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말 어느 정도 맞는 구석있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444943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는" 대통령 말이 아예 틀린 건 없다봄.
학교 내신에서 국어 과목만 봐도 독서 보는 곳이 있음? 대부분 문학이랑 언매만 보자너. 지금 공교육 상태를 봤을 때는 독서를 줄이는게 맞기는 함. 그렇다고 해서 비문학을 수능에서 없애야 한다? 그건 너무 근본없는 개소리임.
나는 대통령 말도 어느 정도 비판할 거리가 있지만 저런 말이 나오게 된 배경인 ㅈ같은 학교 내신과 공교육 현장을 훠어얼씬 비판해야한다 봄. 국어 내신 시험에서도 어느 정도 독서가 주된 영역을 차지하는 거였으면 이 정도 사태는 안 벌어졌지 ㄹㅇ
난 윤카가 수능가지고 뭐라 하지 말고 공교육 현장을 개혁해서 수능과 거리를 최소화하도록 방향을 설정하기를 바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뛰어내린다 ㅃㅃ
-
융전빼고 다붙었다는데 아니 여길 왜왔냐 했더니 공대의 칙칙함이 싫어…… 공평;;
-
(나무위키 피셜)
-
키 거의 비슷해보여서 안됨 ,,,, 근데 확실히 나보다 커보이려면 180은...
-
남자들은 세는나이로 20살 넘어도 자라는 경우가 있는 거 같음…. 당장 내 경우만...
-
과목별로 이번 수능전에 꼭 풀어야 할 문제집 좀 추천 부탁드입니다..
-
뭐가 더 빡셈? 리트는 올리기 어렵다고 듣긴 했는데 잘 몰라서
-
[앵커] 법원 판결로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입시업계가 들썩이기...
-
강의가 10강이던데 10강안에 전지문 다해주시는건가요?
-
일찍 쉬어야하나 0
뭔가 더 이상 못하겠는데...국수만 하긴함...
-
난 158임 21
170만 되어도 내 시점에선 다 ㅈㄴ커보임. 물론 170초반대의 남자들은 날 싫어하겠지.
-
태어났네. 그럼 모를 수도 있는데 과학자 1등에서 유튜버가 1등이라.....ㅋㅋ...
-
국어 사설 0
시간배분으로 매번 나락가네요 시간배분 잘하는 게 진짜 실력인 듯…
-
대상혁 그냥 내 이상형에 뭔가 부합함
-
각잡고 재보면 진짜 큰데 딱 봤을때 크다는 느낌 안드는 키 아닌가..?
-
키 172인데 3
난 사람이 아닌건가
-
커여워지고 싶다 6
그런데 얼굴이나 키나 그런 쪽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울었어
-
5세트 보고싶은데 못보는게 한이다
-
국어 0
정말 재능인가요
-
나 올라올때까지 숨참아
-
여러 의미로
-
하이콩 0
반갑콩
-
키 175라 9
울었어
-
김종익 들을때 이해안되던게 ebs들으니까 되네..
-
T1얘네 3
내가 안 볼때만 잘함
-
그래도 잘했다......이기자 제발
-
신기하게도 5
전 당신을 팔로우 했습니다.
-
나 살기도 바쁜데 이상한 떡밥들에 시간쏟으면 피곤해지겠네
-
중3 때 고백했다 차인 애랑 같은 고등학교 배정된 일이 아닐까
-
대 승 리
-
심시해잉 전 지금 노트북이라 사진을 올려드릴 수 없습니다
-
두명있는데 둘 다 노베고 문과임. 심각한 건 수학 영어 국어 다 노베하는 거.....
-
이제 좀 바꾸고 싶은데 좀 정신나가고 웃긴 거 추천받아요
-
공부하기 싫다고 대충 찡찡대는 내용
-
1주일 계획표 작성할 수 있는 앱 추천 될까요?
-
한화이시발 0
아오
-
간단히 맥주 마시려는데 분위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용
-
제발
-
한국인 없는곳으로..
-
심심한데 다들 54
본인 이상형이나 하나씩 말하고 가줘요 우선 전 하얗고 마른 여자, 생각 있는여자 정도..
-
[단독] 정부, ‘KC 미인증 제품 직구 금지’ 시행 보류 2
정부가 국내 인증이 없는 전자제품·장난감 등에 대한 해외 직접 구매(직구)를 6월...
-
미적기하를 핵물로내고 확통을 3점부터 올림피아드 기출로 내면 표점이 같으려나
-
잘없는듯
-
1커졌다! 7
-
요즘 문학은 선지를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지엽적인 부분을 잘 잡아내야 되는데 그...
-
어렵다고 해주시면 안될까요 아님말고…
-
현역때 최소 연고대는 갔겠죠?
근데 보통 일반 학교들도 걍 수특 독서 똑같이라도 해서 독서 시험 보지 않아요? 저희 학교 진짜 서울이긴 한데 동네에서 다들 인정하는 ㅈ반곤데도 그렇게 시험은 봤는데..
그게 문제라는 거죠. 대부분 학교들 다 3학년 때 해야하니 어쩔 수 없이 곁다리로 독서 넣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반면 문학, 언매는 중등부터 고딩까지 대부분 쭉 진행하는 방향이니까요. 애초에 공교육 진행상 독서는 좀 뜬금없는게 맞죠. 그게 문제라는 걸 지적한겁니다
아항 저도 그건 완전 문제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학교에서 교육과정에 맞게 처음 보는 글을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읽고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독서 지문 마저도 암기식으로 공부하게 만드니 문제인 건데.. 독서 지문을 지금 갑자기 없앨 순 없을테니 일단 난이도를 낮추거나 공교육에서 가르친 거 안에서 내려면 아마도 ebs에 있는 지문을 낼 거 같은데 그럼 이게 쌩 암기 내신시험이랑 다를게 뭔지 참 착잡하네요..
독서는 교육 영향이 적으니 그러지 그만큼 사교육도 영향 덜받고
그냥 개쳐맞는소리임
방향이 잘못됨
ㅇㅈ 윤카가 비판받아야 할 점은 교육 방향이 잘못된 걸 바로 잡을 생각을 했어야 그 생각을 안 한 거라고 생각함.
지금 교육 상황에서 독서는 작은 비중인게 맞음
윤카 이러네 ㅋㅋㅋㅋ
독서 많이봄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거지 독서 다 보는데
교육과정에도 있는데 학교에서 안배우면 학교가 문제지
[12독서03-01] 인문·예술 분야의 글을 읽으며 제재에 담긴 인문학적 세계관, 예술과 삶의 문제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 인간에 대한 성찰 등을 비판적으로 이해한다.
[12독서03-02] 사회·문화 분야의 글을 읽으며 제재에 담긴 사회적 요구와 신념, 사회적 현상의 특성, 역사적 인물과 사건의 사회·문화적 맥락 등을 비판적으로 이해한다.
[12독서03-03] 과학·기술 분야의 글을 읽으며 제재에 담긴 지식과 정보의 객관성, 논거의 입증 과정과 타당성, 과학적 원리의 응용과 한계 등을 비판적으로 이해한다.
이건 ㄹㅇ 이과인데도 학교에서 미적 시험 안 낸다는 급 논리인데 ㅋㅋ
3학년이라 언매 과목인데도 언매+문학+독서 다 나오는데
'독서' 과목은 독서만 6지문 50분에 풀라 한 학교 출신으로서 어이가 없네요
문학 과목은 문학만 내긴 했지만(그게 정상이고)
비문학 영역이 교육부가 지향하는 비판적 사고능력이랑 제일 잘 직결 되는 부문인데 강화 하면 강화했지 비문학 출제로 경질? 이건 개쳐맞아야 한다고 봄 국가원수면 사교육이 성장할 수 밖에 없던 공교육의 낮은 수준을 지적하고 일침할 줄 알아야지 지금 말 하는 꼬라지가 어케 대안이라고 내놓는 건지 개멍청한 생각인듯
저능아 차단
글 제대로 읽은 거 맞음? 틀린 말 딱히 없다 보는데?
그리고 저능아가 갈 대학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학교쌤들 독서 앵무새 마냥 가르치는 실정은 하나도 모르고 단편적으로 수능 문제가 사교육 조장하니까 무작정 출제 하지마~ 하는게 말이 안되는 상황임 ㅋㅋㅋ (정답률 80% 문제를 ㅋ) 그리고 독서 비중을 오히려 점차 늘리고 그만큼 공교육 질을 끌어 올려야 맞는 방향이지 지금과 같은 방향성은 틀렸다고 생각해요 도대체 문학 언매 잘해서 나중에 어떻게 경쟁하려구 ㅋㅋ
그래서 나는 학교에서도 독서 비중을 높이는게 맞다고 생각함 나중에 대학을 가든 사회를 가든 도움이 되는건 문학 언매가 아니라 독서인데 왜 문학 언매만 하는거임?
왜냐면 학교 국어 선생님들은 할줄아는게 문학 언매밖에 없기 때문이지...
사교육을 줄이려면 공교육 질을 높여야하는데
ㅇㅈ 솔직히 모의고사랑 학교 내신이랑 괴리감이 있는 것부터가 난 잘못되었다 생각함
퀄은 따라가기 힘들더라도 문학이나 언매는 그래도 어느 정도 흉내라도 내자너
독서도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안 그러는지
이게 뭔..?
ㄹㅇ 이중차분법같은거 그만 냈으면
독서 수업 안배움? 독서 교과서로 고등학교 2학년때 잘만 수업했는데ㅋㅋ
ㄷㄷ 독서 교과서로 수업하는 곳이 있구나..
우리 학교는 물론이고 주변 학교에서 한번도 못봄
..ㄹㅇ? 우리 교과서로 수업했는데 다른곳도 다 그런줄..
애초에 교육과정 내라고 해도 나같이 교과서로 수업한 사람들은 교육과정 내에서 독서 수업을 한건데...
독서 교과서로 수업했음... 어짜피 내용외우는게 다임 ㅋㅋㅋㅋ
와 이런 학교도 있구나...
저흰 쌤들이 고3 거 기반으로 문제 만들거나 강K 같은 거 갖고 오시던데
본인 작년 고3이었는데 국어 지필에서 이중차분법 냈더라;;;
학교가 문제인 것두 맞는듯
독서 교과서 수업 다 하고 공교육 질의 문제는 일단 학교가 최상위권을 위한 수업을 할 수도 없고, 연구를 하거나 수업준비를 더 한다고 해서 이득은 커녕 마이너스를 보는 현실, 과도한 행정업무, 고무줄같은 아동학대 문제 등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라 공교육 각성하라는 말 하나로 해결되지 않음.
인정.. 해결해야할 문제가 한둘이 아닌 것 같아요
에휴 선생님들도 힘들 일이 많고 학생들도 학교 수업이 너무 아쉽고
교과서를 통해 글 읽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글의 내용을 공부하게 되니.. 수업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도달할 수 있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 같긴 해요
내가 다니던 학교도, 주변 학교도 독서 내신시험봤음. 소재만 그대로 하고 국어쌤들이 임의대로 지문이랑 문제 구성해서..그건 그렇고 바뀌려면 공교육이 바뀌어야지. 수능국어, 그 중에서도 비문학만한 시험이 어디있다고 ㅋㅋ 사고력측정하기에 가장 좋은 평가지표인데 수능도 내신처럼 하자는건가
ㄹㅇ 비문학이 수능 국어의 꽃인데 이걸 없앤다는건 진짜 좀 아닌듯... 대부분 수험생들만 봐도 문학보다는 비문학에서 애먹는 친구들이 많음.. 아무래도 단순 암기의 영역을 넘어서서 깊은 사고력를 요구하는 영역이니까...
왜 !!!! 학생들을 힘들게 하고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없는 킬러 문제..... 가 나왔을까??? 영어 절대평가와 시험범위를 심하게 좁게 만들고, 심지어 그 좁은 시험과목을 선택과목이라는 걸로 쪼개고 또 쪼개니 풍선 효과가 발생해서 이런 사태가 생긴 것이다. 2010년 대 말부터 이런 부적절한 킬러문항(특히 화학과 생물의 찍기 로또 도박으로 대학이 바뀌는 현상은 실로 엄청나다. 지2는 한 문제 틀리니 백분위 표점나락으로 지원대학을 못 감)으로 평가를 했다고 하니 ....참 안타깝고 문씨 정권의 잘못이 크다...
병먹금
그럼 교육과정을 바꾸지 왜 수능을 바꿈?
ㅋㅋ
학교가 병신짓하는데 왜 수능을 바꿈....? 진짜 이해안됨 ㅋㅋ
지잡고 국어교사 특: 비문학 ㅈ도 못하는데 문학 언매 달달로 임용패스
학교 국어에 독서가 안나와??
와 진짜야?? 대체 어느 학교니
그냥 님학교에서 안보는거 아닌가요? 제 학교 포함 주변 학교들은 비문학 시험 보던데?..
이분 혼자 어느나라 공교육 받고 옴?
맞는 말이라더니 쳐맞는 말이네
우리학교 2-2내신 독서만 했는데 ㄹㅇㅋㅋ
ㄹㅇ 공교육 자체가 좀 바뀌어야 함. 중고등학교 시절 내내 생각해보면 독서 비중보다는 확실히 문학 시간이 압도적이지. 문학은 물론이고 독서마저 완전 암기 문제로 출제하는 학교가 너무 많고...현 체제를 유지한 채로는 해결 못한다고 생각함.
?? '독서'라는 과목이 있어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