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 [1130212] · MS 2022 · 쪽지

2022-08-19 17:16:09
조회수 406

오픽 조교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8069431

대형학원 오픽 유명강사 (이름 언급 안합니다) 조교입니다. 오픽이나 영어 관련 질문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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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샵 · 1102148 · 22/08/19 17:19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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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승제의 드리블 · 1158668 · 22/08/19 17:44 · MS 2022

    고2이고 정시로 돌렸는데 영어가 제일 약합니다 듣기부터 잡으라고 학원선생님께서 알려주셨는데 어떻게 공부해야될까요?
  • arch · 1130212 · 22/08/19 17:59 · MS 2022

    일단 영어 듣기 문제가 안 들리신다는건 단어 공부가 안되셔서 일거라 생각합니다. 전 수험생때 단어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주변 친구들 보면 하루 20-30개씩은 외웠던것 같더라고요. 시중에 워드마스터가 많이 유명한것 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어근을 바탕으로 외우는 단어장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고3때도 단어가 안 잡혀있다면 수능 기출 단어들로만 외우셔야겠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시간이 있으니 어근을 바탕으로 외우는 단어장 추천드립니다! (강성태님 단어장이 아마 그럴것 같아요.)

    그리고 단어 공부와 함께 듣기 기출도 같이 풀어주세요. only 평가원과 수특 문제로만 연습해주세요!! 교육청 영어나 사설에는 문법 오류나 저질의 문제들 정말 많습니다. 수특 영어듣기 사서 하루에 조금씩 푸시고, 주말이나 2주에 1번씩이라도 풀 모의고사 (평가원) 풀어주시면서 듣기+독해 문제들을 다 푸는 연습을 해주세요.

    아직까지는 듣기 많이 틀리시니 듣기 풀면서 뒤에 문제들 푸는 방식은 비추천드립니다..! 일단 듣기에서 틀리는게 없어야 1등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 정승제의 드리블 · 1158668 · 22/08/19 20:04 · MS 2022

    감사합니다 마더텅 듣기만 되어있는거 고3꺼 사서 푸는데도 15회정도풀었는데 꾸준히 3개 위아래로 틀리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쉐도잉을 해야된다 받아쓰기를 해애된다 여러 방법이 있어서 고민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arch · 1130212 · 22/08/21 00:34 · MS 2022

    헉 댓글은 너무 늦게 확인했네요. 쉐도잉은 발음이나 억양 연습하기 위해 하는 공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픽 학원에서도 그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르치고요..) 어느 듣기 문제집이든 대본은 다 있으니 한 문장씩 듣고 받아쓰기로 공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듣기만 주로 틀리고 나머지 문제들은 괜찮으시다면 단어를 몰라서 틀리는건 아니겠네요..!)

  • 헤이즈의 헤이즐넛 · 902993 · 22/08/20 23:33 · MS 2019

    오픽에서 스토리 바로바로 만들어내는 연습은 어뜩해 하는게 제일 좋나요? 중간에 말이 뚝뚝 끊겨서 고민입니다

  • arch · 1130212 · 22/08/21 00:52 · MS 2022

    일단 제가 있는 학원에서는 프리토킹보다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외워 오픽을 공부시키는 편입니다. 서베이 질문들은 특정 항목만 서베이에서 고른 후 시험을 본다면 나오는 질문들이 비슷하기 때문에 기출로 스크립트를 만드시고 대답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프리토킹으로 오픽을 보고 싶으시다면
    1. 서베이에서 쉬운 주제 항목 체크하기
    2. 질문과 꼬리 질문에 있는 항목들을 우선 생각하기
    3. 질문 리플레이로 스토리라인 생각하는 시간 벌기
    정도의 전략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픽 서베이에서 조깅,걷기, 음악듣기와 같은 취미 선택지들이 상대적으로 친숙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 쉽게 나올 수 있습니다.

    질문들은 보통 육하원칙에 따라 묻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Describe an event that happened when you went on vacation. Where did you go? Who did you go with? What made the experience so memorable?” 이런식으로 꼬리 질문들이 붙는다면 “어디에 누구랑 갔는데 이래서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대략적인 기본 정보들을 먼저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대략적인 정보 -> 구체적인 설명 (장소, 사물 묘사, 기분 설명 등) 의 형식으로 프리토킹하시는게 제일 편하실겁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을 한번 리플레이 할수 있는 기회를 이용해 처음 질문 들었을때는 질문 이해하는데 집중하고, 리플레이때 스토리라인 구상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말문이 막혔을때 필러를 쓴다거나, 외워서 사용할 수 있는 문장들 (마무리 지을때 쓰는 문장 등)을 최대한 외우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 arch · 1130212 · 22/08/21 00:53 · M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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