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거랑 국어성적이랑 관계 있다고 생각하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087840
관계가 아예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관계 있다고도 못할 것 같음
순수문학이나 뭐 500페이지 짜리 고전소설 읽는 것도 아니고 요즘 독서는 거의 인터넷 소설이잖음
국어성적이랑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데 님들 생각은 어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며칠쉬고오면 괜찮아짐? 16
님들은 어떻게 외로움과 우울함을 극복함
-
작수 대비 오르긴 했는데요. 수능에 비해 탐구가 쉽게 나온편이라... 잘...
-
저 사실 연의임 14
아시는 분들은 앎
-
근데 오늘 또 술 모임 있다는 게 공포스러울 따름...
-
반대로 말하면 대학 못 가는 순간 끝이라는 거겠네 문과 기준 대학 -> 대학원 ->...
-
그냥 인하대 이상가면 멈출거같기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요즘....
-
학생수는 적지는 않을 텐데 참고로 전 등록 안 했어요
-
인서울 기준으로
-
확통/사탐런 둘다 할 경우 기준으로 궁금합니다 11이 어렵다면 한 평균 2 정도...
-
제가 공부는 안 하고 매일 뻘글만 쓰는 사람 같나요? 7
네 맞아요
-
점심 뭐먹을까나 6
고민이네
-
ㅅㅂ
-
단순궁금 국어기준으로
-
수업 요리조리 잘 째봐야지
인소 이런 거 말고 어려운 거 ㅇㅇ
이건 나도 ㅇㅈ
도서관에 있는 300~600장짜리 소설들은
인소나 웹툰 같은 건 제외
나머지는 O
인소도 사실 안읽는거보다는 나은데
제대로된 인문학서적이나 종이책 소설을 많이 읽었다면
관련 있는 정도가 아니라 매우 영향을 많이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 때 광적으로 책을 많이 읽었는데
노력 대비 국어 성적이 잘 나오는 원인이라고 봅니다.
다만 애초에 그 정도로 광적으로 활자들을 읽어대는 흥미를 가지는거 자체가
재능 같습니다
ㅇㅇ 맞아요 활자 좀 읽어본 사람들이랑 안읽어본 사람들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고는 생각하는데 (난독증 수준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 성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가가 좀 궁금했음 노력 대비라고 생각하면 인소도 도움되긴 할듯..
고정 높1나오시나요 그럼..? 취미 ㄱㅆㅅㅌㅊ네...
관계의 유무만 따지는 거면 당연히 있겠지만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웹소설도
변방의 외노자나
퉁구스카 작품들
전독시 정도만 보면 ㄱㅊ음
다만 양산형 헌터 사이다물/특색없는 로판만 보면...
아 ㅁㅈㅁㅈ 인소 중에도 생각보다 순수문학?에 가까운 것들이 있긴 해서
묵향이랑 눈마새도 시작은 웹소설이었삶...
그냥 긴 글에 거부감이 없어진다는 점에서 보면, 아예 글을 읽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중학생인 동생이 글 자체를 읽는 것을 싫어하다 보니까 조금만 긴 지문을 봐도 포기하는 걸 봤었기 때문에..
속도나 배경지식에는 ㅇㅇ
근데 읽고 나서 자의적으로 지 ㅈ대로 해석하는애들 간혹 있어서 예외도 있는듯
글을 자기 고집대로 읽지 않는 성향이면 긍정적 영향을 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