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절평 왜 비난함? 탁월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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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삼족을 멸한다 이딴 소리들 하시는데,
외국어 학습은 어릴 때 가르치는 게 장땡인 건 다들 아시잖아요?
그래서 애초 부유층 부모들이 어려서부터 영어학원 보내고, 조기유학 보내서, 그냥 영어를 잘하게 '된' 애들이 많습니다.
헌데 평가원이 이 애들한테 어드벤티지 안 주고,
어느 계층, 어느 지역이건 연계교재, 기출 열심히 공부해서 일정 수준에만 도달하면 모두 동급으로 쳐주겠다는 건데, 문제 있음?
물론 입시 과정에서 타과목 중요성 증가로 입시가 좀 더 괴로워진 건 부정 불가.....ㅜㅜ
근데 진짜 대치동 낮에 왔다갔다하면 애새끼들 영어 진짜 유창하게 구사하면서 케리어 끌고다님.
조선땅인지 양놈땅인지 분간이 안 됨.
그런 형평성의 고려가 그리 잘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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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놈이라니..
수능은 절평화하고 변별은 대학별고사로 해야죠
수능영어는 꼭 그런건 아닌것같아오...제 친구만 하더라도 영어잘하고 토익900점이상인데도 수능만 보면 썩 잘나오지는 않더라구요...수학도, 국어도, 다 힘듭니다ㅠㅠㅠ
어느 과목이던 어릴때부터 해온게 엄청 유리하죠.
수학, 국어 등... 탐구라면 잘 모르겠습니다만
수학, 국어 등도 대치동 고액과외 받고 부모지원 빠방한 애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고요.
차피 점수로 엑셀 내림차순 정렬하는거 그만둘거 아닌이상 부모 좋아야 압도적으로 유리한게 현실인데
그럼 뭘로 대학생 뽑아여...?
마자요 영어라고 특별히 다른과목보다 재능이 더 필요한건 아닌갓같아요... 수학 국어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수학국어도 노력으로 점수따기 매우 힘듬
대통령한테 교육자문 해줬다는 안티사교육단테 회장 자제분도 대치동 C**에서 공부하시고 서울과고 붙으실 정도로
높으신분들 자제분들 께서는 고액 과외에 특목 자사고에.. 그렇게 목놓아 외치는 교육'적폐'에 찌들어 계시면서 왜 남들한테서만 정의를 찾으려 하는지도 궁금..
대치동 컴플렉스 있으신 듯.
더이상의 논의는 무의미해 보입니다.
고급 사교육 =/= 대치동이고
대치동이 고급 사교육의 부분집합인건 당연한 상식일거라 생각해서 그리 언급한건데
어투로 트집을 잡으시면 참 난감하죠.
본인도 본문에서 대치동 언급 하셔놓고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고 귀를 닫으시겠다 선언하시면, 참 할말이 없져 ㅋ
걍 웃고 지나갈게요 ㅋㅋㅋ
맞는 말씀, 옳은 말씀입니다. 자기 의견을 개진하고, 그 타당성을 입증하는 능력이 있으시네요. 약간 무성의했던 제 댓글에 이렇게 구체적으로 제 오류를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끝나고 생각하기가 싫어진 듯...ㅜㅜ
예전엔 홀짝 분석도하고그랬는적
대체 대치동이라는 동네는 여러분에게 어떤 존재?????
무슨 약속과 구원의 열반?????
국어가 과외한다고 늘 것 같아요???????
어느 미친 학부모가 애를 대형강사 출강학원 냅두고 일개 과외선생한테 맡겨요??????
있어봤자 극.소.수.
대치동, 고액과외 등은 부모의 능력에 따라 결정되는 소수만의 사교육을 대표해서 말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것 같고요
그런 논리대로라면 영어는 사교육 받는다고 다 느는지요?
그런 사교육이야 말로 극.소.수. 일거라믐 생각이 드네요.
ㅇㅇ알겠는데 그 빌어먹을놈의 대치동 그 단어좀 그만 써주세요. 진짜
ㅇ
님이 그 빌어먹을 대치동 본문에 먼저 적은건 안보이심? ㅋㅋㅋㅋ
님 그 대치동에서 금수저는 이투스 사탐과목 강사한테 고액과외 받는건 아심??
솔직히 님 글 본문은 이해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댓글은 동의 못하겠네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__)
대치동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나보네
그건 영어 말고도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 아닌가요...글에서 대치동 가면 영어 유창하게 구사하는 초딩들도 많지만 수학 선행 엄청 나가서 수학 엄청 잘하는 초딩들도 많아요....
영어는 극복불가수준인 듯해서 그리 적었고,
당국도 이를 파악하고 있기에, 영어 절평이 성공적일 경우, 수학도 절대평가화할 것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압니다.
근데 극복불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게....저도 사교육이나 외국으로 영어를 어떻게 돈으로 한것도 아니고 그냥 노력으로 상평때도 안정 1 찍었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극복불가라는 표현이 오류네여. 죄송죄송
수학이나 영어나 개인의 능력과 자질이 중요한거지 사교육이 그리 결정적인지 모르겠음. 대치동 고액 학원 쳐바르면서 공부 못하는애도 널렸는데 ㅋㅋ 요새 좋은 인강 프패도 놀렸고.
나도 오로지 인강만듣고 영어 거의 고정100, 수학 고정1 찍은 사람으로서 저딴 말 들으면 좀 빡치긴 함ㅋㅋ
대치동 쓰지 말래야
근데 글에서 이 글쓴이가 먼저 대치동 언급했으면서 다른사람이 대치동 쓰면 안된다고 하는건 좀....
걍 본문에서 보고 이해하기 쉬우라고 고급 사교육의 예를 대치동으로 들은 거였는데, 제 생각이 무척 짧았군요..ㅠ 대치동 그 자체만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거였어요;;...
메시지를 못까면 메신저를 까라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건 기분탓이겠죠
ㄹㅇ 비꼬는거 준 이재명급 파이터기질 ㅇㅈ합니다
대치동 컴플렉스 있다고 궁예짓 제대로 하신게 누구셨더라.. 크흡
엥??저는 님이 잘못했다고 절대 생각 안해요.....ㅠ저 본문에서 대치동 얘기를 먼저 꺼냈으면 대치동을 예시로 논지 전개를 충분히 할수 있는거죠....
본문 쓴사람한테 한 말이에요.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아 아닙니다 제가 이해를 잘못했네요ㅎㅎ
저 학원 안다니고 17 영어 100점인데 저는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작년에 사교육전무하고(인강X 공교육도 불신해서 수업도 안들음) 국수영 95 96 100인데요? 전 딴거보다 영어를 고쳤어야지 이따위로 절평이라고 하기도 이상한 병신같은 90~100점이 모조리 같은점수가 되는 병신같은 절평은 이해가안되는데요 도무지?
그리고 그렇게 치면 영어만이 아니라 국, 수, 탐도 죄다 90점 이상 득점하면 전부다 동점처리 해야겠네요 안그래요? 미국 SAT도 안하는ㄱㅐ지랄을 해야되는건가요?
님머가리 금머가리 ㅆㅇㅈ하는부분이구요 오지구요 지리구요
진지하게 한 말입니다.
님처님 완전 자력으로 그 수준에 도달한 분이 있으시다는 걸 고려 못했네요.
헤헷
그건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 아닌가요ㅋㅋ 어릴때 책많이 읽은 사람이 국어 유리하고 어릴때 선행돌리고 과고 준비한애가 수학 과탐 유리한데 그런 논리면 전과목 절대평가하는게 맞죠. 애초에 한과목만 절평해서 그에 대한 유불리를 만든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지금 영어 절대평가해서 다른 과목에서 비상식적으로 난이도,컷 올라가는데 이 상황이 공평한건가요?
실험중이랍니다.
성공하면 나중에 확대하겠데요.
이렇게 수험생들은 모르모트가 되어갑니다.
ㄹㅇ입니다. 수험생은 단 한 해도 마루타가 아니었던 적이 없죠.
근데 그러면 안되는 거잖어 ㅠ
^오^ 시장님 대통령이 되어 교육을 바꿔주세욧
교육 실권자 아니면 문제 있다고 불만을 갖는것도 안되는 거였구나.. 제 생각이 짧았네요. 사과합니다.
작년 이맘때 박근혜 최순실 까댄것도 미안합니다. 제가 그 자리까지 가보지도 못한 ㅂㅅ이니 걍 입닫고 조용한 개돼지로 살아야 하는거였..
본문에서도 언급된 대치동을 정말 대치동 그 자체, 비유없는 직설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한다는 점과, 내가 결정권자가 아니면 까면 안된다는것.. 정말 놀랍네요.
랜선을 타고 전해져오는, 인생을 살면서 경험하지도 못한 것들을 알려주신 참스승님의 가르침에 대한 감동에 이 미천한 리재명이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사교육에 쩔어 물2 선행빼러 조용히 꺼지겠습니다.
????? 이런 미틴, 나 조롱한 게 아니라 그냥 반쯤 농담으로 공감을 표현한건데 여기서 이러시먼....!!!!!
침묵하는 옹호론자, 반발하는 비판론자...
잘 알겠습니다. 역시 제 생각이 짧았군여!
그놈의 대치동 대치동 이해 x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대치동 유명 강사 다 만나볼 수 있구만..
작성자님 글에 다는 댓글 아니구 걍 위에 대치동 뭐라 논쟁 있길래 지나가다 다는 댓글임다
넹 알구이떠여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로 하되 반영비율을 정책적으로 줄이게 하는게 올바른 해결책 아닐까요?
반영비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조율....
제 말은 한문제 차이로 성적이 갈리는게 오히려 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거죠 영어의 중요도를 줄이기 위한거라면 대학별 반영비율에 정책적으로 제한을 두어 영어의 영향력을 줄이자는 뜻입니다
흑역사 +1
하지만 교훈삼아 삭제 안함.
취지는 좋을 지 몰라도 결과를 보면 누구를 위한 절평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영어가 딱히 다른 과목보다 돈이 더드는 지는 몰겠네여ㅠ 다끝난 얘기 같은데 뒷북 치고감 둥둥둥
전 외국나가본적도 없는 토종한국인이라 그런지
영어 소홀히안했는데도 82나오고
국어가 98이에요 절대평가 덕좀 봄
그렇게 따지면 국어가 가장 심각하죠ㅋㅋ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책읽어온 사람 절대 못이깁니다. 압도적인 차이가있어요.
근데 영어는 그나마 고도의 독해력을 요구하지는 않아서 해볼만하죠
그 논리면 수능 폐지 주장하시겠네요. 근데 제가 볼때에는 아직까지 공정성에서 수능을 능가할 제도가 없어 보여서요. 왜 영어만 강남의 돈 많은 사람들만의 특권으로 치부되어서 절평 대상이 되는지 이해 안가요. 솔직히 강남에서 영어 먼저 공부한다고 수능 잘푸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런 경우 많이 봤어요.
절평하면 다릉과목 컷이오르는 신기한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