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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어6 수학5 영어6 지구7 물리6 3스나를 했고 결과는 당연히 3떨이었습니다
재수 국어4 수학5 영어4 지구5 물리5 2스나 1안정을 했고 전라도 입결낮은 지방 국립대에 합격했습니다
과는 바이오관련 기계공학과구요
자취를 하고있고 등록금은 장학금 받아서 160만원을 냈습니다
본가랑은 기차타고 거의 3시간이고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처음엔 여기라도 열심히 다니자였습니다
처음엔 출석도 잘하고 자잘한 질문과 과제도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무언가 보이더라구요
선배들의 좀 어지러운 기강 , 단합은 없는 동기들 과 회식도 찬성이 2명이어서 먹지도 않았습니다
mt도 소수과인데 가는사람은 절반.. 중간고사가 끝난뒤 점점 느껴졌습니다 내가 여기를 다니는게 맞을까
점점 이런생각이 들면서 수업도 두세번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본가 친구들에게는 장난식으로 삼수한다했구요
근데 제가 적응을 못하는 회피형 사람인건지 수능에 중독된건지 무의식적으로 수특구매후 기하 물 지에서
확통 한지 세지로 변경후 이번 2025 수능에서 바뀐 사탐공대를 노리고싶습니다
목표는 공대입니다 지금 다니는 바이오기계공학과 처음엔 그냥 기계공이랑 차이가 없는줄 알았습니다
점점다니니 그냥 농대 제가 생각한 느낌이랑은 완전히 다른 곳 과마저도 적성과 안맞았습니다.
저는 군대도 가지않은 미필 재수생입니다 여기서 삼수를하면 현역들과 두살차이나 나는건데 거기서도 잘 할 수 있는지 뭘하든 지금 안좋은생각만 하게되었습니다 나같은 사람이 많은지 아님 그저 난 회피만하는 사람인건지
하지만 삼수를 해서 실패를 해도 여긴 다시 오고싶지 않습니다 한학기는 이제 거의끝나가니 2학기때 자퇴를 하고싶지만
친구들 말로는 휴학이 낫다고합니다 근데 전 휴학을 해도 다시 가고싶지는않아서 자퇴를 원합니다
원하는 목표는 사람들이 말하면 아는 지거국이 목표지만 사탐공대가 불가능하단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실질적 목표는 사탐공대 지원이 가능한 광운대 공과대학이 목표입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점은
1. 공대가 목표지만 학교를 높히기위해 인문과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지
2. 삼수생도 충분히 다같이 놀며 적응가능한지
3. 군대를 23,24살에 가는사람들도 있는지
4. 과연 내가 삼수를 해도될까입니다
문장이 잘 안이어져보이실겁니다
솔직히 한풀이 하고싶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살아도되는건지
궁금한거나 의견 다 댓글로 뭐든 써주세요 답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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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하려는 개신교인들은 많이 보긴 한듯
솔직히 회피로 보이긴 해요..
그렇게 탈출을 하고 싶으시다면
공군 군수 추천드립니다.
편입ㄱ
삼수든 아니든 님이 인싸시면 문제없고 다른사람이랑 잘 못어울리시면 삼수인게 단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어요
근데 과는 취업이링 상관없이 님이 원하는 곳으로 선택하는게 맞음 자기적성이랑 안맞는 곳 간 얘들은 진짜 힘들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