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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라도받을까.. 11
쓸글이없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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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 언제나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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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맞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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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만 해도 영어 학습량 충분할정도로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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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N년 목표로 잡고 공부해야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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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선지 해설, 두꺼운 시중 수학 기출문제집 step별 해설, 탐구 개념교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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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입니다 듄 원본 하고있고 듄탁해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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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피고 질 무궁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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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하네요 1
일?찍? 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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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해서 2x가 나오는 함수가 정말로 x^2+C 형태 밖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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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들어본 많은 강사들중 가장 드립이 재미없습니다.. 내용은 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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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지1 질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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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험 다 치고 왔는데 그냥 내가 헛 공부 한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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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보고 충격먹고 입문하긴 했는데 과연 내가 체화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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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네 9
다어디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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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그냥 2등급 안정적으로 나오고 좀 잘보면 1등급까지도 나오는 실력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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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하는 거에요?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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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 때문일지도 모르겟는대 걍 분위기 자체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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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환T로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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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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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노래가 끊김 네트워크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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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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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고트를 직접 본 적은 없는데 진짜 실존하는 사람이 맞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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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뉴스 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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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생명1에 48p 11번 자극의 전달문제 해설에서는 경우의수가 두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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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새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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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중 3
지히철이 끊긴고로 버스타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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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올꺼면 나한테 그냥 맞다이로 들어와. 뒤에서 지R 떨지 말고 4
김수능 딱대라 -수능뺵도어- 뉴진스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 지금 첨보는데 뭔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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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안들으면 너무 졸린데 어떡하냐 근데 또 노래를 들으면 집중이안됀다.끊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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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듣기 졸아서 2개 틀리고 88떳는데 (평소에 단어만 간간히 외움)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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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회독 1
마더텅이나 기출문제집 푸실때 탐구같은 경우 책에 풀고 채점하시나요? N회독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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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당할듯 7
고2 4월~5월 쯤에 정시로돌리면 늦나요? 아니면 적절한가요? 공부머리는 평타ㅊ는 되는ㅡ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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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인터넷 검색을 해봐야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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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것]•영단어 1001~1200 복기 •인강민철1 독서 문학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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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김에 앤믹스 팍떳음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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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방구석 반수쟁이 9 역병 걸림 글 내용이 영양가 × 1
쿨럭켁케겍켁 감기에 걸렸다. 사실 감기인지도 모르겠음. 머리가 따끈~하다.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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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새키들이 너무많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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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이나 러셀 비자관 생각중입니다. 성적은 그리 높지 않아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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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변표 가산점 등등 고려했을때 과탐 2,3등급 <<<사탐만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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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르비가 현생 비스무리한 게 되어버렸어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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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sinx 부정적분 구할때 1-sinx/1-sinx곱해서 식변형 해야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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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고 싶다 14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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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고싶다 0
국어 밥 먹듯이 1뜨는 사람들이 젤 부럽네요... 하 내 독해력 진짜 ㅠㅜ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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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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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98인데 4덮 81임ㅋㅋㅋㅋ 심지어 난 현장에서 다맞은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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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7분께 덕 18
담 한마디씩 해드리고 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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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 수 세계 28위. 한국 치과의사 수 세계 11위;; 유럽 주요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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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모고 풀 땐 차분하게 푸니까 잘 풀려서 안정 2등급 정도 나오는데(omr...
실생활이라는게 완전 일상 즉 게임하기 마트 가기 외출하기 밥 먹기 이런건가요?
이런 거라면 수능의 그 어떤 과목도 필요 없는 거 아닌가요
수능 수학은 논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학문이죠
논리적 사고력이 높으면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겠죠 논리적 사고력이 떨어지는 애들보다 멍청하고 덜떨어진 짓을 덜하겠죠 논리적 사고력은 노력으로 키울 수 있으니 수능 수학을 공부하는거겠죠 대학들이 수학비율을 높게 잡는 이유가 수학 못하면 빡통대가리라는걸 다들 알고 있어서겠죠 그럼 대학 수업이랑 책 내용을 따라가기 벅차겠죠 학창시절 우리 주변에 수학 물리 잘하는애가 국어영어사회같은거 잘하는애보다 똑똑하단거 한번쯤 느껴봤으면 알거임 ㅇㅇ 결국은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수단이다 수능수학은
왜 수능수학이 실생활에 필요해야 할까요? 말그대로 대학수학능력 시험인데
이거 여기서 애들 말 듣지말고 학습전이라는 주제로 찾아보세요 인터넷에 그럼 될듯
애초에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려는 이유 때문에 수능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에요
애초에 수능의 목적이 그게 아니에요 대학에서 하는 공부를 따라올 수 있느냐 이걸 평가하는게 목적이지 이사람이 실싱활에서 얼마나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 이걸 평가하는 시험이 아님
그냥 애초에 질문 자체가 성립할수가 없음.
아이돌들은 춤을 추고 팬들을 응대하기 위해 무조건 축구를 해야한다! 축구는 아이돌들에게 있어 필수적이다!
이런 주장을 굳이 반박하거나 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것이 실생활의 범주에 포함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당수의 이과 계열에서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면 수학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온도제어장치 등에서 미적분을 사용하는 PID제어라던가, 연구를 한다고 하면 그 결과인 통계를 해석할 때 사용하는 카이제곱 검정이라던가, 전자파 신호를 분석할 때 사용하는 푸리에 급수라던가, 그 외 계산화학 등 온갖 과학 및 공학들이 복잡한 수학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복잡한 수학을 가르치기 위한 기반이 얼마나 쌓여있는지 검사하는 수단으로써 수능수학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학마다 1학년에 배우는 수학의 내용이 다른데, 수능 수준(혹은 그 이하)의 수학을 가르치는 곳도 많지만 서울대에서는 보충반이 아니면 수능 수준 이상의 내용을 가르치는 걸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생활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다를 수 있지만, 이과 계열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들은 그 작업이 곧 실생활일 것이고, 대학은 그 무언가를 만드는 지식인들을 양성할 수 있는 기관이므로 수능 수학이 어느 정도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과 계열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수능 수학 공부는 굳이 말하자면 일상생활을 충분히 영위하기 위한 필요조건일 뿐이죠. 이거 다 까먹고도 사람들은 잘 지냅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말한다고 수능 수학에 필요가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스마트폰이 있어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는 않지만 있으면 좋은 것과 마찬가지라는 논변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수능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해결력"입니다. 매일 문제 상황을 마주하는(문제를 인식할 수 있다면요) 일상생활에서는 당연히 필요한 능력이겠지요. 수학 교과개념을 활용해서 수능 문제를 푸는 것에서 여러 다른 생각들을 통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확장이 일어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수학은 수(數)가 아니라 생각하는 능력이 본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