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적으로 자유주의가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768468
나는 아직 지식의 수준이 얕아서 잘 모르겠지만
왠지 자유주의가 맞을것 같다... 하시는 분이 아마 우파쪽일듯요.
그거 아니면 왠만하면 좌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혼밥을 하자 0
칭구가 없어..
-
그걸 가능하다고 보고 이렇게 계속 끌고가는건가
-
의사가 꿀빤다고 생각해서 패는게 아니에요 뭐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꿀빠는거...
-
공무원은 고졸급 0
공무원은 고졸이 하는 직업 <<< 그냥 웃음벨 실제로 지방대마저 절레절레 할 때까지...
-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나는 침묵했다.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
[울의X연치, TEAM 수리남] 확통 칼럼 1편, 고정하기_기본편 1
안녕하세요, TEAM 수리남입니다. 저희는 입시 수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
[속보] 의대교수·의대생 법률대리인 "대법원에 재항고" 2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효력에 대한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을 항고심에서도 각하·기각...
-
그럼 지금 놀고있을텐데
-
앰2뒤진 몇몇 좆반교사들은 얼굴만봐도 역겨운데 하아...
-
앱스키마가 그렇게 좋다던데 강의가 한 주에 6시간이래서 꺼려짐
-
의대생분들도 지금 단체 휴학중이고 전공의들도 수련 지금 안하시고 계신건가요? 전공의...
-
ㄹㅇㄹㅇㄹㅇㄹㅇ
-
흑 ㅠㅠ 요즘 국어때매 힘든가
-
당사자성 개그의 정점
-
과탐에서 또 처맞을뻔
-
의대 증원 하건말건 공대는 계속 증원중
-
. 0
저녁 운동해애겠다 근데 저번에 뛰어다니다가 학원 사람 마주침 ㅋㅋ 쟤는 왜...
-
낮은과라도 들어가서 대학생활이나 할걸 그랬나 되는 학과 몇개 있었는데 정시가 더...
-
동생: 아니 왜 다들 경험도 없으면서 ㅅㅅ에 미친거야 15
반에서 사귄 친구들 무리가 너무 ㅅㅅ 얘기만 해서 거리를 두고 좀 그런 얘기를...
-
의대에 들어가면 천룡인 계급을 부여받는 것인지. 고작 20살 21살 즈음에 나는...
-
레전드누..
-
'인문백년장학금'<<VIP께서 안건드리심
-
마음 놓고 비행기표 결제할 수 있음
-
비싸네요
-
내신문제 푸는 느낌이에요; 6모 전까진 최대한 끝내야지...ㅜㅜ
-
6모 대치러셀 비재원생도 재원생 시험보는 자리에서 보나요??자습하는 자리???아니면...
-
궁금
-
봐주실 분들 계신가요 진짜 열심히 쓰고 있어요..
-
정부 지지합니다 4
그대로 밀고 가주세요 정부가 까라면 까야지
-
오르비에서 발작버튼 눌려...
-
GP 치 한한테 개방해서 날려버리기만 하면 저절로 필수의료 분야에 가지 않을까 이미...
-
이젠 직구까지 막아?
-
내란에 준하는 미친짓이란 생각이 들더라 이건 삭제 안한다
-
책임당원에 청년당원모임도 나가는데 좀 너무하지않냐..
-
갇혐ㅅ어
-
ㅈㄱㄴ
-
한동훈이 의협한테 돈 받고 분탕만 안치면 증원은 될 듯 원래 라이센스 개수는 정부가...
-
한 일주일은 기다려봐야함?
-
저녁 메뉴 추천좀 해주세오
-
2023 2024 2025 전부 1학년이야
-
이제 다른 거 또 패러 갈 꺼임 유력후보 : 공무원, 교사 , 약사 <<< 국민들이...
-
우리 사회가 정한 법과 질서를 지키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관철하기 위해...
-
6개월 1
긍정적인 사고!! 하지만 힘들다..
-
와 귀엽다 0
좋네요
-
시즌 999번째 기각된다~~ 총선지나면 철회한다~~ 총선직전에 철회한다~~ 라고 굿...
-
물1 노베인데 2
배기범 개념 듣다보니 뭔가 좀 어려운데 강민웅이나 다른 쌤들도 비슷한가요? 물리...
-
강기분,새기분은 다 끝냈고 지금은 현강 다니고있어서 이감 모고 현장에서 풀고...
-
지방 의대생 3
의대 입학하기 위해 4년 넘게 노력하면서 하루에 10시간 넘게 공부하며 코로나...
-
푸신 분들 후기좀..
-
경제 3 2
공부 좀 더 하셔야 할 듯
......?
자유주의가 종류가 짱짱 많은데... 사민주의도 아마 무슨 자유주의에 가까울걸요
좀 더 이야기를 정확히 표현 좀
자유시장경제체제 쪽이라 보시면 되겠네요~.
까고 말해서 시카고 학파나 오스트리아 학파쪽?
자유와 평등 중 자유 쪽을 더 중시하면 우파 평등을 더 중시하면 좌파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경제적 자유를 추구한 쪽이 번영을 이룸
대표적인 학자는 루드비히 폰 미제스 이 분이 대단한게 소련이란 공산주의 제국이 세워지기도 전에 사회주의 계산 논쟁으로 공산주의는 결코 지속될 수 없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설파한 점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말인지도 몰랐던 공산주의 경제학자들이 헛소리를 하다가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공산주의 경제 시스템도 계산가능하다는 좀을 논증하려 했으나 실패함
자유와 평등이 상반된 개념인가요?
상반된 측면도 있고
서로 보완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다만 어느 쪽 가치를 더 우선시하는가에 따라 좌우로 나뉜다고 전 봅니다
그런데 놀랍지 않게도 우리 사회 구성원의 대다수는
우리 사회가 꽤 우경화된 사회라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경제적 자유의 측면에서 우리 사회는
점점 좌편향된 사회로 가고 있어요
불행한 것은 진단이 제대로 되어야 제대로 된 처방이 나올텐데
진단 자체가 틀리니 올바른 처방이 나올 수 없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 사회는 좌파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당은 있어요
심지어 국회에도 진출해 있지요
그러나 경제적 자유를 제대로 대변하는 우파 정당은 없습니다
좌파 정당의 주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 정당성을 인정해 주지만
우파 정당의 제대로 된 목소리는 제대로 들어본 적 조차도 없어
뭐가 경제적 우파의 주장인지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