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문학 [1041575]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1-10-13 20:44:10
조회수 7,177

'허접한' 사설, EBS - 파이널 실전 뭘로 정리할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0033078


‘허접한 사설모의고사’ & ‘겉도는 EBS’ -  파이널  실전 뭘로 정리할까?

 

[이성권 문학칼럼] 파이널 실전문제, 어떻게 연습할까? 

<내용>

1. 파이널 실전 문제 풀이 방법 

2. 파이널 ‘문학’ 특강 – EBS 빠짐없이, 적중 & 출제 문제 그대로... 

ex) 허접한 EBS  VS 수능 비교, '소문의 벽'  분석 &  파이널 특강 안내  

https://youtu.be/vfYoyuW31kM (아래 영상)



<파이널 ‘문학’ 출제 특강 안내>


EBS 전작품 빠짐없이 & 적중 작품, 

출제 논리 그대로 ....


장소 : (강남) 오르비 학원

현강 or 실시간 비대면 (그 이후 영상 제공)

시간 : 16, 17일 (토, 일) - Am 10-12시 / Pm 1-3시


★ 신청링크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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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나름대로 공부를 해왔는데 

‘파이널 사설 모의고사’를 풀면서 

갑자기 흔들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보다 적잖이, 또는 기분상으로 틀리는 개수가 현저히 많아지는 것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1) 파이널 사설 모의고사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급조해서 만든 문제들이어서 허접한데다가 

최근 경향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출제의 논리, 타당도가 떨어지는 것이 대부분.  


기존에 기출 문제 중심이나 그나마 정선된 문제를 풀면서 연습하던 학생들로서는 

막판에 불안하고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2) EBS 교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문학’의 경우 95% 이상이 수능과 별개의 

안이하게 만든 문제들로 수능 대비에 실제로는 도움이 되지 않음. 


3) 아예 문제로 성립될 수 없는 것들도 있고 (출제자가 억지로 꿰어맞춤), 

틀린 문제는 아니지만 

수능 문제 풀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도덕 교과서용’으로 ( 딱 봐도 금방 눈에 띄는 답)

써야 할 문제들이 대부분. (전혀 과장된 말이 아님!) 


4) 수험생 내부적 문제로서는 

‘습관적, 무의식적으로’ 공부해 온 것들에 대한 

최종적인 정리가 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문제입니다. 


< 다음과 같은 마인드와 방법>으로 파이널 모의고사를 대하기 바랍니다. 


1) 

최근 2개년 간 & 올해 6,9월 모평 국어 시험지를 준비해서

 아주 새롭게 시간을 재서 풀어본다. 

2) 

풀고 나서 미심쩍은 부분이나 문제은 반드시 체크해서 확실한 근거를 정리한다. 

3) 

다음처럼 정리할 것! 

'이런 문제는 먼저 무엇을 본다'

 '두 개 정도 선지가 남을 경우에는 확실하게 틀린 것

 or 확실히 이것만큼은 맞는 것을 고른다'는 식으로


내  나름대로의  사고법을 정리한다, 

쓴 것을 다시 읽어본다. (기억 작용, 자신감, 되새김)


4) 

어설픈 문제이긴 하나 사설 모의고사로 남은 기간 중에 최소 이주일에 한 번씩은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한다. 

낯선 지문,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서... 


틀린 문제는 꼭 근거를 정리하고, 성립이 안 되는 문제라고 생각될 경우에는 

가까이 있는 쌤이나 댓글로 꼭 체크하여 확인해야 한다. 


5)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라도 

수능 출제의 논리, 답의 설정 방식들을 나름대로 꼭 정리해야 한다. 


 

분석 영상 https://youtu.be/vfYoyuW3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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