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한의대 나온 치대생이 한의대 지원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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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자연대 무시하는거 절대로 아니지만 돈벌이 때문에 전문직 지망하는데 의치대 안되고 한의대는 갈 수 있다 그런데 너무 욕먹어서 못가겠다 하시는분들은 가는걸 갠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다니시면서 의치대로 반수 준비하시는거 추천드려요. 떨어져도 국가 인증면허 나오고 장담컨데 그 제도가 없어져도 시스템상 절대로 굶어죽을일 없습니다. 근데 딱히 돈벌이 신경 안쓰는 분들은 굳이 쓰실 필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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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됌?
그냥 의치목표던사람은 가면안됨
어차피 잘 못 적응하는데 궁극적 목표가 경제적 이익이면 그거대로 참고 견딜만함.
돈만 보고 가는인간들이면 가도될듯하지만 그런인간들은 좀 혐오스럽네요
나 돈만보고 의대 왔는데...
아니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을 바라보는게 왜 혐오스러운 건지 모르겠네요
의대는 과학이니까 ㄱㅊ
아 ㅇㅇㅇㅇ
돈을 바라는건 괜찮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져
그쳐.. 무조건 수술강요하는 척추나 새로운 기술나왔다고 팔아먹는 안과의들 보면.. 의학을 배웠지만 의술을 베풀기보단 검증안된 사기짓을 많이 하는 거 보고 다른의사들도 절레절레하죠 그런 부류는 진짜 나빠요.. 탈모 치료한다고 돈뜯는 한의원도.. 진짜 나쁘고
뭐 사실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남들이 자기를 싫어하던 말던 상관없기에 괜찮겠죠.
지방치에서 인설치목표로 삼반수하는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시도해볼만한 가치있다 생각합니다. 근데 이왕목표를 연치로 잡으시는걸 추천해요. 근데 걍 지방치있어도 큰 상관없어요.^^
근데 보니까 한의대 자퇴하거나 반수하는건
의치대 점수 못나와서 어쩔 수 없어서 가신분이나
학문적 회의감으로 자퇴하시는데
의치대에선 반수로 자퇴하는데 한의대 자체는 회의감으로 자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진지하게 고찰 해 봐야할ㄷ.ㅅ
한의학 학문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 주라기 보다는 그냥 의치대 목표였던 사람이 의치대로 반수하려하는게 자퇴 및 휴학의 주 이유입니다. 회의감은 부차적인 거구요.근거로는 자퇴후 희망대학 및 진학대학이 의치대가 거의 대부분이라는 거죠. 뭐 계속다닌다고 해서 회의감이 안든다는것도 아니기도 하구요.
차라리 진짜 한의대를 의대로 흡수 시키는게..
안타까운 일이네요
뭐 그러면 좋긴한데 의료계나 한의계나 의료일원화를 아직까지 꺼려하는 분위기라. 일단 서로간의 기본 철학을 제쳐두고도 당장한의대 흡수하면 감당해야할 인원 증가 문제부터 시작해서 문제가 엄청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