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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철학과&국어국문학과 졸업했구
수능 국어 책 몇 권 냈습니다.
영화/힙합/애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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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좀 집에 중딩때쓰던 워마 있는데 너무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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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 그렇게 인정받고 영웅취급받으면서 의대 증원 공공의대 건도 문재인만 욕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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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결정·여론 업고 의대증원 드라이브 … 올해 1469명 더 뽑는다 3
https://naver.me/Fx9OLPmq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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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문과라서 의대 이슈에 큰 관심은 없는데 유일하게 걱정되는건, 유급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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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백분위 94 4모 백분위 95 (둘다 메가 기준) 둘다 3짜리 실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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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드릴은 0
최신 것만 푸는 줄 알았는데 딴 사람들은 드릴드부터 드릴5까지 풀던데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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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대 증원 3
집단 유급되면 또 달라지지않나여??감축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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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때문에 다시 살아났누.... 분위기 험악해질거같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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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6인데 지금 그 여파가 10년정도 후부터 어느정도로 올라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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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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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다르다고 무작정 조롱하거나 욕박지는 맙시다~ 우리 함께 건전한 오르비를 만들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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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매추 해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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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FOMev4Sa 성큼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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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수의대는 서성한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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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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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점 메가스터디 국어영역 1타강사 강민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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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4? Step2가 준킬러~킬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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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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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처음 가는데 이번주 김승모 친다는걸 카페에서 봤는데 맞아?....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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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떠나서 대통령, 의료계 및 전국민들이 숨죽이고 초조하게 나의 판결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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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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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전망은? 1
ㅈㄱㄴ 호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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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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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이 의사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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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스쿨 드걔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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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 5학년 신설, 전원 진급 후 신입생 받기 아니면 예과 0학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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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단 정상적으로 신입생 뽑고 25학번은 6년 내내 8000명이 같이 수업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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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올해 전국 의대생들은 1년 휴학/유급 확정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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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정부한테 말하면 들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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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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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도 해야되나 수1 풀다가 토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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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학벌 생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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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전공의들 심란할텐데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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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야 대한민국 망한다 망한다 해도 그래프 몇개 보고 끝나는 정도였는데 요즘엔 진짜 뭔가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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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왓다 3
술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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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 모두 점점 살기힘들어지고 망해간다하고 근데 출산율로보면 우리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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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줄아는건 시즌 1557번 확정도르만 외치고 의대생 전공의분들 확정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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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일반 조금 느는데 n수 늘어나서 오하려 안 좋음 1
이래서 의대증원 하면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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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전공의들이 내분 나는걸 유도하는 수 밖에 없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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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판 N번방'에 화들짝 주한미군, 법적대응 검토 5
여초 카페發 성범죄 일파만파 적나라한 신체 묘사 담은 주한미군 리스트까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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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방인것만 빼면 지유디가 연고 공대한테 안밀리지 않음? 8
막말로 용돈도 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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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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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 새끼 집권후에 입시판이 조용할 날이 없네ㅋㅋㅋ 0
작년엔 수능으로 분탕 치더니 올해는 의대 정원이냐? 이런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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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라 그런가 이 주제로 진짜 잘 타오르네.. 난 뭐가 옳은진 잘 모르겠으니 관전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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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xBst4ybk 의대증원 집행정지 항소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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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입장에서는 민주당이 더 재앙아님? 얘네 추구하는 방향보면 의사한테 처맞은 수준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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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나보다 생기부 안좋고 내신등급 낮은애도 지유디 붙었는데 올해 반수로 무조건 쓴다 ㅅㅂ
연철학 낭만 넘친다
좋아하는 힙합 장르는?
장르?는 모르겟구 버벌진트 / 양홍원 / 씨잼 / 언에듀 조아합니다
한국힙합은 거의 다 좋아해요
이상형 알려주세요
귀엽고 똑똑한 사람!
하...똑똑에서 탈락
무슨애니 좋아하시나요?
퍼스트 건담이나 카우보이 비밥 같은 옛날 애니들 많이 좋아하고
요새는 릭앤모티 같은 미국 애니 많이 보기는 해요
신작 일본 애니는 장송의 프리렌하고 던전밥 정도...?
영화 추천해주세요
좋아하시는 영화 알려주시면 추천 가능합니다
그거랑 상관 없이 제 인생 영화 꼽아보자면
파벨만스
가족의 탄생
그린 나이트
위플래쉬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메기
옥희의 영화
펄프픽션
위플래쉬
타짜
요즘 뭐 하고 지내시나요 선생님?
책 읽고 검도하고 애니 보고 여자친구랑 놀고...
완전 백수입니다 ㅎㅎ
철학과는 진로가 어떻게되나요
정해진 진로라고 할 건 없어요
연대 철학과는 인원에 비해서 로스쿨 진학 많이 하기는 하고,
대학원도 다른 문과대에 비해 많이 가는 듯합니다
근데 의외로 상경 복전해서 평범하게 취직하는 사람도 꽤 있고,
대학과 아예 상관 없는 진로(음악, 예술 등)로 나가는 사람도 상당합니다
문학편 출간하나요? 검토진 계획 있으신가요
문학편... 못 낼 거 같습니다 ㅠㅠ
낸다고 한지 4년 지났는데 여전히 시간이 안 되네요...
기다리신 분들께는 죄송스럽습니다 ㅠㅠ
독서 고정으로 2~3개 틀리는 1~2등급 왔다갔다 하는 성적입니다 만점의 생각 ㄱㅊ을까요?
만점의 생각 최초 기획의도가 님같은 분들을 타겟으로 한 교재였습니다
수능 국어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기출을 분석을 하고난 후에 분명히 드는 생각은 패러프레이징 하면서 읽는것과 앞문장과 뒷문장의 관계 대상들의 공통점 차이점 분류 등등 수능 국어지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읽어야겠는지는 확실히 알겠는데요. BIS지문이나 작년 노자지문?(철학자5명등장) 그런 지문들을 읽다보면 보면 분명히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히하고 문제화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점에 힘을써서 읽는데 막상 다 읽고나면 정보량이 너어어어무 많아서 머리에 다 저장이안되고 뒤죽박죽 돼서 결국에 눈으로 한번 더 찾아봐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건 지능 이슈인가요? 아니면 이것도 극복이 가능한건가요?
극복가능하다면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많은정보량을 머릿속에 저장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건가요?
방법을 제대로 아시는데 힘들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독해의 피지컬 이슈입니다.
근데 이건 많이 읽고 많이 풀다 보면 늘기도 하고,
구조만 잘 잡으셨으면 100%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선지 읽고 찾아푸는 속도도 빠를 거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패러프레이징 하면서 읽는것과 앞문장과 뒷문장의 관계 대상들의 공통점 차이점 분류 등등 수능 국어지문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읽어야겠는지는 확실히 알'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히하고 문제화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점에 힘을써서 읽는'다면, 지금 방향 자체는 제대로 하고 계시리라는 판단이 됩니다.
잘 하고 계시니, 의심 걱정 말고 그 방식대로 쭉 밀고 나가시면(그리고 많이 읽고 많이 푸시면) 저절로 고득점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현대시는 보기 먼저인가요 시 읽고 보기 키워드를 붙이는걸까요..?
둘다 안맞아서 고민이에요
보기 5초이내로 훑고 주제만 건져서 읽고 문제풀기전 보기를 한번 더 읽는건 별로일까여
<보기>가 크게 세 종류가 있는데,
1.하나마나 한 얘기 하는 유형
2.줄거리나 큰 주제 알려주는 유형
3.비평적으로 어려운 얘기 하면서 중요한 키워드 던지는 유형
요새는 1번 유형 <보기>는 잘 안 나오고,
2,3 번 유형이 주로 나오는데 얘네는 무조건 <보기> 먼저 읽는게 낫습니다.
<보기> 먼저 읽는 것도, <보기> 나중에 읽는 것도 안 맞다고 느끼시는 거는 사실 방식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보기> 문제를 대하는 스킬이 부족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21학년도 이후로는 문학 <보기> 문제들이 상당히 고도화되었는데, 한 번 <보기> 문제만 모아서 푸시면서 <보기> 활용해서 지문 이해하는 법, 키워드 뽑아서 지문이랑 대응하면서 선지 고르는 법을 연습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우문현답이네요.!!
사실은 보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몰랐던 것 같아요 ㅠㅠㅠ
키워드만 뽑아서 보는건지.. 완전히 이해하고 지문에 대응시키는건지..
만점의 생각 1회독할 기간을 어느정도로 잡으면 괜찮을까요? 작수 언매선택 82점이고 기출강의는 많이 들어봤지만 제가 직접 지문을 뜯어본 적은 없습니다. 만일 하루 한지문씩만 진도를 나가도 괜찮은걸까요?
넵 만점의 생각 한 지문에 한 시간~두 시간 + 다른 교재 등으로 하루 비문학 최소 3지문 이상씩 하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하루에 한 지문만 하셔도 전혀 늦지 않고,
만약 마음이 급하시다면 국어 공부는 만점의 생각만 하루에 세 지문씩(5시간 정도) 하셔서 빨리 끝내고 다른 교재+추가적인 기출로 넘어가시는 방식도 괜찮습니다.
책 너무 좋아서 예전꺼도 보고 이번거도 샀습니다. 만점의 생각 복습자료 이번에 없을까요?!!!
7-8월쯤 예전에 올려드린 형식으로 올리겠습니다!
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