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민 비독원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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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강짼가? 그렇게 듣고 있는데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들으면 제가 생각하면서 푼거에 비해 퀄리티가 아예 다르더라고요 이걸 이렇게 생각한다고?? 라는 생각을 들을때마다 10번 하는듯ㅜㅜㅜ 강의를 들으면 이해가 가기는 하는데 이걸 사후적으로 지문만 다시 읽는식으로 복습만 해서 체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정석민쌤 들으시는분들 어떻게 공부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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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출처좀 알려주세요.
저도 작년에 첨들을때 하나도 제생각이랑 안맞았어서다른쌤으로 튀었다가 헤겔 해설 영상이 너무 인상깊어서 다시 돌아왔던 케이스입니다. 솔직히 첨들으면 진짜 어렵긴해요. 그래서 의도한바는 아니지만, 김승리쌤으로 튀었을때 얻은 약간 저만의 애매한(?) 유기적연결이 비독원을 다시 들었을때, 확고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정확히는 어떻게 글이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이 연결되어있는지) 그래서, 제가 드릴수 있는 말은 버티시거나 정석민쌤보다는 약간 쉽게 글을 해석해주시는 선생님을 잠시동안만 갈아타서 듣고 다시 정석민쌤으로 오시거나 너무 어려우시면 다른선생님 듣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비독원이 어느정도 할만 하시다면, 복습을 진짜 열심히 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전 비독원 강의를 수능직전까지 계속 다시보기하면서 생각을 정리했기때문에)
그리고 전 전부다까지는 모르겠지만, 파이널까지 한 80프로정도는 충분히 체화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2수능은 민철K가 진국임 둘다 들어봄
저도 초반에 그생각이었는데 참고 끝까지가서 4->1까지 갔습니다. 결국은 정석민쌤이 한말이 맞아요 그렇게 읽어야만 풀려요..
혹시 죄송한데, 강의를 듣고 피드백을 풀며 최대한 제 생각을 정석민쌤과 같도록 교정을 하는 건가요? 비문학 공부를 처음하다보니 어케 할지 감이 안 와서요 ㅜㅜ
저는 정석민쌤이 추구하시는 독해법으로 최대한 먼저 읽고 푼 후 강의를 들으면서 저도 했던 생각은 노랑 형광팬, 여기까진 못봤다 싶은건 분홍형광팬으로 표시한 후 어떻게 생각했어야했는지 화살표로 빼서 여백에 필기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복습할땐 분홍색 형광팬 위주로 보면서 최대한 제가 분홍색형광팬에 필기해놓은걸로 읽으려고 노력햇습니다
이런식으로요
참고로 저 지문이 정석민쌤이 추구하시는 독해법을 가장 잘 깨우치게해준 지문입니다
저 지문보면서 많이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님 ㅠ 혹시 어직 오르비활동하신가여 비독원으로고민하는 학샹입니다..
본인이 생각했을때 이건 과하다고 생각하는 사고의 깊이와 어렵더라도 해야하는 사고의 깊이를 판단해서 수용할건 수용하고 수용하기 어려운건 어느정도 걸러들으셔야해요.
사람마다 능력치가 다르기때문에 본인 능력치에서 벗어나는 사고는 수용하고 한다하더라도 착각일 확률이 높아요.
다들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참고해서 다시 열심히 공부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