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파 · 1158183 · 05/21 20:15 · MS 2022

    슨상님 축전기 변수하고 상수, 영향 어떻게 하면 잘 구분할 수 있을까요..? 경험하는 수밖에 없나요?

  • 물범SeaL · 1156909 · 05/21 20:29 · MS 2022

    일단 축전기의 기본은 전기용량의 계산입니다. C=ε A/d가 정의죠. 그럼 문제 상황에 따라 저걸 변수를 고정해 줄것입니다. ex) 면적이 같은, 간격이 같은

    그럼 나머지를 상수로 처리하여 전기용량의 비를 간단한 정수비로 나타낼 수 있겠죠
    여기서 더 심화된 문제는 전하량, 저장된 전기에너지를 스위치와 함께 제시할 것입니다.
    그럼 회로의 분석과 함께 전위차를 기반으로 하여 Q=CV, U=CV^2/2=QV/2=Q^2/2C등의 공식을 활용하면 되겠지요.

    즉 어려운 문제는 '회로의 전위 차'를 인식하는 것이 전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위 차를 공부하는 가장 기본은 등가회로를 그려보는 것이겠죠. 등가회로를 다시 생각해 보면 전위 차가 같은 부분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저항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결과적으로 하나의 저항으로 이루어진 회로를 찾겠다는 것이 목표이므로, 여러 회로를 연습해보며 왜 같아 지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제 전위를 보는 것이 익숙해졌으면 그때부터는 본격적으로 키르히호프 법칙을 이용하여 변수들을 단순하게 표현합니다. 회로를 봄과 동시에 전류 등을 계산하여 전체의 회로의 흐름을 파악하며 그 상대량을 간단한 정수비로 나타내 계산하는 것이지요.

    정리해드리자면 기출에 있는 회로들의 등가회로를 그려보고, 전위차를 인식하는 것에 익숙해진 후 키르히호프를 통해 변수들을 간단한 정수비로 나타내어 계산하기에 이르는 것이 축전기를 마스터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릴파 · 1158183 · 05/21 22:55 · MS 2022

    헉 ㄷㄷ 이렇게 장문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