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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질문은 사실 공부를 시작하는 상황에선 큰 의미는 없다고 봐요. 그냥 강사 고르시고 쭉 꾸준히 하시면서 질문하는 게 좋아보이네여
질문 중에 3번은 수1 -> 수2 -> 미적 순으로 하는 게 좋아보입니당

조언 감사합니다!!일단 모르겧지만 선추후독
국어 인강 고를때 저렇게 시간 많이 쓸 필요는 없을것같음
그냥 2~3강만 들어봐도 어떻게 가르치는지는 감이 올듯
수1 수2는 동시에 할 수 있는데 미적은 수1수2 먼저 하고 해야함
그리고 수학 인강 고를때 기본개념이랑 실전개념을 너무 분리할 필요는 없을듯
탐구는 내가 물1화2 선택자라 모름...
ㅇㅈ 계획 세우는거보다 일단 뭐라도 하는게 중요함
일단 시작하고 조금씩 수정해나가기 ㄱㄱ

맞는 말씀입니다!!다만 탐구 관련해서는 조언이 절실하네요 학습량 비율을 조정해야 할수도 있어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실전개념 할때도 미적은 수12 후에 해야하는거죠?짜임새있는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저도 수능을 아직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 신분이지만 조언 한마디만 올리자면...위의 계획을 완벽하게 지키지 못할, 예기치 못한 상황도 생각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만약의 상황에 항상 대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넵 조언 감사합니다!! 님도 같이 힘내서 해봐요!!그.. 고등학교 자퇴가 아니시라면
혹시 지둔(지역인재) 되시나요?

안됩니다 ㅠㅠ아이고... 힘든 길일건데 진짜 ㅎㅇㅌ하십쇼
제 글 보시면 일반전형 메디컬to가 많이 줄어서..
그래도 의대 증원 철회안하면 못할정도는 아닌거 같긴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볼게요진짜 간절하시면 고1로 재입학해서 28수능보는것도 고려해보세요

헉…아예 노베이스 상태에서 이렇게까지 거시적인 계획을 세워놓고 점검하는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100퍼 장담하는데 계획대로 안될겁니다 적어도 개념이나 기출까지는 한번 훑고 조언을 구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그냥 괜찮다는 강사 1명 추천받고 기출까지 쭉 풀어보세요 그리고 국어 심찬우 선생님 추천드립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저는 문학은 안 맞았는데 비문학은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위에 말씀하셨는데 사실 지역인재 되는 학교 고1로 재입학하는게 가장 현실성 있기는 해요 제도상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요
조언 감사합니다. 원래 이 글을 쓰게 된 이유가 Q6~8 때문으로, 학습시간에 과탐의 비율을 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였어요. 원래 목적에 맞지 않게 커리 관련 질문들을 너무 많이 넣긴 했네요
과탐 관련 궁금한게 많으신 것 같은데 제가 생지만 3수까지 3년 했는데 개같이 망하고 벽 느껴서 그 부분은 말씀드릴게 없네요.. 어쨌든 응원하겠습니다

아이고… 역시 과탐이 많이 어렵나 보네요.. 되는 데 까진 해보겠습니다응원 감사합니다!!
독서 같은 경우에는 저는 김동욱 선생님 일클이랑
마닳 같은 기출 독학서를 계속 병행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연필통은 사지마시고 일클 본교재 지문들이랑 마닳로 공부하시다가 점수가 어느정도 올랐다 싶으시면 그때 강민철 선생님 들어보면서 글읽기 습관이나 태도 같은 것들 챙겨가시면 국어실력에 도움이 될 거에요.

조언 감사합니다!!문학은 문학 잘 가르치시는 인강쌤 한분 붙잡고 쭉 같이 가시면 되고 언매는개념강의를 여러번 듣는 것보단 문제풀이를 최대한 많이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념 한바퀴 돌리시면 문제 풀면서 기억 안나는 부분만 그때그때 다시 복습하세용
넵! 구체적으로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학은 인강보다는 한완수 같은 독학서로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기본적으로 강의는 버리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해서 쌩노베인 미적을 제외하고는 바로 한완수로 공부하시고
미적 개념같은 경우는 저는 독학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쌩노베이시다보니 개념인강 정도는 듣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수12는 독학 고려해보겠습니다!
영어공부는 단어 철저히 외우시고, 점수가 잘 안오른다 싶으시면 시대인재 김기병t수업 들어보세요 인현강 통틀어서 제일 잘 가르치심. 의대노리시는 거면 영어1은 필수입니다.
지구는 서바시즌 아니면 굳이 시대 다닐필요는 없을 것같고 인강커리만 꾸준히 따라가세요
생명은 개인적으로 운과 감각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라면 기피하겠지만 만약 하신다면 수학 다음으로 시간이 많이 필요할 거예요
국어:수학:영어:탐구-2:5:0.5:2.5 정도로 분배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구체적으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Q6 답변 해주실 수 있을까요? 말씀 들어보니 지구는 이번년도에 개념 기출까지 끝내도
충분할 것 같은데 생명의 경우엔 감이 잘 안 오네요..ㅠㅠ
생1은 저도 현역때 하다가 버렸어서…
암튼 지구과학 빼면 과탐은 시대인재 강사분들의 풀이법이 매우 유효해서 저라면 조금 어렵더라도 시대단과 2년동안 다닐 것 같습니다
국어 인강 결정은 윗분 말씀처럼 ot랑 1~3강 정도 배속해서 보다보면 느낌이 오실 겁니다 누구든 좋은 분이니까 결정핵서 커리 쭉 타는 거 추천드리고 영어는 그읽그풀이면 이명학 구조독해는 션티 추천드립니다만 마찬가지로 오티랑 강의 몇 개 맛보기로 보고 잘 맞는 분으로 결정하셔요

조언 감사합니다!!조금 냉철한 말일수 있습니다만 현재 상태에서 정시의대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자기객관화를 다시 제대로 다시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소 3년이상일텐데 저라면 통사통과 공부를 미리 해둘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28수능부터는 내신 반영이 필수라 해서 2학년 내신을 버린 저로써는 선택지가 없습니다ㅠㅠ
자기객관화 필요성 ㅇㅈ 1~3진동이면 그냥 3이라는건데…

맞습니다 진동이라는 표현은 잘못 된 것 같네요국어 인강 저렇게 듣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황 생길것 같아요.. 민철 승리 상훈 동욱 원준 등 여러쌤들 중 한명 또는 두명정도가 제일 좋을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도 윗분의견 동의합니다 국어 선택의 시간이 너무 길어요. 두어 명 정해서 쭉 커리 따라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좀 걸리더라도 다 들어보려 했는데 선택 시간이 긴 편이였군요
근데 제 상황에서 강민철,이원준 선생님 같은 구조독해 강사분들을 따라가도 될까요?
아니면 김동욱 선생님과 같은 그읽그풀로 시작해야 할까요?
공부 자체에 흥미를 느낄 때, (어려운 지문 독해시)
지문을 분석하고 의미를 도출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면 이원준쌤이, 지문의 내용 파악을 통해 지식확장에 즐거움을 느낀다면 김동욱쌤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문을 분석한다는 게 어떤 뜻인가요?
Only의대면 걍 지역인재되는 고닥교 다시 재입학하는 게 나을 듯..
27이 아니라 30수능에서도 의대 못 갈 수도 있어요...ㅎㅇㅌ
그렇긴 한데 한계까지 해보고 싶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2학년에 비슷한 성적대였었어... 응원합니다! 화이팅!
전 중학교때 하위권이다가 그냥 좆반고에서 정시로 의대왔는데 탐구든 수학이든 딱 양을 정해두진 않았어요
그냥 수학하다가 질리면 탐구가고 탐구가다가 질리면 수학하는식으로요
정말 커리 열심히 짜신거에서 진심이 느껴지지만 저는 어디단원 몇달 이런식으로 하는거보다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노베이스시면 계획이든 공부법이든 점검보다 부딫쳐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일단 저는 그랬던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공부 시간 분배에 있어 과탐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불안해 글을 쓰게됐어요.말씀대로 너무 시간 분배에 신경쓰지 말고 질리면 다른 거 하면서 끌고 가야겠네요.
중요한 마인드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네네 일단 도전해보는게 좋아요
아무리 해도 실력이 정체된거같다 이럴때 점검하는게 공부법인듯
진짜 열심히하셔서 꼭 의대 옵시다 ㅎㅇㅌ
국어 한분만 추천해드린다 하면 갠적으로 김동욱t 추천드립니다
혹시 대성 살 생각 있으시면 유대종t 강추드림
그리고 본인이 그읽그풀/구조독해를 구분해서 강사를 선택하는건 별 의미가 없다고 봐요..

넵! 조언 감사합니다생지 선택자라 탐구에 대한 답변만 드리자면
-무조건 올해도 기본 스킬은 체화해보겠다는 생각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생명을 강사분들마다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하지만 아예 노베시라면 그냥 인강커리 하나 잡고 달라시는게 나아보여요(계속 복습이 가능하니까요)
-지구는 저도 올해 기출까지만 끝내고도 6모 50점을 받았었는데 확실히 다른 과목에 비하면 개념만 잡아도 시대단과 듣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가장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답변 해주셨네요정말 감사합니다
시간 될 때 쪽지 드리겠습니다!!
아주 생노베는 아니신 듯하고 글에 간절함이 잘 녹아있는데 30수능까지 가도 의대는 못 갈거라느니 하는 악담은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다는 걸까...?
다른 것보다 국어가 스스로 글 읽는 방법도 확립이 안 되었고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고 하심에도 2등급까지 나온다는 점에서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에 있어서 재능이 없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인강을 많이 들으시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2년의 기간을 생각하신다고 하시니, 국어는 많이 오를 가능성이 충분해 보여요
바로 기출 학습으로 들어가셔서 많은 텍스트를 직접 접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작성한 글들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 글 목록 한번 들러보시고
국어 공부에 있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얼마든 쪽지해주세요
잘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기출 지문들을 이해 될 때 까지 읽고, 문제의 근거들을 찾는 과정을 밟아보는 중입니다. 이 과정이 저와 맞는 강사분들을 찾기 위해 해설을 비교하는 데 시간을 꽤 쓰고 있어, 살짝 걱정되긴 하지만 스스로 분석하는 시간의 중요성은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정시 메디컬은 최소 3년 잡으세요. 물론 될 것이라는 보장은 할 수 없습니다.
재입학도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물론 이것도 고1~고3까지 3년+@ 걸립니다.
목표 수정하고 다시오세요
정보를 열심히 찾아보신 티가 나네요. 태도가 좋으니 뭘 하시더라도 잘 할 거예요 ^^
1) 우선 올해를 목표로 하세요. 2년 해서 될 학생이라면, 1년에도 노려볼 만한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2) 공부시간, 공부 계획, 강사 추천 << 이 질문들은 의미 없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물론 궁금하겠지만, 중요한 건 이것들이 아니라 그저 '꾸준히'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계획을 짜는 것 자체가 중요하지, 그 세부적인 내용은 완전 엉터리가 아닌 이상에야 아무래도 좋습니다.
3) 인강을 너무 많이 듣지 마세요. 인강으로 인풋을 넣은 뒤에는, 본인이 혼자 아웃풋으로 인출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험공부는 항상 기출이 메인이고, 인강은 서브입니다.
4) 의대만이 길은 아니니 플랜B를 염두에 두세요. 만약 의학이 아니라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다른 학과들을 놓고 생각해 보세요.
수능 공부는 단순히 '이 선지를 내가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따라서, 나머지 모든 인강이나 공부 계획 등은 깊이 고민하기보단 목표에 자연스럽게 맞춰지도록 하세요 :)
조언 감사합니다. 목표에 대한 말씀이 인상깊네요. 공부의 큰 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어 인강 많이 듣지 마세요 혼자 읽고 문제푸는 시간이 훨씬 길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발 사탐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대목표라는데 사탐을 어케함요
의대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이니까 그 근처라도 가려면 사탐을 하는것이...훨씬훨씬 좋아보입니다
2-3년 잡으신다니까 일단 부딪혀봐야 할 듯요
안 되면 중간에 한의대 목표로 사탐런해도 되고
올해도 사탐연의 가능한데요?
2028부터 교육과정 바뀌는데 그전에는 무조건 가셔야될듯
이제 고3되시는 거+공부 공백기 생각하면 사실 이건 별 의미 없을 거 같은데....공부는 하다가 목적의식이 생겨 채워가야지, 누구 강의 누구교재 이걸 먼저 챙겨서 '시작'도 제대로 못하는 건 비추임. 뭘 공부할지 모르겠으면 국수탐(시간되면 영어까지) 3개년 기출 한번 문제+답지 외우셈(문제만 보지 말고 ebsi답지를 외우셈) 그리고 자기한테 부족한거 있으면 그때 인강이나 다른걸 해보고
과탐은 참고로 시간 투자 많이하면 되긴되니까 혹여 내년도 생각있으면 몇달 날잡고 주구장창 과탐 풀면 점수 유지됨(양으로는 하루 5~6시간?를 2달정도하면 1고정 될거 같은데)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은 국영수의 기초를 다지고 있어요. 과탐에 대한 조언들을 모아 과탐 학습 시간, 비중도 최대한 빨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수해서 의대간 사람인데요
이투스 수학 강윤구 공부법 특강 보시면 공부계획 잘 짜실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영상 추천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