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한의대생 혹은 한의대 재학생에게 희망(?)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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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본인이 해야 합니다.
답답한 마음은 당연히 저도 알지만.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해야 해요.
한의대에 대한 의구심이 남은 상태로 한의대 오게 되면 어떻게든 후회합니다.
그럴 바에는 다른 곳 가는 게 낫죠.
저도 학교 갈 때 아버지가 의대 가라고 하셨어요.
그래도 한의대 왔죠.
후회는 없습니다. 제 선택이니.
물론 답답한 마음은 알지만 제가 뭐라고 얘기해서 선택하게 되면 어떤 형태로든 후회하고 나를 원망하게 될 거에요.
전 한의원도 좋은게 제가 장이 안좋은데 이건 병원 가서 받는 약으로는 해결이 안되는데 한의원 가면 완치는 안되도 침맞고 한약 먹으면 좀 괜찮아짐. 물론 이게 스트레스성이랑 심리적인거라 완치는 안되지만.
한 달 전쯤에 세바스티앙이라는 프랑스 친구가 환자로 왔었어요.
배가 아프고 역류성 식도염인데 약 먹어도 안 나아서 한국인 부인이 데리고 왔더라구요.
2번 침 맞고 약 먹었는데 본인 말로 침 처음 맞았다고 함.
2회 치료 이후 갈 때 완전 좋아져서 신기하다고 하고 갔습니다.
소화기 질환에는 상당히 좋습니다.
아맞다 전문의하셨나요? 아니면 6년만딱하셨나요? 그리고 군대는 공보의로 가신건가요?
공보의 갔습니다.
전문의는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한의원에 가서 허리 치료 받고 왔는데요 정말 좋아 습니다.
전에 어떤분이 한의원 비하하면서 " 한의원에 가면 병원이 아니라 꼭 물리치료실 같아서
그냥 물리 치료만 받고 온다며 진실을 왜곡 하더라고요...
솔찍이 이분에 논리대로면 정형외과가
더 물리치료실 같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서 저도 속을뻔 했습니다.
2개월전에 정형외과에서도 허리 치료 받았는데 (물리치료 + 주사 + 여러종류에 약 복용)
특히 여러종류에 약을 먹어야 되서 되게 부담이 많았 습니다.
그러나 한의원은 (물리치료 + 침 + 부항) 약도 안 먹어도 되고 치료 내용도 정형외과 보다
아주 좋아 습니다.. 치료 효과도 좋고요...
병원이나 한의원 모두가 우리 사회에 필요해서 존재 하는 겁니다.
서로들 장점은 잘 살리고 단점은 서로 보완하면서 발전해가는 모습을 희망 해봅니다.
말도 안되는 악플에도 가만 있으니 다들 그냥 가마니로 보는 모양입니다.
필요해서 존재한다...공감되네요
한의대지망생에게 정말 힘주는 글이네요ㅋㅋㅋㅋ감사합니다!
네 ~^^
한의대는 왜이리 좋게 보일려고 애쓰나요? 떨어지는 입결보호차원에서? 좋은거 아니 열심히 환자진료에 힘써주세요
말도 안 되는 악플이 많기 때문이죠.
악플이 없으면 해명도 필요없겠죠.
전 졸업한지 거의 10년 다 되었어요.
내가 입시결과에 신경 쓰겠어요?
한의대를 좋게 보이려고 하는 글보다 한의대를 비하하는 글이 훨씬 많죠
열심히 비하하길래 그거 아니거든? 했더니 왜 자랑질이냐? 하고 있네요......ㅋㅋ.....이런 댓글이 진짜 어이없는 댓글입니다
이 악플도 잘못되었군요..
이미 한의대는 05부터 시작된 입결 하락이 2012년이 되면 하락세가 멈춥니다.
2013은 소폭상승 / 2014는 예외 / 2015는 공대 광풍으로 의치대 모두 하락임에도 불구하고 한의대'만' 유지였죠.
(실질적 입결 상승입니다.)
가만보면 자꾸 한의대 하락세 하락세 라고 하는 사람들한테 묻고 싶어요.
도대체 한의대가 떨어졌는데도 설연고한공입결 보여주는 이유는 뭘까요?
논리적인 댓글 감사 합니다.
늘 화이팅! 하세요
혹시 재작년(2014학년도) 문과 경한 입결좀알수있을까요?
정확히는 모르고 연경 정도 0.2% 정도로 알고 있어요.
올해만큼 빡시지는 않았죠 ㄷㄷ
제x 에서 보니까 2-3개 틀린 분들이 좀 계시더라고요.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가군이 0.2~3 정도였고
나군이 0.4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 작년엔 가군나군둘다뽑았나요? 감사합니다
1. 한의대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을 한다
2-1. 반박한다→한의대는 왜 이리 좋게 보이려고 애쓰나요?
2-2. 반박하지 않는다→역시 한의대는 망했어
결론을 정해놓고 까면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