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부모 10명 중 7명 "유튜브 때문에 자녀와 갈등"

2021-09-29 11:31:11  원문 2021-09-29 11:29  조회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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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심화된 가운데 학부모 10명 중 7명은 유튜브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교육·문화기업 비상교육이 '자녀의 유튜브 이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 666명 중 469명(70.4%)이 유튜브 이용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빚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초등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에서 지난 8월 한 달 동안 실시됐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절반가량이 매일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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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실험T · 834955 · 21/09/29 11:31 · MS 2018

    29일 교육·문화기업 비상교육이 '자녀의 유튜브 이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 666명 중 469명(70.4%)이 유튜브 이용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빚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초등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에서 지난 8월 한 달 동안 실시됐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절반가량이 매일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매일 유튜브를 이용한다는 학부모 응답은 303명(45.5%)으로 집계됐다. 일주일에 3번 이상 이용한다는 답변은 170명(25.5%), 일주일에 1~2회는 131명(19.7%)이다. 한 달에 1~2회는 26명(3.9%), 거의 이용하지 않는 응답은 36명(5.4%)에 그쳤다.

  • 오로지. · 1026194 · 21/09/29 11:49 · MS 2020

    그니까 부모님이 너무많이본다는거죠?

  • 생명실험T · 834955 · 21/09/29 11:50 · MS 2018