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과 직관(수험영어) 질문과 대답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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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의 계기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제가 계획하고 있는 영어 독해 자료의 서문에 해당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합니다.
현재 영어 단어 그렇게 부족하지 않고, 문법도 어느 정도 되어 있으나, 즉 한글로 번역하는 것은 가능
한데 막상 번역하고 나서 이해가 부족한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글의 서문 격으로 썼기 때문에 말의 어투가 딱딱한 것은 양해바랍니당!
"표현과 직관형성"
우리가 작가가 되었다고 생각해보자. 무엇을 처음으로 생각해야 할까? 당연히 주제이다.
그럼 주제를 정하고 글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당연히 글을 읽는 독자가 잘 읽을 수 있는 방식으로 글을 쓸 것이다.
그렇다면 독자가 글을 잘 이해하도록 글을 써야 하는데 그러한 방식은 무엇인가?
독자의 예상 질문에 답을 하며 글을 쓸 것이다.
반대로 독자가 되어보자. 글을 읽을 때 어떠한 것을 중심으로 글을 읽을 것인가?
당연히 작가가 글을 쓴 중심 내용 즉, 주제를 찾아야 할 것이다. 독자는 어떻게 작가의 주제를 알아낼 수 있을까?
작가가 주제로 설정한 부분을 찾아야 한다. 즉, 주제문이라는 것을 찾아야 한다.
주제문을 찾으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작가가 그 주제를 이용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글을 전개하는지,
다시 말하면, 그 주제에 대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답을 하는 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며 글을 읽어야 한다.
이렇듯, 글을 읽는 행위는 작가와 독자의 의사소통이다.
이러한 내용을 기본 전제로 우리는 이제 영어 텍스트를 이해하는 “영어의 계기”의 한 가지 제안을 보게 될 것이다.
가장 추상적으로 이야기하면, 작가는 독자에게 정보의 범위를 축소하며 정보를 제공한다.
즉, 넓은 범위에서 좁은 범위로 정보가 선택되며 결국 많은 정보 속에서 작가가 선택한 정보가 독자에게 제공된다.
넓은 범위의 정보에서 좁은 범위의 정보로 축소된다. 이를 “구체화, 논증 그리고 정의”등으로 부른다.
이제 작가의 답변 방식을 살펴보자.
첫 번째는 “이분법”이다. “이분법”은 두 가지의 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단순 대조(대립 부정)이고 또 다른 하나는 다른 범주(제한 부정)이다.
두 번째는 “인과관계”의 답변 방식이다. 이는 원인이 결과를 만들거나 원인이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세 번째는 문제-분석-(해결)의 방식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항상 어떠한 문제가 나타나며 이를 분석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작가의 선택”이라고 이름을 붙인 방식이다.
이는 구체적 수치, 고유명사, 예시 등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수많은 정보 중에서 별다른 설명 없이 갑자기 등장하는 표현들은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위해 선택을 한 정보를 말한다.
목표는 밑에 나오는 자료로 반복 학습하여 시험 현장에서는 직관의 형식으로 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미 제가 강의하는 학생들은 내신을 준비할 때도 이런식으로 스스로 설명해서 글을 파악하고
수능 영어와 사관학교 영어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글을 읽는 정확도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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