문부시고감

  • Per Ardua · 571586 · 15/06/13 23:26 · MS 2015

    님이 놀고 있을때 1학년때부터 착실히 준비한 사람들이 수시로 가는거죠. 준비도 안하고 이제와서 정시는 어려우니 수시로 갈거다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정시 노리고 하세요. 계속 쉬운길 찾으려고 하지말고

  • 히켄 · 578266 · 15/06/13 23:27 · MS 2015

    정시말곤 답없어요. 지금부터 수능공부 시작하세요 2학년이신거같은데 지금부터 정신차려서하면 시간은 충분합니다. 정신못차리는게 문제지. 지금부터 수능날까지 평일엔 야자4시간30분동안 풀집중해서 공부하시고 주말엔 최소10시간씩 앉아서 공부하세요. 방학때는 하루 10시간씩은 공부하시구요. 서울대가려면 이정도각오는 해야합니다 이것도 못할거같으면 그냥 때려치세요

  • 칠판 수업 · 509052 · 15/06/13 23:35 · MS 2014

    1학년때부터 고2 지금시점까지 6등급을 전전하다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5등급..4등급..3등급..2등급..1등급 상승곡선을 그린 한 학생의 이야기.


    내가 왜 서울대를 목표로 늦게나마 공부를 시작했는지, 나의 꿈은 무엇인지 자기소개서에 잘만 쓰시면 수시 한번 넣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스펙같은건 외부스펙 다 필요없고 교내행사같은거 많이 참여하시구요.

    물론 수시로 서울대 노려보려면 고3때 원서접수기간까지는 그래도 국수영탐 1등급 언저리엔 맞춰놓으셔야겠죠.

    1학년때부터 준비하는건 준비하는거고 님이 지금부터 치열하게 노력한다면 수시원서 못넣을 이유? 없다고 봅니다.

    저번에 누가 그러더군요. 꿈은 어차피 비현실적인건데 그깟 꿈 비현실적으로 꾸면 어떠냐고

  • 연대가는기린 · 574729 · 15/06/14 00:13

    비현실적 꿈에는 항상 비현실적인 노력이 전제롣되있죠 ㅋㅋ

  • 재수재수재수재수 · 550458 · 15/06/13 23:38 · MS 2014

    계기가 뭐에요? 공부제외하고 하나잡고 끊기있게 해본적있으세요? 전 고3 3월 총점 170점에서 지금 모평 380가까이나오는데 갑작스럽게 공부가끌리는 이유를 듣고싶네요

  • 6시17분 · 517709 · 15/06/13 23:43 · MS 2014

    계기같은건 딱히 없어요
    학교에선 남들에게 우등생으로 비춰지는 제 모습과 집에 와서 공부는 하나도 안 하고 망상증에 강박증에 인터넷중독인 제가 너무 혐오스러워서, 이렇게 살기 싫어서 서울대라는 명성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서요

  • 재수재수재수재수 · 550458 · 15/06/13 23:45 · MS 2014

    그냥 충동적인 생각인가요?

  • 6시17분 · 517709 · 15/06/13 23:53 · MS 2014

    아니에요 고1때부터 목표는 서울대였어요
    근데 그동안 실천을 전혀 못해서 언제나 제자리였어요
    그래서 1년 반을 자기혐오와 자괴감으로 보냈어요 항상 불안한 마음에 마음대로 놀지도 못하고 방구석에서 괴로워하면서 보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그렇게 보내다가 이 시기가 가능성의 마지막 시기일거같다는 생각에 불안감이 미칠듯이 와서 정신없이 글을 썼네요

  • 재수재수재수재수 · 550458 · 15/06/14 00:23 · MS 2014

    1년반동안 자괴감느꼈는데 공부안한거면 가능성 거의없다고 볼수있네요

  • 흐규흐고 · 575298 · 15/06/13 23:40 · MS 2015

    꿈만휜줄

  • 중급회계 · 454788 · 15/06/13 23:41 · MS 2013

    걍 이 글 쓰는 시간에 맘잡고 공부해봐요.
    고1때 첫 모의고사는 서울대와 꽤 멀었지만 결국은 관악에 오긴 왔네요. 목표를 너무 크게 잡진 말고 차근차근 올려요!

  • 수렴 · 449353 · 15/06/13 23:48 · MS 2013

    서울대 '가고' 싶은건 개나소나 누구나 해요

  • 플비 · 403005 · 15/06/13 23:55 · MS 2017

    수시는 절대못가니깐 정시준비하세요

  • 강아지은실이 · 549382 · 15/06/14 00:06 · MS 2014

    '-'확실히 정시는 가능성있죠 고2면 당연히 ㅋㅋㅋㅋ 꿈만휘라ㅋㅋ 솔직히 수시는 가능성제로아니에요?? 수능이 하루만에 결정된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있는거긴한데 수시도 어떻게보면 마찬가지에요
    님은 오히려 지금부터 정시 준비하는게 이득이라고봐요 수포자는 많아요 차이는 하느냐 안 하느냐이죠 싹수가 틀려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건 이미 정신부터 의지가 없다는 이야기거든요 스스로에게 계속 시험에보세요 일정을 세우고 내가 이걸 못 해내면 내가 되려던 목표를 포기해야하는거다 포기가 이토록 쉬운거구나 딱 한 가지 하루 단어 빼먹었는데 포기해야되는거구나 이렇게 압력을 주면서 계속 해보세요 휴대폰이라 길게 못 적겠네요 님이 문과인지 이과인지도 모르겠고 마이 웨이를 가시길 화이팅

  • 세일러무운 · 526452 · 15/06/14 00:19 · MS 2014

    지나가던 고3인데 지금부터 그냥 인터넷 다끊고 그냥 공부만 하시면 연고대낮은과부터 가능하실꺼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죄송한데 ㅠㅠㅠㅠㅠ

  • 재수재수재수재수 · 550458 · 15/06/14 00:21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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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일러무운 · 526452 · 15/06/14 00:24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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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일러무운 · 526452 · 15/06/14 00:27 · MS 2014

    솔직히 서울대는 1학년때 아니 중학교때부터 열심히하는...애들이 가는거라 알고있어요 ㅠㅠㅠㅠㅠㅠ 머리가 특별나게 좋은거 아닌이상 그냥 ㅠㅠㅠㅠㅠ 마음먹고......공부하는게 ㅠㅠ 솔직히 서울대갈정도로 지금부터 공부하시면 연고대낮은과부터는 진짜 갈수있으실꺼예요!! 그렇다고 기운잃지는 마세요!!! 솔직히 고3되면 느끼실거예요... 님이 진짜 엄청난 결과를 일으키지 않는이상 그냥 목표대학이랑은 별개로 님 점수맞춰서 그냥 대학에 가는...ㅠㅠ 후 ㅠㅠㅠㅠㅠㅠ 아직 고2니까 그래도 기운잃지 마세요 ㅠㅠㅠㅠ

  • 세일러무운 · 526452 · 15/06/14 00:31 · MS 2014

    초면에 정말로 죄송한데 서울대가고싶으면 그냥 sns 아니 인터넷이랑 가까이하지를 마세요 ㅠㅠ그러다 제상황되요 진짜로요 ㅠㅠㅠㅠㅠㅠㅠ1~2학년떄 공부를 너무 안해놔서 그냥 인서울전문대만 쓸꺼같네요 아니 인서울전문대도 요즘 내신3점대에서 문닫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간당간당해요 정말 인서울4년제가고싶으면 지금부터 그냥 공부만하세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세일러무운 · 526452 · 15/06/14 00:35 · MS 2014

    현실적으로 님 현재 지금 내신등급으로 인서울전문대도 못가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지금부터 공부하세요 ㅠㅠㅠㅠㅠ서울대가실꺼면 지금 제가 쓴 댓글도 못보는게 당연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시17분 · 517709 · 15/06/14 00:45 · MS 2014

    네.. 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냥 해볼려구요
    그니까 울지마세요 보는 제가 눈물이 나올려고..

  • 세일러무운 · 526452 · 15/06/14 00:51 · MS 2014

    감사합니다....ㅠㅠㅠ고3되시면 진짜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신기할정도라고 생각이 드실꺼예요 ㅠㅠㅠㅠㅠ

  • 세일러무운 · 526452 · 15/06/14 00:35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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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일러무운 · 526452 · 15/06/14 00:35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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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asm · 576966 · 15/06/14 00:30

    너무나도 흔한글...

  • Jaasm · 576966 · 15/06/14 00:34

    아무것도안하시다가 상위권도 가기힘든 서울대를 갑자기 가고싶다라... 자신이 뻔뻔하다고 생각안하시는지요?

  • 6시17분 · 517709 · 15/06/14 00:44 · MS 2014

    네 뻔뻔하다고는 생각 안드네요
    저 같은 사람은 희망도 못 가지나요?
    난 뻔뻔하다 나 같은건 서울대는 감히 꿈도 못 꿔 이 마인드로 살아야 되요?

  • 재수재수재수재수 · 550458 · 15/06/14 00:53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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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림 · 571427 · 15/06/14 00:58

    네 그마인드로 살아야합니다
    윗댓글에 1년반을 자괴감과 혐오로 보냈다고하셨는데
    서울대를 맘잡고 1년반을 딩가딩가놀았다는거 자체가 이미 그릇이 틀려먹었다는 겁니다

    아니 꿈은 꿀수있겠네요 꿈만. 진짜 목표로했으면 한시간동안 이글 댓글반응보지말고 바로 자고 내일공부시작하셨어야죠. 확인하는 한시간동안에도 이미 한시간은 버린거죠 인정?

    제 말투 상당히 띠껍죠? 9월에 내신성적이든 모의고사든 받아서 인증해보세요 님이 성장한걸. 제가 님 집 앞에 찾아가서 죽빵 맞아드릴게요. 물론 맞을일없다에 제 롤계정을 겁니다^_^ - 중앙대 14

  • 세일러무운 · 526452 · 15/06/14 01:59 · MS 2014

    22222222 진짜 아까 제가 댓글 남겻듯이...ㅠㅠㅠㅠ 이미 댓글 확인해서.... 실패....ㅠㅠ 솔직히 이미 서울대 목표로 할려면 댓글 반응조차도 못보는게 정상..........인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ㅠㅠㅠㅠ

  • 흐규흐고 · 575298 · 15/06/14 00:59 · MS 2015

    뻔뻔한거 맞는데요.
    자기가 얼마나 노답인지 적어놓고 그냥 막연하게 서울대 가고싶다 써놓으셨으면서 뭘 바라세요?
    지금 상태가 구체적으로 어찌어찌하고 이런 계획을 짜봤는데 조언을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난 서울대 가고싶어. 끝

    제대로 펜 잡아보신적도 없는 것 같은데 일단 책이라도 펴서 기말고사 공부라도 하시고 마음먹은것과 실제로 하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느껴보시고요

  • Jaasm · 576966 · 15/06/14 01:01

    6등급맞으시다가 갑자기 3학년때 1등급유지하고 서울대를 가겠다는말씀에 약간기가찹니다. 또 정시는 자신이없고 도박으로본다는 마인드가 그렇네요. 수능최저도있는데....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구요..

  • 인생망한듯^^ · 511619 · 15/06/14 00:37 · MS 2014

    국영수 합6등급도 서울대 못갑니다

  • 제대로살자 · 477177 · 15/06/14 02:17 · MS 2013

    안좋은 말들이 너무 많네 ㅎㅎ 글쓴분 힘내세요
    하지만 괜히 그런게 아니라 여기는 공부를 많이하고 또 잘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분들은 특히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대학가는게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 것도 너무 잘 알구요
    그런데 글쓰신분이 6등급이면 사실 공부 한거라고 보기 힘들거든요..ㅎㅎㅎ
    6-3-1 이렇게 향상을 하겠다고 하신 것도 너무 체감을 못하고 하는 말인거 같구요^^ 다른 분들 기준에서는 눈에 좋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사실 님 상황에서 서울대 가기는 객관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하지만 갈수도 있지요
    지금 악플 많고 해서 의지가 불타 오르시고 계실텐데 꼭 서울대 가겠다는 그 집념으로 열심히 공부하는걸 1달 이상 지속해보세요. 아마 처음엔 1시간 앉아 있는 것조차 힘들거고 또 그러다 보면 계속 자괴감 들겁니다... 그래도 계속 앉아 있어요. 공부가 되든 안되든 말이에요. 그렇게 한 3주 버텨야 글자가 눈에 좀 들어옵니다 그떄부터 계속 하시는거에요 할수있어요 화이팅!

  • 이것또한곧지나가리라 · 472024 · 15/06/14 19:32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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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핑 · 533016 · 15/06/14 21:55 · MS 2018

    일단 수시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정시에 올인하세요. 그게 가능성이 훨씬 더 큽니다. 수시는.. 제 의견으론 솔직히 가능성이 0입니다.

    그동안 공부 안했다고 이제부터 공부 할 권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빡세게 공부한다고 해도 서울대가 보장 되는 것 또한 아닙니다.
    그러니 진짜 공부를 하세요, 그렇게 서울대에 가고 싶으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 다라닥닥그대여 · 579294 · 15/06/15 02:03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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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라닥닥그대여 · 579294 · 15/06/15 02:07 · MS 2015

    이사람 5일후에 또 게시판에다가 같은 상황 같은 내용으로 서울대가고싶습니다 어떻게해야되나요 ㅠㅠ 이럴거다

  • 나는 자연인이다. · 496559 · 15/06/15 10:04 · MS 2014

    버스나 지하철타고 갈수는 있습니다.

  • 도랑참치 · 414369 · 15/06/15 10:55 · MS 2012

    님처럼 서울대 가고 싶어하는 수헙생이 전국에 60만명이에요..

  • 난모두를놀라게할것이다 · 557316 · 15/06/15 15:10 · MS 2015

    닥치고해라 "하면된다"

  • 난모두를놀라게할것이다 · 557316 · 15/06/15 15:10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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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모두를놀라게할것이다 · 557316 · 15/06/15 15:10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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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35 · 318465 · 15/06/15 17:46 · MS 2009

    냉정하게 말해서 님같은 사람, 서울대 갈 자격 없습니다. 뭔가 성취해 놓은 다음에 다시 와서 물어 보세요. 서울대는 성적순으로 학생 뽑는 곳이지, 욕망 순으로 뽑는 데 아닙니다.

  • 닉넴귀찮아 · 573205 · 15/06/15 19:16 · MS 2015

    진짜 가고 싶었으면 이런 뻘글 안 놀렸죠

  • 몽상가펭귄 · 566012 · 15/06/15 22:41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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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이써요 · 553539 · 15/06/15 23:08 · MS 2015

    사수하시고가세요 현역으로한번에가는애들은 중학생부터 고3때까지 6년 죽어라해서간거니까 이정도면 되게 좋게말해드린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