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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 머릿속으로만 하는 생각인데 심심해서 글로 싸봄 ㅋㅋㅋ
간만에 옳은 사고를 가진 사람을 보아서 정말 기쁨.... 나라가 사회주의 좌파로 미쳐 돌아감....
이 나라에선 그렇게라도 해야하지않음?
1.3이 유지되는것도 그닥 좋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0.6은ㅋㅋㅋ
와 근데 7억이 아니라 겨우 1억주네
애를 낳으면 준다고 원래 정해놓은게 아니라 14평에서 사는데 7명 싸질러 놓고 집 넓히고 싶다 하니까 후원한거임
이제보니까 나랏돈은 아니네 1억은 ㅋㅋ 기업에서 내겠다니 자기들 맘이긴 한데 나는 개인적으로 위선으로 보임
아
나중에 님 연금대신 내줄 친구들입니다
저 연금 필요 음슴
글고 애들이 말하는 타겟이 아님 부모임
돈 받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게 아니고 무책임한 태도를 문제삼는거
열심히 사는데 왜요
14평 살 능력인데 7명 낳는게 정상은 아니잖음 ㅋㅋ
애 7명 낳았으면 그 정도는 해줘야죠 개씹애국자인데
그건 결과론적인 얘기죠 ㅋㅋㅋ
뭐 경제적 사정 빠듯한데 그렇게 낳으면 그쪽 애들 입장에서야 헬이겠다만 국가적으론 환영할 일...
지금같이 인구소멸이 가까워지는 시대에는 나라에서 다자녀 가구 보조해줘야한다고 생각함.
국가 차원에서 애초에 계획된 보조해주는걸 까는게 아님
능력이 안되는데 7명 낳아놓고 집 넓히고 싶다니까 1억이 쇼미더머니 되는걸 말하는거임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진짜 이대로 가면 나중에 인프라 유지 위한 보험료율 세율 수직상승 각이라 저렇게 애 많이 낳으면 징징 들어줘도 ㄱㅊ다고 생각함. 지금 같은 상황에 한정해서 ㅇㅇ.
그리고 돈받는걸 문제삼는게 아님
다자녀 지원은 징징이랑은 좀 결이 다른거 같음.
다자녀 지원을 까는게 아님
님 뭐잘못알고있으신데 국가에서준게아니고 금호석유화학 회장님이 주신거임
위에 댓에 그래서 그렇게 말함
본인스스로의 노력도 다하지않고 남의 피로 만들어낸 세금을 받아먹으면서 더 해주기를 바라는 이기주의..
저런태도로 사니까 올바르게 능력 껏 벌어서 부자된 사람들 깎아내리기 바쁘죠 글쓴이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7명에 1억은 뭐냐
이륙해버렸네 콜로세움 될까봐 이 글 쓰고 나중에 쓴 글 복붙함 ㅋㅋ
애 7명 1억 후원 글 Deleted_Account0372 [1211267] 쪽지 1시간 전 | 조회 231
사실 부모가 무책임한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돈을 사후적으로 지원받는것에 대해서 여론이 어떤가 궁금해서 심심해서 올려봤음 ㅋㅋㅋ
딱히 여기에 대해서 확고한 정치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진 않음
다만 부모가 전혀 능력이 없는데 7명을 낳은건 무책임한건 맞다고 생각하긴 함 ㅋㅋ
https://i.orbi.kr/00068016825/%EC%95%A0%207%EB%AA%85%201%EC%96%B5%20%ED%9B%84%EC%9B%90%20%EA%B8%80
"능력 없고 능력 키울 의지도 없는"이 포인트네요.
7명 낳는 게 국가적으로는 좋은 일인 것도 맞지만 글쓴이님의 우려도 이해가 됩니다.
낳은 사람마저 국가에 1억 달라고 난리친것도 아니고 스스로가 선택한 일에 기업이 갑자기 달려와서 "어 아이 일곱? 가난한 가정?? 1억 적립." 하면서 소매넣기하고 간건데 이 행동에 대해 우리가 욕할 자격은 없다고 봄, 걍 가치관 다른 사람 있구나 하고 마는거지
물론 나라면 없는 형편에 7명 낳긴 힘들듯
불우하게 자랄 애들 입장을 생각하지 않은것을 배제하면 그 사람들 선택이긴 하다고 생각하긴 했음 그런데 만약 1억 못 받았으면 애들은 뭔죄여..
아마도 글쓴이 분께서는 TV 프로그램 고딩엄빠? 속 사연을 보고 거기에 기반하여 적으신 거 같습니다만, 아이들이 불우하게 자랄 것이라는 본인의 생각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었더라면 불우한 가정에서 아이 일곱을 낳았다는 사실보다 고삐리 가족이 재혼까지 하면서 아이 일곱을 나았는데 형편마저 가난하다는 식으로 적는게 맞지 않았을지... 단순히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의 미래가 암울하리라고 설득하기엔 애매한 거 같아요.
ㄴㄴ 저 그 프로그램 안 봐서 전체 스토리는 모름
근데 인터넷 글이 학술적 글쓰기도 아니고 14평에 살고 전세 보증금도 없어서 허덕일 정도의 부모 슬하에 7명의 자녀가 있으면 사회 통념상 행복한 유년을 보낼거라 생각하진 않죠
대책없이 낳았지만 이왕 낳은거 잘 키우게 도움이라도 주자..?
저도 이 생각 하긴 했음
못한건 못한거고 그건 부모들이 먹을 욕이고 애들 잘못은 없으니까 최소한 불우하게 자라는건 면하게 해주는거
그런데 다른 부모들 입장에서는 본인 애들도 잘 키우고 싶을테도 불합리하다 느낄 수도 있긴 하고 근데 세금이 아니고 기업이 도운거니까 할말도 없긴 하고 복잡한 문제인듯
그러게요 저분들이 고딩엄빠에 나왔던만큼 정책적으로 접근하기보다 그냥 어떤 이벤트라고 생각하는게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