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1 중요 정보입니다! 수능에 나올 것과 안 나올 것 찍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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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뒷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시중 문제집들이 너무나 "8차" 교육과정 업뎃이 제대로 안 되었기에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EBS라 해도 제 보기엔 안 나오는 내용, 안 나오는 문제가 40% 가량 됩니다.

8차 물리1이야말로 7차와 가장 크게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달라진 내용에 맞게 "시험에 나올 것"을 요령껏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뭐가 과연 많이 달라졌을까요?
가장 큰 변화는 계산 문제가 크게 줄었다는 것입니다.
2014 수능 기준으로 본격적으로 계산 요구하는 문제는 단지 5문제(6번, 8번, 18번, 19번, 20번)뿐이에요!
그 반대급부로 "개념이해+암기"를 요구하는 문제가 엄청 늘어났어요.
그래서 요즘 물리는 예전처럼, "수학 공부하듯"하면 고생만 많이 하고 결과는 영 아니기 쉽습니다!

공식을 써서 계산을 해야 하는 단원은 정해져 있어요.
"I. 시공간과 우주", "IV. 에너지" 뿐입니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물리1 공부를 훨씬 쉽게 할 수 있어요.
물리1에서 수능에 나오는 공식은 아래에 나오는 것이 다입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속력)=(이동거리)/(시간), (속도)=(변위)/(시간)
▷등가속도 운동에서 v=vo+at, s=vot+1/2at^2, (평균 속도)={(처음속도)+(나중속도)}/2
▷p=mv, I=Δp=Ft
▷W=Fs, Ek=1/2mv^2, Ep=mgh, Ek+Ep=(일정)
▷케플러의 법칙은 "T^2∝a^3"뿐. 나머지 내용은 이해하면 충분
▷중력=GMm/r^2, 전기력=kq1q2/r^2
▷상대성 이론에서는 "상대속도" 공식만 알면 충분.
▷전력 손실 P=I^2R & P=IV (이 두가지 공식만 써서 풀어야!)
▷τ=rF, 토크 계산할때 ①돌림힘의 평형 ②수직 방향 힘 평형 만 잘 하면 충분
▷베르누이 원리 P+mgh+1/2mv^2=(일정) & 유체의 속도는 단면적에 반비례
▷열역학 PV=nRT(알고 있으면 편리), Q=ΔU+W

그리고 7차 때는 수능 범위였으나 8차 때 와서 빠진 것들 꼭 알아두세요.
아래에 있는 내용들은 그냥 제껴버리면 됩니다!

▶마찰력
▶운동량 보존 법칙, 완전 탄성 충돌, 완전 비탄성 충돌
▶케플러 법칙과 상대성이론에서 √ 들어가는 식은 다 빼도 되고
▶전자기장은 자기장과 전류, 거리의 관계를 "양의 상관관계" or "음의 상관관계" 수준으로만 이해하면 끝

   7차때처럼 도선 여러개 겹쳐놓고 자기장 계산하는 문제는 다 빠짐
   그리고 자기장 변하는 그래프 주어지고, "유도 전류" 구하라는 문제도 다 빠질 듯
   (물리1에는 미분 개념이 없다는 게 전제)

▶정상파 2배수 이상 진동은 다 빠짐. 정상파는 기본 진동만 알면 그만
▶파면 나오거나, 파동의 시간-변위 그래프 나오는 문제들도 다 빠지는 듯
▶LRC 회로에서 임피던스, 리액턴스는 알 것 없음
무슨 근거로 이렇게 말하냐고요? 제가 2012년 이후 고2 모의고사, 2013년 이후 고3 모의고사 및 수능 총 16회분량 다 풀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이쯤 되었으면 문제 수가 320문제나 되죠! 여기서 안 나오는게 수능에 과연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 싶어서요. 제 판단으로는 8차 교육과정 끝날 때까지 안 나옵니다! 설사 백번 양보해서 제가 안 나온다고 판단한 옛날 문제를 평가원 출제위원들이 부활시킨다 손 쳐도 막바로 수능에 나오는 일은 없고, 그 해의 6월이나 9월 모의평가에 한 번 낸 다음에 수능에 내게 되기 때문에, 미리 공부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모의평가에서 나왔다면 그 때 가서 대비하면 그만이지요. 물리1 공부하시는 분들은 오로지 2012년 이후 고2 모의고사(교육청 출제) 2013년 이후 고3 모의고사(평가원, 교육청) 이것만 제대로 하셔도 1등급, 만점을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 연락처도 모두 밝힙니다! 핸드폰: 010-6734-0075 메일 주소: revoluofom@naver.com 제 말에 이의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반박하셔도 좋고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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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렉 · 494737 · 14/06/04 19:49 · MS 2014

격하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요새 문제들은 게산보단 정확한 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고있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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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너에게올인한다 · 410085 · 14/06/04 19:52

그래도 이름은 없애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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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No. 1 · 188635 · 14/06/04 19:54 · MS 2007

이름 지웠어요! ㅋ 그게 맞는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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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너에게올인한다 · 410085 · 14/06/04 20:00

전 그래도 물리1 계산압박을 극복못해 지1으로 도망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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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 499879 · 14/06/04 20:23 · MS 2014

헐전자기파 lrc 리액턴스 유도전류보고 멘붕와서 물리 포기햇는데 ㅋㅋ 다시 물리 할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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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렉 · 494737 · 14/06/04 21:17 · MS 2014

그쪽은 그 리엑턴스 공식만 충분히 이해하시면 쉽게 해결하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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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이 · 504837 · 14/06/04 21:46 · MS 2014

고2모의고사도 풀어볼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요즘 풀문제가 너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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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No. 1 · 188635 · 14/06/04 21:51 · MS 2007

네^^ 고2모의고사+고3모의고사(교육청)만 분석해 보니까요.
교육청 출제 적중률만 2014 수능 기준으로 80%에요.
거기에 평가원 모의고사까지 합치면 사실상 100%에 가깝죠.
고2 모의고사는 화학1의 경우에는 큰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지만
물리1, 지구과학1의 경우에는 수능 출제와 밀접도가 큰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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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on · 496747 · 14/06/04 22:42 · MS 2014

현 고2인데요, 물리1 수능때 보려고 작년부터 계속 공부하고있어요 사설문제는 안풀어도 괜찮은가요? 몇번풀어보니 계산느낌이 강하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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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No. 1 · 188635 · 14/06/04 22:56 · MS 2007

제가 보니깐 물리1 같은 경우 아무도 제대로 된 "물리1 범위"를
못 잡고 있는 것 같아요. 사설 모의고사 내는 기관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사설 모의고사에서 제가 말한 문제 외에 계산문제 나오는건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다만, 계산 문제 확실하게 나오는 곳은 꼼꼼하게 신경쓰셔야 해요!
역학적 에너지 보존, t-v 그래프, 토크(돌림힘), 베르누이 원리
이런 건 정말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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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on · 496747 · 14/06/05 22:54 · MS 2014

확실히 사설은 지금 아직 범위가 적어서 더 그럴수도있겠지만 정말 너무 세세한것까지도 물어보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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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No. 1 · 188635 · 14/06/06 11:32 · MS 2007

수능에서는 "실생활에 관계된 것"이 아닌 이상
디테일하게 물어보는 일은 잘 없답니다.
그럼 열공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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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on · 496747 · 14/06/06 15:03 · MS 2014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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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주금 · 498767 · 14/06/06 22:32 · MS 2014

꿀정보 정말감사요 ㅠㅠ물리 계산때매 너무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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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NHWN · 327055 · 15/05/18 00:49 · MS 2010

감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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