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교육17학번 [656327] · MS 2016 · 쪽지

2016-05-27 13:55:32
조회수 1,104

후 진짜ㅋㅋㅋ힘드네요 이런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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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제 방 들어와서 '백수야 백수ㅋㅋㅋㅋ'이러면서 웃고 있네요공부머리도 안되는거 암기머리도 안되는거 너 자신을 모르냐고 조용히 졸업이나 하지 왜 나왔냐고 너만보면 스트레스가 확 뻗친다고.....이걸 매일 들으니까 고문도 아니고 앞에 서있는 사람이 엄마로도 안보여요제가 하루는 열받아서 죽고싶다고 소리지르니까 내가 너 때문에 더 죽고싶다 그러고엄마같지 않다니까 난 너가 자식같지 않다고 그러고....하 미치겠네요ㅋㅋ 공부하는데 믿고 지켜봐주는 사람도 없고 알아주는 건 안바래도 매일 상처를 주니까 진짜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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