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들은 왜 보수적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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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그럼 중산층이 진보인가..? 그건 또 아닌거 같던데
회원에 의해 삭제된 코멘트입니다.
오 그럴싸하네요.
다만 국가가 그 목적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한다고 까지 나아가기엔
무리가 있는듯.. 그냥 왠지 그런 뉘양스가 느껴져셔 ㅎ
근데 문뜩 궁금하네요. 저 이론에 근거하면 그에대한 해결책은 무엇인지?
지능의 사생활이라는 책에 보면 지능이 높을수록 진보적이라고 하죠.
관련이 있는듯
; 그러면 보수는 다 멍청이라는건가요... 무슨발상이지
사바나-IQ 상호작용 가설
연구 결과입니다
지능이 낮다고 멍청하고 열등한 인간은 아니죠
절대 보수를 비하하는데 중점이 있지 않습니다
지능이 높을수록 진화적으로 새로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더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는게 뽀인뜨
아 그럼 이글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이네요 우리가 보통 정치얘기할떄 쓰는 '진보'랑은 다른개념이니까
근데 굉장히굉장히 교묘하게쓰셨네요 저같은 민간인이 본다면 착각하기 딱좋게말이죠
네 좀 다른얘긴데 윗님이 다신 얘기가 저분의 개인적 발상이 아니라는걸 표현하고자 했네요.
교묘하게 쓰였나용.. 제가 책에서 본거 생각나서 찾아서 그 문장만 그대로 옮겨서 단건뎅
사실 좀 민감한 부분이긴합니다.
뜻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인간이 기계도아니고 이성적 사고만 하진 않으니까요. 그냥 하나의 가설이라고만 생각하는게 좋은것같아요.
정곡 찔리니까 혓바닥이 길어지는 것 같네요. 저 분 말대로 진짜 교묘한 말장난이 아니면 '진보적인'과 정치적 좌파를 구분 못하시는거네여. 뭐가 됐든 웃기는 상황임... ㅋㅋㅋㅋ
싸우기시러요ㅜㅜ
이 논점에서 진보적이다는건 정치적좌파가 맞습니다.
제가 좀 다른얘기라고한 것은 위글은 소득과 정치성향의 관계고 댓글얘기는 지능과 정치성향의 관계이기 때문.
민간인 ㄷㄷ
전형적인 깨시민 글 ㅉㅉ
마지막에 4야당ㅋㅋㅋ 진짜 구역질납니다
건설적인 대화가 오고가길 바랍니다
그럴듯하게 만들어 놨지만,
이 글은 그냥 '니카 부자도 아닌데 보수를 찍는다면 그건 노동에찌들어 사고하는 능력을 잃은 멍청이다' 라는 건데요 ㅋ 이 논리는 대다수의 중간보수층을 절대 설명할 수 없고, 오히려 폄하하는 쪽에 가깝죠
산업혁명시절의 논리를 단순 대입하는 , 만든이의 무지가 톡톡튀는 자료일 뿐입니다. 마지막에 야4당 사진이 ㅋ 이 자료가 어떤 관점에서 제작됬는지 아주 명확하게 드러내네요
네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이쁨
확실히 현대사회는 100년 전 이론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훨씬 더 복잡해 지긴 했죠.
다만 노동자 정당이 어느 정도 규모가 갖춰져 있고 집권하기도 하는 유럽과 달리 노동자 정당이 거의 미미한 한국/미국/일본의 차이에 대한 고민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댓글 공감가네요.
6월 선거보면 확실히 서울시에서 제일 잘사는 3구와 못사는1구만 보수당을 찍었다죠... 뭐 이번 선거에 세월호라던지 많은 변수들을 염두에 두지 않아도 그 본질엔 큰 차이는 없었을듯...
중랑구 말하는거같은데 그곳은 야당후보가...;영 또 국회의원은 야당에게 몰아준곳이고요 또 그렇게따지면 예전선거에서는 강북지역도 한나라당이 쓸었었죠 이건 소득문제보다는 그냥 유권자판단으로 봐야죠
서강대 논술 제시문에 나왔던거 같은데..
제가 보았던 경우 중에는 상층... 특히 최상층으로 편승하고 싶기에 보수적이기도 한 사람도 있었죠.
솔직히 맞는말 아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자기한테 이익이 될라면 부자들은 보수를 가난한 사람들은 진보를 뽑아야 이득이 될텐데 가난한 분들이 보수를 많이 뽑잖아여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비합리적' '사고가 마비된' 이란 수식어로 몰아붙이는 순간 소통은 끝납니다. 본문은 딱 그정도에요. '상식적으로 니네가 걔내를 왜찍냐? ㅉㅉ 일에 찌들어서 생각을 못하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매도하는 정도밖에 안되는거죠. 그러면서 민주주의네, 정의를 수호해야 되네 하는게 웃기는 짓거리죠 ㅋㅋ 지네가 그렇게 불통이라고 욕하던 사람들하고 하등 차이가 없어요.
저는 이런 류의 진보쪽 설교 자료 - 자신들은 꺠어있고 옳다는 착각에서 해어나오지 못하는 - 에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대의 민주주의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볼필요가 있습니다.
블루칼라가 보수당을 지지하는건 자신을 대리할 사람을 잘못보고있는게 맞지요.
대선때 박근혜 대통령 득표율 정리 1. 직업별 득표율
*농림 임업 어민: 朴 55.2-文 37.1%
*자영업: 朴 50.2-文 37.1%
*화이트칼라: 朴 32.7-文 53.5%
*블루칼라: 朴 43.1-文 48.1%
*가정주부: 朴 55.6-文 32.3%
*학생: 朴 27.9%-文 57.7%
*무직: 朴 60.4-文 19.3%
2. 월(月) 소득별 득표율
*200만 원 이하: 朴 56.1-文 27.6%
*201만~300만 원: 朴 40.1%-文 47.6%
*301만~400만 원: 朴 43.5-文 47.3%
*401~500만 원: 朴 39.4-文 50.6%
*501만 원 이상: 朴 40.8-文 46.4%
3. 학력별 득표율
*중졸 이하: 朴 63.9-文 23.5%
*고졸 이하: 朴 52.8-文 33.1%
*대재(大在) 이상: 朴 37.4-文 49.6%
와 정말 신빙성 있다!
네 있어요
진짜 택도없는소리한닼ㅋㅋㅋㅋㅋ그럼 투표하기전에 귀하께서 농립업이십니까 화이트칼라이십니까 자영업이십니까 물어보고 투표하고나서 누구뽑으셨습니까 물어보나요? 그리고 월소득은 얼마나 되시나요 학력은 어떻게 되시나요 하고 물어봄?ㅋㅋㅋ진짜 너 이거 쓰느라 힘들었겠다..
이런식으로 따지면 귀하께서는 고졸이신 블루칼라인데 소득은 400~500만원 미만인 분이시군요! 이렇게 일일이 전국민 다 산출했겠넼ㅋㅋㅋ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나누는 기준은 또 뭔가욬ㅋㅋ
실제 투표를 조사한 건 아니고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goodthink님이 잘못 쓰신 부분도 있지만 '택도 없는 소리'까진 아니에요.
네 제가 잘못 적었어요;; <동아일보>(리서치엔리서치) 대선(大選) 여론조사라고 적어야 하는데
투표할 때 하는 게 아니라 여론조사할 때 합니다.
성별, 지역별, 연령별, 직업별, 소득별로 상세하게 분류해서 여론조사를 하고 정당에선 그 결과를 토대로 선거 전략을 짜죠. 언론에선 보도를 하고...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의 정의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사회시간에 배울텐데 그 시간에 집중을 안 하셨나 보네요.
모르는 건 죄가 아닌데 모르면서 나 잘났소, 하는 식으로 ㅋㅋㅋㅋ나 남발하는 모양새는 솔직히 보기 좋지 않네요.
무식잼 히힛
일자무식
다 물어보는데... 대선 여론조사 전화왔을때 나이 직업 연봉 다 물어봤었어요
이럴 수밖에 없는 게 박근혜 지지자는 대부분은 노인층이잖아요. 60대 이상 노인 중에 대학 나온 사람도 드물고 현재 고정수입이 있는 사람도 드물죠.
보수쪽지지지가 주로 노인층이라 통계가 저렇게 나올뿐이지
가난한 이들이 왜 보수적이 되냐는 이 글이랑은 상관없는 자료인데요?
시대상황을 감안하면 당시 아무나 갈 수 있는게 아닌 고등학교졸업한 노인이 요즘 누구나 가는 대학졸업한 젊은이보다 사실상 고학력자고,
그동안 벌어놓은돈으로 전원주택에서 느긋히 살고계신 월소득0원의 할아버지가 뼈빠지게돈벌고있는 월소득300젊은샐러리맨보다 부자죠.
당대 명문고졸업하고 젊었을때 사업으로 돈 벌어서 별장에서 휴양중인 할아버지한테
"고졸에다가 소득도없네요? 못배우고 가난한데 왜 보수지지하세요?" 이렇게 말할수있나요?
월소득이 아니라 사유재산으로 조사했다면 통계가 반대로 박근혜지지자쪽의 압승으로 나왔겠죠.
눈속임용 자료로 뭐하시는건지ㅋㅋㅋ
그럴 개연성은 있겠지만 중졸 이하 고졸 이하 농림 임업 어민 무직 가정주부에서 많은걸 말해주네요. 우연만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명문고 졸업하고 별장에서 휴양중인 할아버지가 고졸 이하와 무소득층과 무직의 대부분 일까요 아니면 특수한 상황일까요? 제 생각엔 그렇지 않을 확률이 훨씬 높아보입니다.
여론조사도 눈속임용 자료 취급하는 클라스 ㄷㄷ
가난한이가 박근혜후보를 지지한게아니라 '노인층'이 지지한거라니깐
끝까지 "여론조사인데!"하고 이해못하는 클라스 ㄷㄷ
노인층=가난한이인것도 불편한 현실..
우리나라가 참 희한한게뭐냐면 진보, 보수라는 용어 자체가 정치 문외한인 사람들한테는 전자는 긍정적, 후자는 부정적으로 느껴진다는거죠.. 이게 소련 공산주의가우리나라로 넘어올때 진보라는 듣기좋은 말을 선점한 거라는 말이 있던데 100%팩트인지는 모르겠네요
정반대아닌가요? 정치 문외한인 사람은 진보=좌파=빨갱이 쯤으로 인식하는데 말이죠..
이미 진보라는 말에 먹칠을 해논 몇몇 반국가 단체들 때문에... 진보가 진보라는 단어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세태가 되어버렸네요. 아쉽습니다.
죄송하지만 그 몇몇 반국가 단체가 대법원이나 헌재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해산되거나 등록 말소되는 조치가 취해진적 있나요?
몇몇 반국가 단체들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데 있어서 헌재나 대법원의 해산 또는 등록 말소 조치 등의 유무에 영향을 받을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만, 그게 거슬리시면 반국가적 사상 또는 행위 등으로 의심받는 단체들이 진보라는 단어에 먹칠을 했다고 표현을 비꿔드리겠습니다.
사실 그렇죠... ㅌㅈㄷ만 봐도.. 물론 그들이 빨갱이다! 이말은 아니지만 의심받는 사람들이랑 결별하지 않음으로서 자신들 뿐만 아니라 진보진영에게 멍에를 씌운 꼴이죠.
아니ㅋㅋ우리나라 진보당들 하는 짓보면
ㄹㅇ 세월호이용한 여론몰이 , 간첩이섞기,
등등 정상이 아닌데 진보는개뿔
그러면서 맨날 한다는 말이 바뀌어야 산다! 하곸ㅋㅋㅋ멀쩡한거나 바꾸고있고
바뀌어야살긴 뭘 바껴야살아 그냥 지가 혼자 열심히 일 하고 본인 분야에 최선을 다하면 먹고사는거지. 월급이 적으면 관련분야로 회사나와서 창업을 진짜 죽을듯이 열심히 일하면 돈 수십배 수백배 더 버는데ㅋㅋㅋ바뀌는건 무슨 본인만 바뀌면됨
창업이 어떤건지 조금이라도 알아보셨다면 이렇게 생각없이 말 못할 텐데요.
죽을듯이 노력해서 창업한다고 다 성공하면 창업 안할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어려도 너무 어린게 아닌가 싶네요.
그 잘난 스카이출신들 모여서 야심차게 상품 런칭해도 투자금 회수도 못하는 경우가 90%는 족히 넘을 겁니다.
월급이 적은데 무슨 돈으로 창업을 하죠?
창업이 내 방 컴퓨터 앞에서 "창업!"을 외치면 바로 뚝딱 되는 건 줄 아시나 봐요. 그리고 창업해서 죽을 듯이 열심히 일하면 수십배, 수백배 더 번다고 누가 그래요? 2000년대 초 벤처열풍 불었을 때 창업한 회사들 태반이 망해 나자빠졌는데 걔들은 죽을 듯이 일 안 해서 망했을까요?
먹고 사는 데 일정부분 개인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지만 사회 구조적인 문제까지 개인의 차원으로 환원하면 국가와 정부의 역할은 없는 거죠. 님 논리대로라면 국가가 왜 취업률과 실업률 걱정을 하고, 부동산 경기 침체 걱정을 하며, 내수 부진에 대한 걱정을 합니까? 다 각자 죽을 듯이 열심히 일해서 벌어먹고 살면 그만인데...
성공률 알아보세요. 그리고 창업 운운하는 건ㅋㅋ 우리나라 자영업 비율도 알아보세요.
일베하시나요?
틀린말한것도 아닌데 진보당 디스하면 무조건 일베로 몰아가시는것보니 오유하시는듯?
일베하시는군요
일베충들 많네
이건 또 무슨논리..?
ㅋㅋㅋㅋ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일베잼
진짜 개논리피는인간들많네
이런사람이 제일문제;
개나소나일베충입네까
사실 가난한 사람들이 보수적이 되는 것도 그들이 멍청한게 아니고, 오히려 현명하다고 해야할 수도 있죠. 당장 먹고 살아야되는데 갑자기 사회가 변하는게 좋게만 보이겠어요? 불안한 미래보단 그나마 예측가능한 고난이 낫죠.
그냥 케바케죠. 시민혁명이 과연 부유한 계층에 의해서 일어났을까요?
근대의 시민 혁명은 부르주아 계급에 의한 것이 맞습니다. 소련에서 공산주의 혁명이 있었지만 당시 피의 일요일, 페트로그라드 시위 등 상황을 고려할때 이념 투쟁보단 생존 투쟁이라 보는게 낫겠죠. 또한 자본의 힘이 더욱 강력해진 현대에서 단순히 과거와 비교하긴 무리가 있는 것 같네영..ㅎㅎ 결론은 제 생각엔 위의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이 타당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ㅎㅎ
어이 X
정신승리?
마지막에 통진당나오면서 땡
흔들어!!
제가 보기에는 새누리당이 더 진보적인거 같습니다. 적어도 새누리는 민생 살리자 국가혁신하자 이렇게 외치는데 새정치는 정권심판,세월호특별법 예기만 합니다. 그리고 진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애매모호합니다. 도데체 진보란 무엇을 진보한다는 말인가요 정치?경제?사회?문화? 그냥 어느분야든 잘 발전시키면 진보한다는건가요?
원래 새정치연합은 진보가 아닙니다.
좀 맞는거 같아요.. 저는 이 나라 극빈층에 속하는 사람인데요.. 진짜 먹고 살기가 졸라 힘들어서 다른거에 신경 쓰고 싶지도 않고 건들지도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결국 정치도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지하고 지 처자식들 평생 잘먹고 잘살라고 하는거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나라는 개뿔.. 투표할 때는 그냥 착해보이는 사람 뽑아요.. 얼굴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어떤 태도로 살았는지 대강 답 나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