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잡지식 43 : 대통령이 된 과학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412750
예전에 이런 짤방 보신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서울대학교에서 수업할 예정이던 다니엘 셰흐트만 교수가 이스라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수업을 못하게 된 해프닝이 있었죠
이후 셰흐트만 교수는 낙선하고 다시 서울대학교로 돌아와 수업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이스라엘의 초대 대통령이 셰흐트만 교수와 비슷한 과학자 출신의 대통령이었습니다.
바로 하임 바이츠만이라는 분이죠
이분은 아세톤을 개발한 화학자인데, 유대인 운동인 시오니즘 운동을 꾸준히 벌여 왔고, 그 공로로 이스라엘이 건국된 후 초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스라엘은 총리가 실권을 가진 국가라 대통령 자리는 명예직에 불과했지만, 하임 바이츠만은 화학자로서의 업적과 이스라엘의 국부로서 지금까지도 존경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 잡지식 1 : 서동요와 선화공주] https://orbi.kr/00037641895
[오늘의 역사 잡지식 2 : 축성의 달인 가토 기요마사] https://orbi.kr/00037667479
[오늘의 역사 잡지식 3 : 진평왕의 원대한 꿈] https://orbi.kr/00037964036
[오늘의 역사 잡지식 4 : 앙리 4세의 유언] https://orbi.kr/00037996176
[오늘의 역사 잡지식 5 : 신항로 개척과 임진왜란] https://orbi.kr/00038174584
[오늘의 역사 잡지식 6 : 일기토] https://orbi.kr/00038313181
[오늘의 역사 잡지식 7 : 라스카사스 - 반식민운동과 노예 장려] https://orbi.kr/00038777847
[오늘의 역사 잡지식 8 : 동방의 예루살렘, 한국의 모스크바] https://orbi.kr/00039353742
[오늘의 역사 잡지식 9 : 마라톤 전투의 뒷이야기] https://orbi.kr/00039446583
[오늘의 역사 잡지식 10 : 투트모세 4세의 스핑크스 발굴] https://orbi.kr/00039547389
[오늘의 역사 잡지식 11 : 천관우-한국사학계의 먼치킨] https://orbi.kr/00039562829
[오늘의 역사 잡지식 12 : 연천 전곡리 유적] https://orbi.kr/00039716742
[오늘의 역사 잡지식 13 : 고대 문자의 보존] https://orbi.kr/00039737161
[오늘의 역사 잡지식 14 : 쿠릴타이=만장일치?] https://orbi.kr/00039810673
[오늘의 역사 잡지식 15 : 러시아의 대머리 징크스] https://orbi.kr/00039858565
[오늘의 역사 잡지식 16 : 데카르트를 죽음으로 이끈 여왕] https://orbi.kr/00039928669
[오늘의 역사 잡지식 17 : 권력욕의 화신 위안스카이] https://orbi.kr/00040043207
[오늘의 역사 잡지식 18 : 간단한 기년법 정리] https://orbi.kr/00040188677
[오늘의 역사 잡지식 19 : 4대 문명이라는 허상?] https://orbi.kr/00040209542
[오늘의 역사 잡지식 20 : 토머스 제퍼슨의 토루 발굴] https://orbi.kr/00040310400
[오늘의 역사 잡지식 21 : 그들이 생각한 흑사병의 원인] https://orbi.kr/00040332776
[오늘의 역사 잡지식 22 : 홍무제랑 이성계 사돈 될 뻔한 썰] https://orbi.kr/00040410602
[오늘의 역사 잡지식 23 : 영정법의 실효성] https://orbi.kr/00040475139
[오늘의 역사 잡지식 24 : 상상도 못한 이유로 종결된 병자호란] https://orbi.kr/00040477593
[오늘의 역사 잡지식 25 : 상나라의 청동 기술] https://orbi.kr/00040567409
[오늘의 역사 잡지식 26 : 삼년산성의 우주방어] https://orbi.kr/00040800841
[오늘의 역사 잡지식 27 : 익산이 백제의 수도?] https://orbi.kr/00040823486
[오늘의 역사 잡지식 28 : who is 소쌍] https://orbi.kr/00040830251
[오늘의 역사 잡지식 29 : 석촌동의 지명 유래] https://orbi.kr/00040841097
[오늘의 역사 잡지식 30 : 광개토왕비(1) 재발견] https://orbi.kr/00040874707
[오늘의 역사 잡지식 31 : 광개토왕비(2) 신묘년조 발견] https://orbi.kr/00040947507
[오늘의 역사 잡지식 32 : 광개토왕비(3) 넣을까 말까 넣을까 말까 넣넣넣넣] https://orbi.kr/00040958717
[오늘의 역사 잡지식 33 : 쌍팔년도] https://orbi.kr/00040959530
[오늘의 역사 잡지식 34 : 광개토왕비(4) 여러분 이거 다 조작인 거 아시죠?] https://orbi.kr/00040970430
[오늘의 역사 잡지식 35 : 광개토왕비(5) 텍스트의 한계를 넘어] https://orbi.kr/00040997516
[오늘의 역사 잡지식 36 : 발해 왕사 미스터리] https://orbi.kr/00041005448
[오늘의 역사 잡지식 37 : 도조 히데키의 마지막 작전] https://orbi.kr/00041049555
[오늘의 역사 잡지식 38 : 수상한 반란] https://orbi.kr/00041114108
[오늘의 역사 잡지식 39 : 숨겨진 전쟁, 2차 여요전쟁] https://orbi.kr/00041175117
[오늘의 역사 잡지식 40 : 중국에서 발견된 단군신화?] https://orbi.kr/00041200103
[오늘의 역사 잡지식 41 : 홉스 왕립학회 짤린 썰] https://orbi.kr/00041234691
[오늘의 역사 잡지식 42 : 이사부의 성씨] https://orbi.kr/0004139220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이 보셨네요 모두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전까지 질문...
-
공기 같은 존재로 남아있고 싶다
-
애니프사하니까 0
특징은 생긴같은데 뭔가 특색이 사라진 느낌...
-
강훈모…0218… 학교도 서울공대ㄷㄷ
-
까까 사주세요
-
수능판 어찌될까요??
-
나름 오르비 고인물이 되간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신생아였어...
-
https://www.orbi.kr/0001339717/죄송합니다;;?q=3&type=imin
-
저도 사실 뉴비인데.. 12
뱃지 신청한날부터 글쓰기 시작했으니까 두달도 안됨 ㅇㅇ
-
송도에서 바닷바람 쐴만큼 쐰것 같은데 이젠 관악산의 정기를 스트레이트로 느끼고싶다...
-
1000이후부터려나 아니 근데 내가 하고 싶은 직군 대장 하는 분 오르비 출신인거...
-
왜 과제 많을때만 좃같은 일이 겹쳐서일어나지
-
신기하네요
-
요즘것들은말이야 5
보아도 모르고 ㅉㅉ
-
. 0
근데 왜 자꾸 내 자리 의자가 아침에 맨날 하늘로 승천해 있지 ㅇㅅㅇ.. 침범하는거...
-
눈치보여
-
미적분이 확통보다 표점이 높다는건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수능을 예를 들어...
-
독서랑 문학은 알겠는데 언매도 풀어봐야할까요...? 차라리 그시간에 문법 개념한번...
-
개빡치네진짜 5
존나석나가네
-
메디컬+설카포연고 빼면 오르비언으로 ㅇㅈ안해주실듯 최상위 커뮤에 이상한 놈들 기어왔다할듯 ㅠ
-
https://www.orbi.kr/0001133554/%EC%A0%9C-%EA%B2...
-
많은 분 들이 성지순례를 하기위해서 이 글을 이륙시켜야할거 같아요 0
https://orbi.kr/00068162263
-
아이민 1 3
운영자 https://orbi.kr/profile/1
-
ㄹㅇ 초중고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인 듯 아쉬운 게 있더라도 그냥 지금을 잃고 싶지 않다...
-
뭐가 좋을것 같나요 다른 방법도 좋아요
-
라끄리님 제외하면 15
카르세아린인가 그 의대 교수님이 오르비에서 실시간으로 본 가장 적은 아이민일텐데...
-
⅘금테 0
⅕은 언제 채우죠
-
집가서 자야지
-
100 미만 아이민 14
IMIN으로 검색해서 보시면 가끔 살아있는 계정 있습니다
-
뱃지 달음 6
보아한테 관심 좀 부탁
-
특정할테면 특정해봐
-
1. 마더텅 지문형 문제만 있음 2. 수분감 슬쩍 봤는데 수열의 극한...
-
라끄리 선생님 실물 봤을건데 부롭다
-
둘 다 매칭시간이나 로딩시간에 오르비해서 마주치는게 개웃김 ㅋㅋㅋ
-
사실 딱히 증거가 안 남아있어서 나중에 혹시라도 공론화하고 싶어도 못 할 듯......
-
봐버렸어
-
불면증 > 오전, 오후에 조금씩 자기 > 안졸림 > 늦은 취침 > 또 오전, 오후에...
-
사람이 지루하다 느끼면 속에 있던 것들이 막 나온다고해요 그것들이 나올 틈도 없이...
-
롤 삭제 함 2
슈냥님 하는 거만 보고 즐겨야죠.,.. 재밌게 하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정신병...
-
궁금궁금
-
심화 확장 탐구랍시고 대학 과정 끌어와서 쓰게 하는데 이해하는 학생이 몇이나 있을까요...?
-
ㅇㅈ 1
“3시”
-
작년 수능전날에도 수면유도제 먹고잤는데 진짜 만성 불면증인가 그렇다기엔 수능끝나고...
-
그것보다도 이번수능 조지면 더 이상 뭐 할게 없음.. 지금보다 어떻게 더해 더 잘할 자신 없어
-
계산력 관련해서 발상은 오히려 잘하는 편인데 계산하다보면 뇌가 빠진 짓을 너무 많이...
-
어차피 무한N수 박고오면 정신연령 거기서 거기다 나도 새터 오티 안갔는데 지금...
-
학부 형법 수준입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도 과학자였던 총리분이 계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