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진짜ㅋㅋㅋ힘드네요 이런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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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제 방 들어와서 '백수야 백수ㅋㅋㅋㅋ'이러면서 웃고 있네요공부머리도 안되는거 암기머리도 안되는거 너 자신을 모르냐고 조용히 졸업이나 하지 왜 나왔냐고 너만보면 스트레스가 확 뻗친다고.....이걸 매일 들으니까 고문도 아니고 앞에 서있는 사람이 엄마로도 안보여요제가 하루는 열받아서 죽고싶다고 소리지르니까 내가 너 때문에 더 죽고싶다 그러고엄마같지 않다니까 난 너가 자식같지 않다고 그러고....하 미치겠네요ㅋㅋ 공부하는데 믿고 지켜봐주는 사람도 없고 알아주는 건 안바래도 매일 상처를 주니까 진짜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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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힘내세요. 주위에 보면 그런 엄마들 참 많더라구요.. 제친구들 중에도 그렇고.. 제 어머니도 종종 제가 공부하다 좀 쉬는걸 볼때마다 제게 '그렇게 쳐놀고 대학 못가면 넌 자살해라.' 이런 말씀도 종종 하셨구요.. 저를 위해 하신 말이라지만 상처받고 억울한건 어쩔 수 없죠. 가족이라고 해서 꼭 서로를 다 이해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전 그래서 대학가서 꼭 독립하려고 빡공중입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살기 위해서..가족은 내편이란거 다 옛말이에요 모든 가족이 그런것도 아니구요 결국 나는 내가지켜야하고, 스스로 책임져야 해요. 저런 폭언은 한귀로 흘려들으세요 글쓴님에게 방해만 될 뿐이니.. 그럴수록 더 독하게 마음먹구 열공해서 꼭 집탈출ㅠㅠ힘냅시다!
감사합니다ㅎ 위로가 되었어요!ㅠㅠ
무언가를 해내려면 외로움과 고독함을 견디는 능력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글쓴님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밤에 공원 한바퀴 뛰고 오시는것도 우울할 때 참 많은 도움이 되조 ㅎㅎ
ㅋㅋ
헐 프로필 보니 ㄷㄷㅇㄱ 나오셨네요ㅋㅋㅋㅋ 집에서 가까운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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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ㅎㅎ 미술 실습시간에 아이유 자주봤어요ㅋㅋㅋ
혹시 94년생인가요? 동갑이면 친구의 친구일수도...
아니요 전 95년생이에요ㅎㅎ
헐 ㅋㅋㅋ좋으셧겠다ㅋㅋㅋㅋㅋ
어머나 ㄷㄷ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